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새벽사원. Wat Arun (왓아룬)을 아세요?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Wat Arun(왓아룬, 새벽사원)은 차오프라야강 건너편 톤부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Tha Tien(타 띠엔) 선착장에 왔어요.

 

 

Tha Tien(타 띠엔) 선착장에는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새벽사원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이제 배를 타고 Wat Arun(왓아룬, 새벽사원 )으로 향합니다.

 

태국 돈 10B에 그려져 있는 Wat Arun

 

 

'왓아룬' 이란 이름은 인도의 새벽신인 '아루나'에서 따온 것으로

왓아룬이 새벽에 떠오르는 햇빛을 받은 것은 강 건너까지 비춰진다고 해서 '새벽사원'이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데요~

 

 

왓아룬을 가기 위해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__^V

상윤옹 and 나 (그리고 저멀리 가이드님 )

 

배를 타고 약 5분간 달려왔더니, 저 멀리 새벽사원(왓아룬)이 보이네요.

 

 

두둥! 드디어 Wat Arun (왓아룬,새벽사원) 에 도착했어요~

웅장하네요!

 

입구에서 동상이 잘왔다며,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았어요 ~~ 징가징가징가 징가징가징 ~♪

 

 

 

 

wow-

 

104m의 높이를 자랑하는 웅장한 왓아룬!!!!!!   정말 멋있어요!!

 

 

이 탑은 크메르 양식으로 메루 산을 상징하는 중앙의 높은 탑과 주변의 작은 탑 4개로 구성되어있다고 해요~

 

탑이 햇빛을 받으면 유난히 반짝이는 이유는 중국 선박의 발라스트로 사용되던 도자기들이 조각조각 붙여있기 때문이라네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시면 탑 외면에는 작은 도자기들로 수놓아져 있답니다!

 

 

 

 

앗, 스님들이 계셔서 '사와디카-'를 외친후에 눈빛몸짓발짓으로 같이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같이 찍어주시더라고요. 히히히

 

 

이 때 주의할점은 , 여자분들은  스님 바로 옆에서 찍으면 절대절대 안된데요.

그래서 한 걸음 옆에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 스님이 많이 보이셔서- 왜그런가 했더니, 우리나라 군대다녀오는 것처럼 태국남자분들은 몇 년간 승려로 지내야한다고 해요.

신기하죠?

 

 

 

                      왓아룬에  올라가기에 앞서 기도를 합니다.  (저는 '무교'이기 때문에 교회도 즐겨가고 절도 즐겨갑니다. 히히)

 

 

 

돈은 자유롭게 저 은색통에 지불하면 되고,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3개 주시더라고요.

제가 잘몰라서 영어로 대충 물어보아서 그런건지~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을 3개 챙겨주셨어요.

 제가 소망하는 것들과 가족의 건강에 대해 기도했어요.

 

<사진이 한장에 담기지 않아 자체 파노라마 :-) 우캬캬>

 

 

 

가파른 계단을 올라 '왓아룬(새벽사원)'에 올라왔어요.

 

굉장히 웅장했어요.  다만 새벽사원을 입장하기 위해 긴 치마를 입어야해요~ 아시죠?  긴 치마가 자꾸 밟혀서 발을 헛디딜 것 같은 거예요.. 진짜 무서워서 더 이상은 못 올라갔어요. @ @

 

노을지는 저녁에 가서 그런지 정말정말 아름다웠어요.

제가 있던 곳은 역광 부분이여서 빛나는 부분이 잘 보이지 않지만, 보이시나요?

 

저녁 햇살을 받은 부분의 언저리가 반짝반짝 빛이나는 모습!!

 

 

 

좀더 가까이서 보기로 해요~

용맹한 도깨비 신들이 왓아루를 지켜주고 있네요.

 

여러 색깔의 도자기들이 만나 영롱한 빛을 내뿜고 있는 것 같았어요.

 

 

 

짠- 제가 태국에서 사귄 남자친구에요.

좀 무뚝뚝한 남자예요. 무뚝뚝하다 못해 딱딱하다니까요?

휴 -그 이는 왓아룬에서 쭉 일해야하기 때문에 다음 번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히히히히 ....

 

 

 내려와보니 태국 전통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조그만 상점이 있더라고요.

패키지여행상 시간이 없기 때문에 빠르게 빠르게 체험해보기로 합니다 !!!!!

 

photo by mr.bin

 

<태국 전통의상체험하기>

 

가격은 100B (100x40= 4000원) 한국돈으로 따지면 약 4000원.

 

 

 

 

see U agian, Wat A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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