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비? 필리핀의 패스트푸드점을 찾아서!

 

jolly + bee = jollibee

즐거움과 벌의 합성어로 필리핀의 자랑스러운(?) 패스트푸드점이예요!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롯데리아와 비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캐릭터! 졸리비 너무 귀엽죵? 캐릭터가 미국스러움이 느껴져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진출된 졸리비!

필리핀의 패스트푸드점의 65%를 차지하고 있다고해요!

맥도날드가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필리핀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졸리비.

   

 

쇼핑몰 안에도 있지만요-이렇게 단독건물로 졸리비를 곳곳에서 볼 수 있어요-  세부가시면 쉽게 찾을수 있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되어져 있는 건물이 흔치 않기 때문에 눈에 팍! 띄어지구요-불과 환해서 저녁되니깐 눈에 더 잘 띄었어요-

   

필리핀에서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라고 하니깐 안먹고 가면 서운할것 같아서 저녁에 햄버거로 먹으러 갔어요- ^-^

   

    

역시나 여기에도 경찰아저씨가 정문에 계시네요! ^-^

첨에 어색했었는데...점점 익숙해지고 경찰아저씨한테 인사까지 하게 됬었던 기억이 나요-

   

   

drive thru도 있어요-

 

   

졸리비에 들어가서 주문할라고 보니... 아래 로고를 빼면 롯데리아인지 졸리비인지 모르겠죠? ^^

   

다른거라면 메뉴예요-

아무래도 필리핀 사람의 입맛에 맞춰 제공되어지면서
패스트푸드점이지만 햄버거 뿐만 아니라 밥종류 스파게티,치킨, 정말 이것저것 많이 판매한답니다.
그래서 어쩜 이 점이 장점이라서 맥도날드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요고! 어린이용세트! ㅋㅋㅋ ^---^

   

   

메뉴들이 다 생소하지만 그대로 특별한 졸리비 메뉴!

CHAMP

맥도날드로 따지면 빅맥버거랑 비교할만한 크기인데요- 성인 남자어른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라고 해서 시켰어요! ^-^

그런데...단점이 있었답니다. ㅋㅋㅋ 10분은 기달려야한다는... ㅡㅜ

그래도 어쩌겠어요! 기달렸어요!

   

   

   

   

포장도 잘해서 나온 챔프!

근데 진짜 맛있었다는!!! 쵝오! 같이간 우리 모두 "오! 맛있는데?"

왜냐면...졸리비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왠지 모를 선입견을 가지고 한입을 베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저 햄버거 무지 좋아하는데...남겼답니다. ㅠㅠ 남기고 온 챔프 한입...아직도 생각나요...

   

   

   

세트로 시켜서 감자튀김도 바삭바삭! 방금전에 만든것 같아서 너무 맛있어요!!!

챔프 가격은 세트 가격으로 127페소!

   

   

   

미우가 시킨 밥과 버거스테이크!

스테이크를 1피스 또는 2피스를 시킬수가 있는데요- 1피스 시킬경우 55페소.

음...요곤 so,so

   

   

 

메뉴에 밥이 있는 만큼, 수저,포크, 그리고 케찹은 작은 용기에 담아서 가야 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이런 장소도 있네요- ㅎㅎㅎ 다 똑같나봐요- ^_^ 아이들의 생일잔치는 곳? ㅋㅋ

   

   

   

   

 맛있게 냠냠 먹다 보니 내 옆엔 가족단위로 와서 아이들하고 먹는 모습.

뒤에는 연인들이 와서 데이트도 하고 :) 너무 예뻐보여었어요- 그래서 몰카! 히히 -;

   

   

먹고 나서 밖에 나오니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커다란 내 카메라가 신기했던지...사진찍어달라고 하는 아이들. ^------------^

   

정말 너무 해맑은 세남매 아이들.

   

   

졸리비의 대한 기억은 해맑은 아이들과 데이트하던 연인들 덕분에

저에게 즐겁고 맛있었던 기억들로 남겨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