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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맛있는 이스라엘, 군것질 해볼까? 그들은 뭘 먹고 살까?


맛있는 이스라엘 이야기!
이스라엘에서 군것질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막상 가보니, 그들도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많이 나고 자라는 현지의 재료들을 위주로,
다양하고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었는지 소개 드릴게요!





1. 시장에 가면~


시장에 가면, 무엇이 있고~ 무엇이 있고~
이 노래 기억하세요?

이스라엘의 현지인들이 가는 시장을 일부러 방문해보았는데요.
그들의 주식인 빵, 과일, 올리브 등을 길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흥정도 하고, 덤을 달라고도 하는 그들의 모습이 우리네와 똑같아
괜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

















2. 그들도 햄버거를 먹을까?


미국색이 짙은 음식 햄버거!
하지만 이스라엘에도 있더군요.
젊은 여성들, 아이들 등등이 많이들 먹고 있었어요.

이 햄버거도 이스라엘 현지 브랜드인데요.
놀라운 건, 이 셋트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16,000원 정도라는 것!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비싸 한번 사먹고 말았어요! ㅡ.ㅠ












3. 유대인의 음식, 홈무스 + 할라 빵!



세계를 주름잡는 도시 뉴욕, 그곳에서는 이미 유대인이 거대한 세력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유대인의 음식을 맛볼 기회가 무척 많았었는데요.

그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이스라엘을 가니
역시 제가 좋아하던 유대인의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어 즐거웠어요!

아래 소스처럼 보이는 이건 병아리 콩과 올리브 오일, 라임 등을 넣고 만든, 빵에 발라먹는 소스에요.
몸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속도 든든해져 한번 맛보면 누구나 반하게 된답니다.









이 아래 빵은 모양이 왠지 익숙하죠?
'할라 빵' 이라 불리는 이것은 유대인들이 매주 금요일 해질 녘부터
토요일 저녁때까지 안식일이라 부르는데요.
이 기간동안 먹는 빵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설날의 떡국 혹은 추석의 송편과 같다 할 수 있어요.
맛은 베이글보다 부드러운데요.(베이글 또한 유대인의 음식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

계란을 치대고 손으로 반죽을 한 빵이라 씹을수록 고소하고 중독되는 매력적인 빵이에요!












4. 이스라엘 사람들이 즐겨마시는 것은?


네, 물론 이스라엘에도 국민 맥주가 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저는 역시 이를 놓치지 않고 일부러 맛을 보았는데요.
찝찌름한것이.. 조금 별루였어요.
제 입맛에는 산미구엘이나 코로나가 좋더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었음을 밝혀드려요! ^^;








이스라엘엔 레몬이 많이 나나봅니다.
우리나라에선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어딜 가도 음료수가 가장 기본적인 건 레모네이드 부터에요~

이렇게 병으로 된것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은근 맛있어서 나중엔 매일 마시게 되더라고요! ^^













5. 들어는 보았나, 삭슈카~


들어는 보셨나요, 삭슈카!

이스라엘을 방문하기 전 이 음식에 대해 미리 공부를 했던 저는
호시탐탐 언제쯤 이걸 맛볼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던 차,
드디어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 음식은요.
야채와 토마토를 특유의 양념으로 불에 익히고,
마지막에 계란을 위에 터트려 반숙 상태로 저 빨간 양념(?)과 함께 무쳐서 먹습니다.

면없는 스파게티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마 우리나라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즐기면서 먹을 수 있을거에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이스라엘 시내 어디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저통 음식이에요~
재료들만 봐도, 몸에 좋을거라는 느낌이 팍팍 오시죠? ^^








이렇게 이스라엘의 음식들을 간단히 소개해 봤습니다.
다음편엔 텔아비브의 멋진 시내 스팟들을 보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