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여행, 우라센케 다도체험, 몸도 마음도 맑아져요~

   

 

몸과 마음도 맑아지는 우라센케 다도체험

 

   

고등학교시절에 다도체험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이후에 이렇게 일본 전통의 다도체험을 하게 되어서

 

   

 일본 천년의 고도 교토로 이동해서 우라센케 다도체험을 하였답니다.

 

   

우라센케 다도체험은 다도자료관과 다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관내1,2층은 넓고 깨끗한 다도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우라센케의 대표적인 차실을 옮겨놓은 곳을 보실 수 있답니다.

 

   

   

일본에서 차는 나라시대 견당사란 유학승에 의해서 처음으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헤이안시대를 거쳐서 더욱 발달한 차문화는 여러 예법등이 생겨나면서 예술의 한부분으로까지 승화되었다고 해요-

 

다도의 기본정신은 '화경청적'이며, '화'-평화, '경'-공경, '청'-깨끗함, '적'-인간의 평온한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다도체험을 위해 셋팅되어져 있었던 모습.

 

정갈한 모습이죠-

 

 

 

   

   

   

일본분께서 차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직접주시는데요- 만드시는동안 정말 적막마져 흐를정도로

 

조용하고 엄숙하게 만들어졌답니다.

 

차를 하나 만드는데도 정성을 다해 만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엉망진창 동영상 촬영을 했지만요-

 

차를 만드는 모습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_^

 

 

※ 우라센케 다도체험

 

 

 

 

   

   

   

   

 

차를 마시기 전에 화과자가 나오는데요- 안의 팥이 들어가져 있고요-

 

아주 달아요~ 말차를 마시기전에 먹는데요- 나무 꽂이가 있는데요. 반을 잘라서 2번에 나눠서 먹는다고해요-

 

말차를 마시기전에 화과자를 먹으므로 해서 쓴차의 맛을 좀더 잘 느끼게 하기 위해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차를 내서 갔다주셨는데요- 차를 마실때는 잔에 문양이 있는데요- 잔문양을 처음엔 제 앞쪽으로 보이게 주신답니다.

 

두손으로 들고 그 잔문양이 마실때 왼쪽엄지부분정도 보이도록 돌려서 마시는데요- 돌릴때 2번 반정도 돌린다고 해요-

 

그 이유는 차를 만들어주신분이 차를 따를때 그 부분이 입술이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있고,



또한 찻잔을 만든 사람을 위한 예의이기도 한다고 해요-

 

   

   

체험을 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요-

 

나중에 영상이 나오게 되면 소개해볼께요- : )

   

 

 

 

   

   

 

전 직접 체험도 할수 있었답니다 ^_^

 

물을 따라붓고, 거품을 막 내어야 하는데...거품이 생각보다 잘 생겨지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체험!

 

 

   

   

 

   

특히나 일본식정원이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서

 

다도체험을 하니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 것 같았답니다 (ㅋㅋㅋㅋㅋ)

 

↑ 제가 요 멘트 생각해냈는데요- ㅋ 다들 빵빵 터졌다는! ㅋㅋ

 

 

 

   

   

 

말차 한잔도 마시고, 밖에 나와 일본식정원을 보았는데요-

 

일본식 정원과 대나무 숲이 아름다운 사원. 고다이지를 볼수 있었답니다.  

 

http://www.kodaiji.com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사이로 푸른 나무들. 그리고 대나무숲들도 있어서

 

잠시 더운 일본여름여행중 쉴수 있었던 너무 좋았던 고다이지에서의 다도체험과 경치감상!

 

일본 다도체험과 함께 차한잔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원문작성: http://blog.naver.com/jwanna

   

   

 

 

 http://www.youtube.com/stick2r

   

http://sticker.hanatour.com/

 

 이 간사이여행은 스티커 활동의 일환으로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