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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간사이

교토 아라시야마, 토롯코 열차타고 달려간 그 곳에서 두부정식을 맛보다! - 스티커 in 간사이

 



간사이 여행 - 교토 아라시야마 편!

토롯코 열차타고 달려간 그 곳에서 두부정식을 맛보다!







도롯코 열차타고 도착한 아라시야마(嵐山)

 

 

헤이안 시대에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아라시야마는 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엔 단풍으로

 

곱게 물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랍니다.

 

 

아라시야마 대나무 치쿠린에서 노노미아신사를 지나 도게츠 교로 이어지는

 

메인 스트리트에는 기념품을 구입할 있는 크고 작은샵과 입맛을 마구 돋구어주는 주전부리가게.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어 여행자의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합니다 'ㅁ'

 

 

 

 

 

   

   

 

아라시야마에서도 청초한 유우코상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교토의 대표적인 선물 '나마야츠하시 유우코(夕子)'도 - 칵하고 담아보았어요.

 

(+ 나마야츠하시 : : 쌀가루 반죽을 얇게 늘려 것으로 계피향, 녹차향이 나는

 

반죽에 , 고구마, 딸기, 초코 등의 고물들이 들어있는 떡이랍니다 +)

 

 

교토의 유명한 전통 명과로써 교토를 다녀간 관광객들은 모두 오미야게를 사간다고 하지요.

 

저도 돌아오는 ,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해줄 기념선물로 가득 들고 들어왔답니다.

 

 

 

 

   

   

   

 

도게츠교로 향하는 도로길을 거닐다 보면, 인력거 끄는 젊은이도 만날 있어요.

 

아라시야마는 그리 넓은 지역이 아니라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도 좋지만 조큼 거리가 있는

 

외곽 명소들을 둘러보려면 자전거를 빌리는 것도 수줍게 추천드려요 !

 

 

 

   

   

   

   

 

드디어 호즈강 위로 목조로 아라시야마의 상징적인 다리 도게츠교(渡月橋) 보입니다.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도게츠교 주변에는 강변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꽃 피는 계절, 감성마구 돋는 벚꽃의 향연을 만날 있다고 해요 !

 

왠지 아라시야마의 봄과 가을을 모두 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도게츠교 앞으로 오늘 점심식사를 하게 '레스토랑 아라시야마(レストラン嵐山)'가 보입니다.

 

레스토랑 아라시야마는 유유히 흐르는 호즈강과 도게츠교가 보이는

 

강변 산책로에 자리잡고 있어 봄의 벚꽃, 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좋아요. 지금은 푸르름이 있는 7월이라지요헤헷 !

 

 

+

 

교토에서 맛보아야 음식들이 여럿 있는데, 하나가 바로 두부요리라고 해요 :)

 

오사카의 타코야끼에 이어 교토에서는, 교토 대표음식인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닷 !

 

 

 

 

 

   

   

 

테이블 위에 수제두부정식 등장입니닷 :)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두유(+콩물+) 들어있는 냄비예요.

 

꼼꼼한 설명을 듣고 수제두부 만들기에 도전해봅니다 !!!

 

미흡하겠지만 두부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릴께요 'ㅁ'

 

 

먼저 냄비에 불을 붙이고 두유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기길 기다립니다.

 

여기서 막이란 우유를 데울 때도 생기는 얇은 막과 비슷한데요,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두유를 끓일 생긴 막은 '유바'라고 부르며, 유바로만 만든 고급요리가 있을 정도로

 

두부요리의 별미중의 별미라고 해요 ! 특히나 깨끗하기로 소문난

 

아라시야마의 맑은물로 만들어진 유바라 여성분들의 미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두둥 ! 이것이 바로 '유바'랍니다 !

 

 

두유 표면에 얇게 형성된 막이 보이시나요 ? 두유 위의 유바를 건져 간장으로

 

양념된 소스(쯔유) 살짝 찍어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에 사르르 퍼집니다.

 

다시 두유에 열을 가하여 생긴 유바를 겉어내고 쯔유에 찍어먹기를 반복

 

 

 

   

   

 

 

 

교토라고 하면 두부, 두부라고 하면 유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토에서 '유바'의 맛은 일품으로 통하기 때문에 유바를 충분히 즐긴 ,

 

두유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천연간수를 넣어주면 뽀글뽀글 끓으며 두부가 만들어집니다.

 

 

 

 

 

 

   

   

 

단단해진 수제두부를 한스푼 보았어요 :) 순두부같이 보들보들해요 !

 

 

 

   

   

   

   

 

만들어진 수제두부와 함께 알록달록 예쁘게 차려진 두부정식을 맛있게 냠냠 먹어보아요.

 

워낙에 두부를 좋아하는지라 요번 간사이 여행에서 먹었던 음식중

 

베스트3 꼽힐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바삭바삭 두부 고로케부터 두부그라탕, 두부샐러드까지 두부정식다운 구성이예요 !

 

고슬고슬 밥에 따끈한 두부 얹어, 양념 한스푼과 슥슥 비벼먹으니

 

입맛에 아주 맞았던 :) 역시 두부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은 그만이지요 !

 

아라시야마에 가시면 수제두부만들기 꼬옥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

 

 

 

   

   

   

 

   

'레스토랑 아라시야마'에는 교토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을 구입할 있는

 

제법 규모의 샵도 함께 있으니 가게에 들어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거예요.

 

 

616-8384 京都市右京嵯峨天龍寺造路町33

 

TEL075-872-5111() FAX075-882-0502

 

   

 

원문작성: http://blog.naver.com/trodel

 

 

하나투어 객원마케터 스티커와 함께한 간사이 여행 +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http://sticker.hanatour.com


 

http://www.youtube.com/stick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