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 빅아일랜드 페어몬트 오키드 리조트 즐기기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어요!

이 화창한 아침~~

지난 밤 느꼈던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잊고~~

마지막까지 신나게 하와이를 즐기기로 했어요~

자연과 하나가 된 듯 곳곳에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페어몬트 오키드 리조트~

골드층은 실내에서 고급스러움이 풍겨요~

복도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컴퓨터가 설치 돼 있구요~

넓은 창으로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쬔답니다~

페어몬트 리조트 골드라운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한데요~

아침식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할 수 있답니다.

뷔페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있어서

그 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골드는 골드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해맑은 미소르 맞아주는 골드라운지 직원분이세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ㅎㅎ

늦은 아침시간 골드라운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

늦잠을 자니 아침시간이 한가해서 좋긴하네요~ ㅋㅋ

하와이여행의 빠듯한 촬영 일정에서 맛보기 힘든 꿀단잠을

마지막날에 몰아서 잤더랬지요~ ㅎㅎ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아침은 역시 밥!!

밥을 좋아하는 제게 수많은 빵들은 내키지 않았어요~ ㅠㅠ

골드라운지에 그다지 먹을게 없더라고요~ 흐흑.

그래서 과일만으로 아침을 대신했어요~

대충 아침식사를 한 후~

페어몬트 오키드 주변을 둘러봤죠~

너무너무 아름다운 모습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ㅎㅎ

밤에 본 모습과 또 다른 아침의 싱그러움~

아침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

이 아름다운 곳에서의 아침운동은 저절로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ㅎㅎ

페어몬트 오키드 리조트 외관을 둘러보고

룸을 소개받았어요`

각각의 룸들을 둘러봤는데

모든 룸이 다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넓은 욕실에 전망 좋은 침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행복해지는 곳이었어요`

주변 경관도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골프장도 호텔 주변에 이어져 있었는데요~

골프코스도 환상이었어요~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골프를 치는 기분!!

완전 행복하겠죠~

용암이 굳어지 지형을 그대로 보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골프코스랍니다~

페어몬트 오키드의 룸들을 둘러보고

자유시간!!

이제 액티비티를 즐길 시간이예요~

해변이 바로 이어져있어서 최고였어요~

날씨까지 어찌나 좋은지~

세상부러울게 없는 순간이었답니다~

바다에서 카약도타고 스노쿨링도 즐기고~

전 깊은 곳은 무서워서 못갔는데 자영양은 깊은 곳에가서

거북이도 만났더랬어요~ ㅎㅎ

페어몬트 오키드 호텔에서 만난 거북이~ ㅎㅎ

바다에서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다~

이번엔 풀장으로 이동~ ㅎㅎ

바다 수영도 좋지만 전 깊은 물은 무서워서~ ㅎㅎ

풀장이 좋아요~ ㅋㅋ

이 곳은 타올과 각종 액티비티 장비를 대여해주는 곳이예요` ㅎ

풀장주변엔 칵테일바가 있어서

칵테일도 즐기고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일광욕도 즐길 수 있죠~

대부분 유럽사람들은 일광욕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책을 읽으며 일광욕을 하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였어요~

저희는 수영을 즐기면서 칵테일을 마셨어요~ ㅎㅎ

칼루아 밀크~~ 하와이 여행동안 많이도 사랑해줬죠~ ㅎㅎ

아빠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귀여운 꼬마아이~~ ㅋㅋ

아웅~~ 어찌나 귀여웠는지 몰라요~ ㅎㅎ

꼬마아이에게 자영양이 가져온 비누방울도 불어보게 해줬답니다~ ㅎㅎ

화창한 날씨에 기분까지 최고였던 하와이 빅아일랜드 페어몬트 오키드~

페어몬트 오키드에만 있어도 할 수 있는게 많아서

며칠을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ㅋㅋ

이제 이 아름다운 곳과도 안녕~~~

조금씩 하와이와 이별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ㅠㅠ

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hanatouring/9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