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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여행/Thailand]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은 후 먹는 고향의 맛!(스티커 in 방센,파타야)

 

   

오늘의 포스팅은 짬뽕st.    

우선 태국 파타야 썬플라워 타이 마사지샵에서 태국 전통 마사지 받고,

   패키지 여행의 필수불가결한 "타지에서 먹는 한식" 소개합니당 :-)

   제육볶음 쌈밥, 왠지 맛있는 삼겹살, 얼큰한 순두부찌개까지 태국에서 먹는 한식의 !

   

   파타야에 넘어와서 들렸던 썬플라워 마사지샵(Sunflower THAI Massage)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피로를 풀고자 첫날부터 기다렸던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용!

파타야 싸이쌈에 있는 썬플라워 마사지샵 도착~

   해바라기 스티커가 가득 붙어있는 곳은 최부장님이 추천해주신 태국 전통 마사지샵인데요,

   경영은 한국분이 하시지만 당연히 마사지사는 백퍼센 태국인 마사지 전문가입니다.

    곳에서 마사지를 받고 실망했다는 사람을 아직까지 한명도 보지 못했다며 강추하신 곳이에요

   패키지 손님도 전문적으로 받지만 자유여행으로 방문해도 마사지를 받을 있답니다~

   

 

오일마사지는 태국 전통 마사지와 비교하면 살을 밀어서 푸는 방식으로 덜 아프다죠-

겉옷을 벗고 받지만 수건으로 덮으며 마사지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부끄럽진 않아요 ㅎㅎ

 

   마사지는 4인실에서 10인실 까지 나뉘어져 있는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면  마사지사가 들어오지용

 마사지를 받는 동안 아파서 꿱꿱 거리는 사람도 있고  

반면에 몸을 휘고 꼬고 그러는데도 숙면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데요~

 

   여기서 잠깐!!

   제가 마사지샵에서 사용할 있는 태국어 단어를 알려드릴게요

   (한국말도 "아파요" 같은건 알아 듣지만 그래도 태국어로 해주는게 좋죠ㅎ)

 1.낭락 = 쎄개 주세요

2. 바오바오= 살살 주세요

단어만 알아도 당신은 멋쟁이!!!!

마사지는 심장과 가까운 왼쪽 발가락 부터 시작하는게 상식이래요.

오른쪽 발가락 부터 마사지 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그건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니까요

   저는 원래 타이마사지 받는걸 좋아해서 조용히 찍소리 안하고 있으니까

  마사지사가 한국말로 "괜찮아요?"라고 묻더군뇨 ;

곳에는 오일 대신 '야몽' 이라는 것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는데

  류마티스 근육통을 해소하는 약이에요, 파스 냄새가 나며 시원~해져요

 저는 등에 야몽을 발라주었는데 다른 친구한테는 종아리에 발라주었다고 해요~

   .          .          .          .          .          .

마사지 받고 살아난 후에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했어요이제부터는 한식집 소개!!

   

   

하나투어 방콕,방센,파타야 패키지여행의 둘째날 저녁에 먹은 보쌈정식

   코리안 레스토랑 고구려

한식집이어도 우리나라 쌀이 아니어서 밥알이 날라다니지만

군침돌게 맛있는 제육볶음과 신선한 쌈채소들로 한 그릇 뚝딱 해치웠어용 ㅎ




후식으로 바나나도 먹고~( 식당 바로 앞에 과일을 팔고 있었어요 ㅎ)

   

셋째날 파타야에서의 저녁은 삼.겹.살

코리안 레스토랑 가든정

아름다운 연못?수영장?이 있는 규모가 크고 고급스러운 한식당이에요~

야외 가든에서 삼겹살을 구어먹으니 공기도 상쾌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삼겹살이 살살 녹아요 >_<

한식당에서는 태국 직원들도 약간의 한국어를 알고 있고 친절해서

"여기 삼겹살 더주세요" 등의 대화를 막 던지고 봤다는 ㅋㅋㅋ





   

   



   

마지막날 저녁은 순두부 찌개!

방콕 패니술라 코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마치 외국에 한두달 머문 것처럼 찌개에 밥 말아서 슥슥슥-

식당 내부와 음식 모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역시 한국 사람들은 한국 음식을 먹으며 힘도 내고 정도 드는 듯 해요 ㅋㅋ






보너스 컷은 방콕의 세흔일레흔 ㅋㅋㅋㅋ

  커다란 야쿠르트와 귀여운 디자인의 제품들이 저를 유혹해요~~

엑티비아로 추정되는 요플레는 여행 시에 장이 편치않은 그대들에게 권합니당

방콕에 아이스크림들도 정말 맛있어요!

   

   

※한식은 여러 연령층이 이용하는 패키지 여행에서 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해요.

생명력도 강한 우리 스티커 맴버들은 태국 음식이 잘 맞아서 현지식만 먹여도 될 정도였지만

(막상 한식당에 풀어놓으면 다들 말도 없이 밥 먹느라 바쁘다는거 ㅋㅋㅋ)

 타국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한끼의 한식이 생명줄과도 같으니까요!

   

우리나라 밥 없이는 못사는 당신, 걱정 말고 태국으로 떠나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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