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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세부 하이라이트! 방카보트타고 아일랜드 스노클링투어 - 스티커in세부

아일랜드 스노클링 투어!


동남아쪽으로 여행가면 필수 중에 하나가 바로 배로 하는 호핑투어인거같아요ㅋㅋㅋㅋ

호핑투어는 배를 하나 빌려서 그걸로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같은 레포츠를 즐기고, 선상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먹고...그런거에요.

보홀에서는 근처의 작은 섬까지 나가서 섬에 배를 세워두고 그 주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밥도먹고 그런다고하더라구요.

   

보통 필리핀 쪽에서 많이하는게 이 호핑투어인데요.

전 요번에 이 아일랜드 스노클링투어하면서 방카보트가 좋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방카는 필리핀 전통배인데요 양 옆에 저렇게 거미다리(..)처럼 나와있는게 인상적인ㅋㅋㅋㅋㅋㅋ

바다바람을 실컷 만끽하면서 즐길 수 있는 배에요ㅋㅋㅋ요번에 이 배가 너무 좋아졌다는ㅋㅋㅋㅋㅋ시원하고ㅋㅋ

(반대방향이되면 바람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찜통이지만ㅋㅋ) 

   

 방카보트 확대!

 저희가 탄 방카는 조금 더 큰거였고ㅋㅋ요거는 좀 더 작은 사이즈

바람 맞으면서 가면 무지 시원하고, 반대방향이면 더워요ㅠㅠ

   

   

사실 저는 뭐...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포츠라던가, 레포츠라던가...거리가 무지 먼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스노클링이 뭔지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기전에 스케쥴표를 보고 찾아봤는데

   

   

 스노클링(snorkeling)

간단한 장비만으로 수면에서 수심 5m 안팎의 수중관광을 즐기는 레저 스포츠이다.

별도의 잠수 기술이나 수영 실력이 필요 없이 연령,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있으며 안전성이 높고 전신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노클링의 유래는 별다른 장비도 없이 양식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겨났던 잠수가

군사적인 목적으로 고무로 오리발을 만들면서 현재와 같은 오리발이 등장, 잠수가 편리해지면서 레저 스포츠로 발전한 것이다.

  

   

   

요렇게 나오더라구요.

스노클이라는 호흡할 수 있는 튜브같이 생긴걸 끼고 하는걸 말한다고 해요.

스노클을 끼고 산소통이랑 잠수복까지 입으면 다이빙이 가능하고, 그거 없이 그냥 스노클이랑 구명조끼만 입으면 스노클링!

간단히 얘기하면 얼굴을 물속에 처박고도(..) 호흡이 가능하게 도와주는 스노클을 끼고, 물 위에 둥둥 떠서 물 속을 보는거에요ㅋㅋㅋ

   

이번에 세부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스노클링을 해봤어요ㅋㅋ

확실히 기술,체력없이도 가능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초등학생도 잘한다고하는데 혼자서...긴장한 저는 좀....(..)

   

아무튼

이 날간 아일랜드 스노클링 투어는 점심까지 선상레스토랑에서 먹는게 예약된 패키지라서 점심까지 먹고 왔답니다.

바다도 너무 예뻤고, 무엇보다 방카보드가 너무 좋아진 날이었어요ㅋㅋㅋㅋㅋ

   

점심 먹은거까지 같이 올리다보니 스크롤 압박 좀 있습니다!

   

   

   

   

   

   

   

   

   

<@NHN@LINEBREAKER@NHN@>

   

우리가 방카보트를 빌려타고간 곳이에요.

요렇게 방카보트를 빌려주는 곳이 많은데....선택은..대부분 가이드분이랑 동행하실테니 괜찮겠죠ㅋㅋ

아무튼 어느정도는 배를 많이 보유한 곳이 좋은 것 같아요.

보니까 돌핀워칭도 하나보네요ㅠㅠ보홀 갔을 때 제일 아쉬운게 돌고래 못본거에요ㅠㅠ확률이 50:50이라고해서ㅠㅠ

(나중에 들으니 그거보다 볼 확률이 더 높다고해서 진짜 아쉬웠다는ㅠㅠㅠㅠㅠㅠㅠ)  

   

선착장인데....그림엽서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정말 바다가 너무 예뻐서....바다도 맑고 깨끗하고, 하늘도 맑고 그래서 어딜 찍어도 그림엽서처럼 나와요ㅠㅠ

   

우리가 탄 방카!!!

사이즈가 제일 큰거였어요ㅋㅋㅋㅋㅋ탄 인원이 좀 많다보니ㅋㅋ

작은 방카는 가운데 요렇게 앉을만한 공간은 좁은 편이에요. 작은 방카를 타면 보통 사이드에 많이 앉는 편이구요.

방카보트는 페인트칠을 해놓아서 물에 젖으면 좀 미끄러질 수가 있으니까 스노클링하고나서는 맨발로 다니는걸 추천하더라구요ㅋㅋ

아무래도 신발보다는 맨발이 덜 미끄러지죠ㅋㅋㅋ

   

방카보드는 다 좋은데...방향 전환이 어렵다고해요;

한번 방향 잡으면 그 방향으로 쭉-가야해서ㅋㅋㅋ저렇게 뒤에서 수동으로 방향전환을 처음에 하더라구요.

방카가 바람을 맞으면서 나갈 땐 바람이 상당히 세게 부니까 뭐가 안날라가게 조심하라고ㅋㅋㅋ

날아가도...찾으러가기위해 배를 돌릴 수 없다고ㅋㅋ막 가이드분이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처음에 배를 밀 때도 물속에 들어가서 직접 손으로 일정 지점까지 밀더라구요ㄷㄷㄷ)

   

그림같은 풍경을 뒤로 한 채 바다로 GO!!!!

   

배 앞머리에 앉아서ㅋㅋㅋㅋㅋ찍어본 바다에요.

여기는 큰 파도가 없어서 그런지 아주 견고하지 않게 생긴 방카로도 충분하더라구요ㅋㅋ

 바다가 너무 맑고 색이 예뻐서 정말 눈 정화 대박-_-bbb

 

그리고 이런데서는 역시 점프샷이 개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카보트 위에서 신나게 뛰어봤습니다..(..)

사진 엄청 시원해보이죠ㅋㅋㅋㅋ근데 저 땐 바람 한 점 없는 상태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시원해보여서 다행ㅋㅋㅋㅋㅋㅋ암튼 저 끝에 앉아서..라던가 여러가지로 사진찍어보기 괜찮아요ㅋㅋ

방카보트가 흰색이라 사진빨 하나는 끝내주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찍어놓고도 흐뭇한 사진ㅋㅋㅋㅋㅋ

색조합 진짜 끝내주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흰색,오렌지,파란색ㅋㅋ

너무 풍경이 예뻐서 정신 못차리고 사진을 막 찍어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기서 스노클링하는데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30~40분정도 가야했거든요.

그래서 사진촬영을 좀 많이했는데.....사진은 아직 제가 못받은 관계로ㅋㅋㅋ사진 찍어온건 나중에 따로 올려보도록 하고!

(민망한 사진이 없길 바라며ㅠㅠㅠㅠㅠㅠㅠㅠ비키니 차림이라ㅠㅠ)

   

그나마 무난한 점프슈트...........(..)

열심히 사진찍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바다간다고해서....점프수트 안은 처음부터 비키니였다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바로 벗고? 바다로 들어가잖아요ㅋㅋㅋㅋㅋ아무튼 저 상태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아, 이번에 갔다와서 느낀건데...맥시드레스도 그렇지만 점프수트가 진짜 비치웨어로 괜찮은거같아요.

긴 기장말고 짧은 기장, 소재도 져지소재같은걸 고르면 진짜 편하게 벗었다입었다도 가능하고ㅋㅋ짐가방에서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고ㅋㅋ

암튼 추천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원피스도 좋지만 활동성면에선 아무래도 바지가 더 좋기도하구요ㅋㅋ

제가 입은건 위쪽에 홀터형식으로 뒤는 팬츠부분만 있는..그니까 등이 다 파인거였는데..

적당히 비키니도 보여서 섹시하기도하고....가슴부분은 안보이니까 덜 부담스럽고 괜찮더라구요ㅋㅋㅋ

   

이건 그냥 하늘이랑 구름이 너무 예뻐서^^

   

   

스노클링을 할 때 필요한 장비들!

저 빨대같이 생긴게 달린게 스노클이구요ㅋㅋㅋㅋ

뒤에는 구명조끼인데 구명조끼가 스노클을 할 때는 엎드려서 떠있어야하다보니 앞쪽에만 빵빵한 패드가 들어가있어요ㅋㅋㅋㅋ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그래서 구명조끼덕에 떠있을 수 있는데.....겁이 넘치는 저는...저걸로 신용하지못하고..

필리핀 마스터가 이끌어주는 구명조끼도 손에 꽉 잡고 다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 스노클 안경부분 말이에요 그냥 끼면 성에가 끼잖아요.

그걸 제거해서 껴야하는데...........제거 방법은 "침을 뱉는거"랍니다.

안경부분에 침을 캬악-퉤하고 뱉어서 구석구석 손으로 문질문질한 다음에 물로 씻어내고나서 껴주면 신기하게도 성에가 안껴요!

이거 처음엔 으으...이랬는데 나중에 다이빙하고 이러면서 한 서너번 하니까 그냥 신경안쓰고 뱉게되더라구요-_-;

인간의 적응력이란 참 무섭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클 할 때뿐 아니라 다이빙할때도 마찬가지지만!!!!.....제일 중요한건 역시 코로 숨안쉬고 입으로 숨쉬기같아요.

다이빙이나 스노클이나 둘 다 입으로 숨쉬는거에 빨리 익숙해질수록 편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긴장하면 자꾸 코로 숨쉬게되서...그럼 저기가 떠서 물이 들어갈 수 있거든요ㅠ3ㅠ 입으로 숨쉬는거 그래서 머릿속으로 계속 반복했다는ㅋㅋ

   

스노클을 끼면 누구나 바보(..)

입에 끼는 저걸 너무 꽉 안물어도 되는데....물을 무서워해서 긴장했더니 너무 꽉물어서 다하고나서 빼니까 입이 좀 얼얼하더라구요ㅋㅋ

아, 그보다 저거 눈에 물 안들어가야해서 꽉 조이는데....얼굴에 자국남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바보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물 들어가는거보단 나은거니깐 괜찮지만요.

저렇게 완전 무장을 하는데도 무섭더라구요ㅋㅋㅋㅋㅋ수영못하는 맥주병의 비애ㅠㅠ

   

스노클하는 저의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위에 구명조끼 완전 꽉 잡은거 보이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어도 안죽는데..믿지못하고ㄷㄷㄷ

   

빵을 마스터가 들고 들어가서 물고기들 모이라고 막 해주거든요ㅋㅋㅋ

물고기들이 안오면 잠수해서 빵 주면서 불러오는데ㅋㅋ물고기들 진짜 와방 예뻐요

그보다 더 신기한건......꽤 깊은 바다인데도 진짜 투명하다는거ㅠㅠ물이 뿌옇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ㅠㅠ완전 맑다는ㅠㅠ

   

   

또 하나, 바다가 점점 가면서 깊어져서 쭉 깊은 지역-이런게 아니라, 어느 한 순간 확-수십,수백미터 깊은 구역이 나오더라구요.

바다 위에서 보면 색깔이 차이나거든요. 근데 전체가 다 짙은 푸른색! 이런게 아니라 중간중간 그래서 바다속에서도 신기ㅋㅋㅋ 

오오오 갑자기 깊숙한 해저계곡같은게 나와!!!! 이런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도 색깔 차이가 바로 보이죠ㅋㅋㅋ)

   

아,근데 이번에 가서 느낀게..역시 방수카메라는 하나 있음 좋겠더라구요ㅠㅠ

뭐...다이빙은 수심이 깊어서 못들고가겠지만...스노클링정도라면 사진찍기도 괜찮을거같구ㅋㅋ

사진은....같이 가는 필리핀 마스터한테 해달라고하면되요ㅋㅋㅋ잠수랑 무지 잘하더라구요ㄷㄷㄷ

사진 찍는거, 찍어주는거 둘다 필리핀사람들이 좋아해서ㅋㅋㅋㅋ찍어달라고하면 물속에 잠수해서 찍어줘요ㅋㅋ

연인끼리나 부부끼리가면 더 재밌겠죠ㅠㅠ같이 하트라도 그리고 찍으면.........전 그런거 없어서 혼자서 OK<-

   

팝콘투어의 아일랜드스노클링투어 상품 그대로의 코스였기 때문에 점심은 선상레스토랑에서!

씨푸드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스노클링을 하고 30분정도 방카로 달려서 도착!

   

역시나 방향은 수동으로 잡습니다^^;;

   

이게 사다리라니 스게wwwㅋㅋㅋㅋㅋㅋㅋ이런 느낌!

배가 어디 도착해서 건너갈 땐 저렇게 널판지같은....걸 이용해서 건너가는데요ㅋㅋ

물론 다 잡아주고, 잡고있어요ㅋㅋㅋㅋ건너갈 때도 잡아주고, 도착하면 건너편에서도 잡고 건너게해주는데ㅋㅋ

바다 위다 보니까 이게 왜이렇게 무섭던지ㅋㅋㅋㅋㅋㅋ사실 무서움 반, 재미 반이라서ㅋㅋ

꺅꺅꺅~~~~하면서 지나갔는데ㅋㅋㅋㅋㅋ반 정도는 좀 오바성 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직접 이렇게 보면서 골라서 가격을 흥정한다고 해요.

우리야 예약이 되어있는 상태였으니...........메뉴 흥정을 안하는데....엄청 큰 랍스터가 있다고해서 보여주셨어요!

배 밑의 바다가 바로 수족관이라니 스게..........(..)

그 밑에서 요리재료로 쓰는 물고기나 랍스터같은걸 풀어놓고 있는 듯 했어요ㅋㅋㅋㅋ

아 근데 이 랍스터 진짜 엄청 크더라구요ㄷㄷㄷㄷㄷ

가이드 분도 이렇게 큰 건 처음 보셨다고 했을 정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 장난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힘도 무지 쎄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장난아님ㄷㄷㄷㄷ

랍스터가 저렇게까지 거대해질 수 있다니.........우웅ㅠㅠ

(아..그리고 랍스터는 여기서도 그렇게 싸진 않다고하더군요ㅋㅋㅋ한국보다야 당연히싸지만ㅋㅋ무슨 엄청나게 싼 가격은 아니에요;)

   

저희는 호핑투어로 예약을 하고 간거라서 미리 차려져있던 음식들ㅋㅋ

거의 해산물 위주인데.......새우꼬치랑 랍스터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쪽에 생선도 있고ㅋㅋㅋ아 그리고 코코넛 말인데요...이건 미지근하니 진짜 무슨 맛인지ㅠㅠ

여기서도 차갑게 해서 연유타먹는다는데ㅠㅠ그냥 먹으려니ㅠㅠㅠㅠㅠㅠㅠ별로ㅠㅠ

아주아주 더울 때 먹으면 갈증해소엔 좋다고해요...맛은 밍밍한 포카리같은 맛ㅋㅋ

   

노래 불러주는 아저씨.............(아, 물론 노래 끝나면 팁은 줘야합니다요)

노래 캡숑 무지 잘해요!!! 이번에 가서 느낀게 필리핀 사람들 노래 진짜 잘하더라구요ㄷㄷㄷㄷㄷ

분위기 같은거도 잘타고ㅋㅋㅋㅋㅋㅋㅋㅋ놀 줄 안다고 해야하나 암튼ㅋㅋ

우리나라 노래도 부르셨다는! 뭐더라...남행열차였나...?암튼 그런 트로트ㅋㅋㅋ발음도 좋고ㅋㅋㅋ

팝송도 거의 다 유명한 종류만 불러서 적당히 따라하면서 노래듣기 좋더라구요ㅋㅋ아저씨 매너도 좋고!

   

 

바다에 있는데다가.....해산물을 안주삼아..노래도 들리겠다....전 산미구엘을 열심히 마셨습니다-_-bb

점심 먹으면서만 두 병 마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맛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도 불고 시원하고ㅋㅋㅋ

(스노클링 후라 상태는 메롱이지만ㅠㅠ얼굴 짱크네요ㅠㅠ머리도 엉망이고ㅠㅠ)

   

점심먹고 나서 다시 선착장으로 바람을 맞으며 가고있습니다ㅋㅋㅋㅋ

스노클링할 때 절 데리고 다닌 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생명의 은인이라는ㅋㅋㅋ

(근데 필리핀 사람들은 사진발을 잘 안받는거같애요ㅠㅠ다들 실물보다 못해ㅠㅠ)

   

선착장에 무사히 도착!!!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쯤이었나..........시간은 생각이 잘ㅠㅠ

뭐 아무튼 거의 오후였는데도 바다는 여전히 반짝반짝하니 참 예쁘고ㅋㅋ

여유있고,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출발해서 스노클링하고 점심먹고, 다시 도착! 글로 쓰니까 간단한 코스인데...

바다가 워낙 예쁘고...스노클링 할 때 물고기들도 예쁘고ㅠㅠ

게다가 전 다 첫 체험이라서 신선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방카보트는 진짜 꼭 타보실걸ㅋㅋ

   

어차피 여행가셔서 호핑투어하시면 당연히 타시겠지만ㅋㅋ완전 꽂혔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