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맛집 추천! '파가랑'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방센비치와 어시장을 둘러본 후~

 

깨끗하고, 맛있고,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국가에서 맛집으로 선정해준다는 !!!! 
 
태국국가 공인 인증 타이씨푸드 레스토랑인 '파가랑'에 들렸어요-

welcome to pararang restaurant!!!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지 옆 쪽에는 영어로 된 간판이 보이네요.

  또 다시 'welcome'이라는 문구와 함께 자그마한 태국 국가공인인증 입간판이 보입니다.

 오호 -
별이 무려 ★★★★★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가 보입니다.

파가랑 레스토랑 안 쪽으로 더 들어와 보니- 깨끗해보이는 많은 좌석들이 보이네요.

작은 나무들 사이로 바닷물이 보이네요.

바다와 땅의 경계선에 파가랑을 세운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바다의 view 때문이겠죠.

 

그리고 바닷바람 때문인지 시원하기도 했어요~

 

wow-
정말 멋진 곳이였어요. 테이블 너머로 바다와 알록달록한 배들이 보이시나요?

파가랑에 도착하니 똠양꿍이 저희를 반기고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먼저 주문을 해놓으셨는지 기다리지 않아도 미리 셋팅이 되어있더라고요~
(역시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편리함이네요!)

*** 파가랑은 방센지역에서 가장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요~ 다녀오고 나서도 몰랐는데 태국에 어학연수를 했던 친구가 말해주었어요! 어쩐지 전 태국에서 먹었던 레스토랑 중 '파가랑'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멋진 풍경보여요.

일행도 저희 밖에 없어서 정말 여유로운~~ 식사를 했어요.

 

자리에 앉자, 음식들이 하나 씩 들어오네요.

 

제가 필리핀에 있을 때에는 단기로 어학연수를 갔기 때문에 직접 가서 음식을 주문하곤 했는데

너무 느려서 늘 답답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태국의 서비스가 빠른 편은 아닌 것 같지만
'아, 너무 느려서 배고파죽겠다.'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가이드 분이 미리 준비해주셔서 정말정말 편했어요.

 

목이 말랐던 지라, 일단 물부터 들이킵니다.

 

34도의 거리에서 돌아디나다가 다시 관광버스의 에어콘을 쐬다가

이렇게 자연이 만들어낸 바닷바람과 여유로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photo by mimiC

미미언니가 절 부르시길래 -

저는 조용히 숟갈과 포크를 들고 smile

 

똠양꿍이예요. 먹기 조금 힘들어요~

신맛이 납니다. 하지만, 레몬그라스가 들어가 있어서 여행할 때 도움이 된다고해요.

 

레몬그라스가 감기예방과 몸의 면역력을 향상 시켜준다고 해요.

 

저는 태국 가기전 에 태국음식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음에도 입에 정말 잘맞았어요. (ㅋㅋㅋㅋ)

 

제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입맛이여서 약간의 이상한 냄새나 조금만 무른 질감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든요.

그리고 음식을 배불리 먹는 편도 아니예요. 진짜 맛있어야만 많이 먹고 그외에는 배가 고프지 않을 때 까지만 먹는데

 우걱우걱 먹었어요 정말!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다보니 벌써 모든 음식이 셋팅 되어있네요.

와! 굴과 각종 신선한 해산물들 !!!!!

굴은 잘 먹지 않는데 여기서는 꽤 많이 먹었어요. 정말 싱싱합니다!!!

후식으로 가이드님이 이상한 무언가를 가져다주셨어요!!!

 이것은 바로, 태국길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태국 대표 주전부리로
바나나잎에 바나나와 코코넛을 넣고 구운 음식이예요.

열어보면- 잘 구워진 코코넛+ 바나나를 볼 수 있는데요.

맛은 맨 처음엔 양갱이?? 맛이 나다가 씹으면 씹을 수록 약밥맛이 납니다.

 

약밥맛이 조금 더 강하게 나고요.

 

저 안에 줄기같은 것은 코코넛이라고 하네요. 태국여행시 꼭 드셔보세요. 맛이 출중하지는 않으나 먹을 만 합니다!

태국맛집추천!

바다가 보이는 맛집, 파가랑
THAI SEA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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