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곤명 여행 :: 쿤밍 시내에서 가장 큰 사찰, 원통사 : 하나투어 : 스티커 in 곤명

:: 곤명 시내에서 가장 큰 사찰, 원통사 ::   당나라 때인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처음 세워졌으며 1255년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되었다가 1301년 원나라 때 중건된 후 위안퉁쓰[圓通寺]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명나라 때인 15세기 중반과 청나라 때인 1686년 강희제에 의해 증축되어 현재의 모습과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당대의 고대 건축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앞이 높고 뒤는 낮은 독특한 구조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문 안쪽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중심 건물인 원통보전과 천왕전, 팔각정 등이 자리 잡았다. 특히 연못 위에 지어진 청대 건축물 팔각정 안에는 천수관음상과 옥불상이 자리하고 있고, 원통보전 중앙에는 명나라 때 용 형상을 새긴 높이 10m의 원주 2개와 청나라 때 만들어진 좌불상이 있다. 원통보전 뒤편에는 태국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동불전이 있고 그 안에 있는 동불상은 태국 왕이 선물했다는 설화가 전해온다.    - 네이버 백과사전 -

한국 사찰과 다른 점 세가지 *_*

 

1. 산꼭대기가 아닌 밑으로 내려가야 볼 수 있어요-

2. 사찰 내 방생지가 있어요! 

3. 유교&불교&도교를 한 번에 모시는 사찰

 

시내에서 가장 큰 사찰이어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향을 피우는 걸 볼 수 있었어요*_*

초를 올리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어요! 초마다 적힌 한자가 다르던데, 자신이 원하는 게 적혀 있는 걸까요?ㅠ

초도 중국을 나타내주는 빨간색에 금빛 글씨가 새겨져 있어요! 연꽃 초도 예뻤어요♡.♡

 앞의 연못이 방생지랍니다! 직접 사찰 내에서 방생을 한다는게 신기하죠?

거북이도 볼 수 있었고, 물고기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물이 녹색이에요ㅎㅎㅎ

이 곳이 바로 동불전이랍니다! 정말 태국 건축양식이 보이는 건물이었어요*_*

동불전의 앞에 특이하게 생긴 동물상이 있는데요-

자신이 아픈 부분을 동물상에서도 똑같이 그 부분을 만지면 다 낫는다고 해요:)

저랑 밝을소언니랑 함께 제대로 믿지 않으면서도 기념사진 쾅쾅 찍고 왔어요*_*!

곤명 시내를 돌아다닌 건 이번 여행 중 처음 일정이었기에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어찌나 신났는지 몰라요ㅎㅎㅎ

엄숙한 분위기의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 사람들을 찍었어요- 바로 옆에서 문이 열려 있어서 볼 수 있었답니다!

원통사는 곤명 시내에선 가장 큰 사찰이지만, 다 둘러보는데 약 30분 정도 걸렸어요-

나오는 길에 스님을 만나뵙게 되어서 조심스레 한 컷 찍었답니당!

 

짧게 원통사를 구경하고서 곤명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취호공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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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학도 다가오고 휴가에 가족 여행 계획하고 계시다면 곤명으로 떠나보세요::

서울보다 덥지 않은 날씨라서 여행하기도 좋고, 신비로운 자연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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