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파타야리조트추천]
촐찬 파타야 리조트 (Cholchan Pattaya Resort) 에서 즐긴
느긋한 휴식 !
(스티커in방센&파타야,태국패키지여행)
방콕과 방센에서의 일정을 잠시 접고서 파타야로 넘어온 우리는 우선 리조트에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다시 움직이기로 했다.
파타야 북쪽에 위치한 촐찬 파타야 리조트 (Cholchan Pattaya Resort)에 도착,
이 리조트에서 이틀을 머물게된다.
날씨가 덥고 많이 움직이는 일정이어서 무엇보다 호텔이 깨끗하고 편안했으면 하는 기대를 품고 촐찬 파타야 리조트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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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레 미 ♪
뭔가 언덕 위에 지어진 귀여운 모양의 리조트 외관.
건물의 색이 흰 색이라 첫 이미지는 깔끔 !
파타야 시내에 위치한 것이 아니여서 주변이 시끄럽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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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찬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는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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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인포메이션 !
최부장님이 우리 19명의 체크인을 도와주고 계신다.
역시 패키지 여행은 이런 부분들이 너무 편하다.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가이드에게 맡기면 그만 ! 역시 오롯이 휴양을 위한 여행엔 패키지가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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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Y 가 부릅니다.
왜 서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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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로비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PC 존 !
유료로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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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은 야외 풀 !
동남아 여행 오면 호텔이나 리조트에 멋드러진 수영장에서
아무 생각없이 둥 둥 떠다니는 게 너무 좋다.
'믈' 이라면 정신 못차리는 나는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수영이 하고 싶다고 땡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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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오는 낮은 풀에서 3m가 넘는 다양한 깊이가 준비되어 있다 !
더더욱 구미가 당겼는데, 도착한 날에는 리조트 들어가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나올 생각을 못했고
마지막 날 아침에
혼 자
혼 자
혼 자
조식먹고 내려와서 아주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다.
(우리 일행들은 리조트 위에서 누가 혼자 수영한다고 지켜보고 있었다며... 그게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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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 명이 한 방을 쓰기로 했다.
여자가 홀수라서 밝을소, 완소미녀, muse 가 이틀동안 동침 !
스스로 키가 작아 컴플렉스인 나는 알아서 엑스트라 베드로 가서 자겠다며 자청했고
2박3일동안 꺄르르 웃으며 아주 즐겁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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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 #_# 편안한 우리의 잠자리.
첫 날의 룸 상태는 이랬으나
정리를 모르는 여자들이라서 마지막 날 나올 때 보고는
우리가 봐도 심했다고 하우스키퍼들에게 미안함 마음이 살짝 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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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찬 리조트의 매력 !
야외 수영장에서 바로 해변으로 연결되어 있어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룸에서 바라보니 앞으로 탁 트인 바다가 너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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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룸에서 바라본 해변.
가만히 쉬면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은 참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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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기대에 부풀어서 졸린 눈 비비며 조식을 먹기 위해 리조트 내 레스토랑을 찾았다.
식권을 내밀고 냉큼 접시를 들고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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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역시 빵 앞에 제일 먼저 섰다.
뭐 거의 기본적으로 버터나 잼을 발라 먹기 편한 빵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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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랑 파인애플.
종류가 더 많았는데 사진은 이것 뿐이다.
아마 조식을 빨리 먹고 싶어 마음이 급한 바람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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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찬 리조트는 동양인보다 서양인의 비중이 꽤 컸다.
조식당에서 만난 사람들도 그랬고, 야외 수영장에도 러시안들이 많았다.
16-35들고 살금 다가가서 겁 없이 아주 가까이서 찍어도 잘 모르시더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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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태국 간다고 원피스 사줬는데 ... 나는 원피스에 어울리지 않는 몸을 하고선 조식을 퍼담고 있다.
산호섬 가서 비키니를 입어야 하니깐 과일을 먹자며 파인애플을 담았다.
하지만 이 다짐은 얼마 안가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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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파인애플만 펐는데
일행들이 이렇게나 다양하게 담아와서, 차마 파인애플만 먹을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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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갓 구워 바삭바삭한 토스트와 버터의 유혹을
나는 참을 수가 없었다.
냠냠 맛있는 아침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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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점심처럼' 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ㅂㄴㄹㅅㅁ)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배도 보르고 졸리기도 하고 !
여자들은 꼭 호텔 가면 호텔놀이 같은거 하고 싶어하는데 우리 일정이 바쁘고
리조트 들어오면 쉬기 바빠서 못하다가 마지막 날에 화장도 한 겸 사진이나 찍어 보자며 앉았는데
밝을소님께서 그만
나와 완소미녀를 뾰루퉁하게 담아주셨다.
호텔놀이가 아니고 삐침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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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여행 아침이란 너무 분주하다.
셋이 한 욕실을 후다닥 쓰고 한 거울 앞에서 얼굴을 도화지 삼아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한 껏 받으며 모닝셀카 정도는 찍어줘야 비로소 리조트를 나설 수 있다.
내 손에 쥐어진 펜슬이 사뭇 진지해보인다.
아무튼 별 불편함 없이, 여행 룸메이트들과 신나는 파타야에서의 2박 3일이었다.
리조트 자체가 소유한 해변이 있어서 더 편리하고 매력적이었던 촐찬 리조트 !
나중에 패키지든 자유여행이든 또 파타야를 찾는다면 편하게 찾기 좋을 것 같다.
촐찬 파타야 리조트 (Cholchan Pattaya Resort)
19 Moo 1, Tambon Nagulea, Amphur Banglamung, Pattaya, Chonburi 20105
+66-38-70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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