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열대과일체험] 두리안, 파파야 등의 열대과일 나무들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수파트라 과일농장

[태국열대과일 체험]

두리안, 파파야 등의 열대과일 나무들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수파트라 과일농장

-스티커in방센&파타야-

신나게 파타야 산호섬에서 물놀이를 즐긴뒤

MK 수끼를 후다닥 먹어치우고~

호텔에 가서

샤워후 옷을 갈아입은 뒤

파타야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라용지방에 있는

태국열대과일을 체험할 수 있는 수파트라랜드에 갔어요~

 

태국에 오기 바로 전에 갔던 발리에서 산 샤방샤방 탑 원피스를 입고

수파트라랜드 열대과일 농장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셀카모드...^_________^

(살짝 부담스러운 사진이지만...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수파트라 열대과일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하나씩 주셨던 코코넛 음료에요~

더운 날씨에 갈증이 많이 났었는데~

아주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ㅋ

이번 여행에서 새롭게 보였떤 코코넛 음료와 아이스크림~

코코넛의 새조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ㅎ

수파트라랜드는 열대과인농장에 투어용 전용 버스를 타고 다녀요~

워낙 면적이 넓은 곳이라

걸어서 다닐려면...

하루도 부족할 듯 싶은 곳이에요~

수파트라랜드 과일농장 입구에 잇었던 열대과일 모형이에요.

스타프루트와 로즈애플 그리고 리치와 비슷한 스네이크 프루트 모형이 있네요.

모형을 지나 조금더 가니

스타프루트 농장이 나왔어요.

스티커보다 먼저 도착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스타프루트 농장에서 과일을 구경하고 잇었어요.

아직 덜 익은 스타프루트에요.

원래는 종이같은것에 쌓여있었는데...

중국인 아저씨가

사진찍으라고 

살짝 벗겨주셨어요...ㅋㅋㅋ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만난 아이...

아마도 잭프루트의 일종이지 않을까 싶어요.

색이 너무 이뻐서...

언능 찰칵~~~

나무에 매달려있는 저 아이...

바로 벌집이에요.

그야말로 야생~~~

나무에 저렇게 매달려잇는 벌집은 처음보는것 같아요~

신기한 체험까지 한 돈돌마미네요...ㅎㅎ

태국은 고무수출국으로 유명한 곳중에 한곳이에요.

고무의 원료가 되는것이

위에 보이는 고무나무에요.

저렇게 칼집을 내면

그 길을 따라서 하얀 수액이 나와요.

그걸 모아서 라텍스나 기타 다른 고무재료의 원료가 된다고 해요.

태국여행중에 저렇게 고무나무에 수액을 모아두는 통만 봤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나무에 칼집을 내는 장면까지 보게 되서 흥미로웠어요~

 

줄지어 서있는 고무나무들이에요.

일렬로 나란히 서있는 고무나무들이

장관이지요?ㅋ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

조기...바나나가 매달려있어요~ㅎ

아직은 초록빛에 덜익은 바나나

 

조기

솔방울처럼 매달려있는 저 아이가 뭘까요???

바로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이에요.

저렇게 작은 두리안은 정말 처음 보는데...ㅎㅎㅎ

지독한 냄새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지만

한번~ 두번 맛을 보면...

천상의 맛에 중독되어 버리는 두리안이에요~

두리아 특유의 응가땜새때문에 

호텔이나 공공기관에서는 반입금지이지만

몰래...가지고 들어가서 먹는 모험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과일이 두리안이에요~

엄청나게 큰 잭프루트가 나무에 열려있어요.

두리안과 비슷하게 생긴 잭프루트

하지만

아직까지 먹어본적이 없어요.

다음에는 한번 도전해봐야할것 같아요~

수파트라랜드 과일농장이라는 네임이

이쁘게 정원에 새겨져있어요.

과일농장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이 농장 곳곳에 정원수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코끼리 모양부터~

다양한 동물과 과일들이

가위손에 새롭게 만들어진 느낌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오면

더욱 재미있을것 같은 수파트라랜드 과일농장이에요.

농장을 한바퀴 돈 뒤에

드디어

열대과일을 시식할 수 있는 곳에 왔어요.

태국의 열대과일을 대표하는

열대과일 종결자들만 모여있는것 같았어요~

드래곤 프루츠에요.

모양자체가 너무나 특이했던 드래곤 프루츠

5년전 신혼여행때 처음 먹어본 드래곤 프루츠

한국어로는 용과라고도 하지요.ㅋ

요즘은 제주도에서도 팔던데...

꽤 비싸요~ㅋ

처음 드래곤 프루츠를 먹었을때의 그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뭔가 2% 부족한 느낌의 밋밋함

하지만

검은 씨가 입안에서 터지면서

고소함이 퍼지는것이

정말 신기한 맛이었는데...

이번에 가이드님

드래곤 프루츠가 여성분들에게 좋은 과일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별모양의 상큼하고 아삭한 맛의 스타 프루츠

씹는맛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스타프루츠

모양이 별모양이라서

이름이 스타프루츠라고 지어진것 같아요~

상큼한 대추맛이라고 하면 딱 어울리는

로즈애플이에요.

너무 이쁘게 생긴 로즈애플

아싹한 맛이 일품인 로즈애플

태국열대과일은

첫느낌은 뭐지???

두번째부터는 완전 빠져드는 블랙홀같아요~

이상하게 다시 찾게되는 열대과일들~

잘 익은 파파야

파파야가 익기 전에는 약간 오이나 무같은 느낌이 나지만

잘 익은 파파야는

당근을 삶은듯한 느낌이 나요~
역시나 독특한 스멜이~~~ 나는 파파야~

열대과일 중에 빅스타라고 하면

아마도

망고를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망고는

양쪽으로 자른뒤

칼집을 내서 먹는게 특징이에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망고~ㅋ

돈돌마미의 망고먹는 셀카~

역시나...원샷은 부담스럽네요~ㅋㅋㅋ

열대과일의 대표주자 파인애플

동남아쪽에 가서 파인애플만은 실패한적이 없을정도로

당도가 뛰어나요~ㅋㅋㅋ

두리안 시식코너

엄청난 스멜을 자랑하기때문에~

시식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것 같아요.

저렇게 뚝뚝 잘라서 주는

두리안

두리안을 이렇게 잘라주면

저안에 

알맹이만 먹으면 되는거에요~

잘 익은 두리안은

잘 뭉게지는 특징이 있어요.

처음 맛 봤을때에는

양파맛도 아니고...

이게 뭐지 했는데~

지금은 찾아댕기면서 먹게된 두리안~ㅋㅋㅋ

돈돌마미가 손에 뭍은것까지 쪽쪽 빨아먹는다고

놀리던 가이드님~^^;;

바구니에 담겨져 있던 두리안

두리안은 워낙 고열량 열대과일이기 때문에

술과 함께 마시면 절대 안되는 과일이에요~

혈압이 급상승하기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네요.

열대과일의 킹인 두리안과 열대과일의 퀸인 망고스틴

돈돌마미가 좋아라 하는 두 과일이 저렇게 모형으로 만들어져있네요~

보기만 해도

입가의 미소가 번지는...ㅎㅎㅎ

망고스틴과 두리안이에요.

이곳은 파파야로 태국식 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을 보고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쏨땀타이라고 하는데

독특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파파야와 고추

쏨땀타이는 파파야를 무채 썰듯이 썰어넣구요.

거기에 고추와 생선액젓과 다양한 양념이 들어가요~

쏨땀타이를 멋들어지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에요.

손놀림이 어찌나 빠르시던지...ㅎㅎㅎ

구경하는데 정신없었어요.

쏨땀타이에 하이라이트

꼭 들어가야 쏨땀타이가 되는 생선젖갈이에요.

이 아이가 꼭 들어가야 제맛이 난다고 해요~

쏨땀타이를 시식할려고 세팅한 테이블이에요.

쏨땀과 땅콩버터,상추와 포도가 준비되면

진정한 쏨땀타이를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되요~

쏨땀타이

땅콩버터와 포도 그리고 상추 쌈을 같이 먹어야 제맛이에요.

상큼한 맛과 달콤한 포토의 절묘한 맛이 일품이였떤 쏨땀타이~

스티커가 쏨땀타이를 다 먹고 나온뒤

중국인관광객들이 들어와서

쏨땀타이를 만드는 법과 시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수파트라랜드의 모습을 하나로 잘 표현한 장식이에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열대과일을

이쁘게 장식한 수파트라랜드

수파트라랜드의 안내문이에요.

살짝 아쉬운것은 아직은 한국어로 된 안내문이 없다는것인데...

조만간

한국사람이 많이 가게 되면 생기겠죠???

아이들과 함께 가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것 같은

열대과일의 천국 수파트라랜드 과일농장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