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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와이

[하와이여행] 빅아일랜드 화산지형 여행 & Mauna Loa 마카다미아 농장 방문

 

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빅아일랜드의

화산 지형 여행은 계속 됐어요~



도로를 달리면서 만난 수많은 화산 폭발의 흔적들~

용암이 굳어진 까만 라바 투성이였던

빅아일랜드의 모습은 볼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저 바다 아래로 지금도 용암이 흘러서 나간다고 하니

활화산 지형의 신비함을 만끽할 수 있었떤 것 같아요~



펠레의 머리카락처럼 굳어진 용암이예요~

굵은 밧줄을 보는 듯~

정말 다양하게 굳어진 용암을 보면서

신기하다를 연발했죠~







끝없이 펼쳐진 용암밭 사이러~~

뭔가 잘 닦여진 길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알고보니 도로가 나 있더라고요~ ㅎㅎ

저 용암밭 한 가운데 도로라니~~ ㅎㅎ



용암은 2가지로 나눠진다고 해요~

매끈한 용암과 까끌까끌한 용암 밭이 있었는데



왼쪾은 매끈하게 굳어진거고

오른쪽은 까끌까끌하게 굳어져 있어요~ 까끌까끌한 용암밭은 아야라고

한다고해요~ 만자면 아야~ 한다고 아야래요~ ㅎㅎ

매끄러운건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흐흑..



너무 신기했던건 그 뜨거운 용암이 굳어진 그 틈새로 생명이 자라나고

있다는 거였어요~

역시 자연의 생명력!!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굳어진 용암들 사이를 보면 금색의 가느다란 것들이 보여요~

이건 불의 여신의 머리카락이라고 한대요~


요렇게 생긴 신기한 덩어리도 있었는데

금방 부서지더라고요~ ㅎㅎ

이것도 이야기를 들었는데 벌써 기억에서.. 흐흑..





다시 차를 타고 달려서 위에서 봤던 그 도로를

달려보기로 했어요~



그.. 그런데~~

가다보니 도로가 끊긴 곳이 보였어요~

원래 예전에 만들어진 도로인데

폭발이 더 일어나면서 용암이 분출해 도로가 끊겼다고 하더라고요~



우앙~~ 정말 신신기신기~

그리고 또 그 위엔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더군요~ ㅎㅎ



바다를 바라보며 용암밭 한가운데 난 도로를 달리다보니

저 위에 불의 여신의 모습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봤더니 여자의 몸처럼 특이하게 용암들이 주변이랑 색이 다르게 진하게

돼 있었는데~

사진에는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이 길을 따라 내려다가보면

머리를 풀어헤쳐서 날리는 듯한

모습이 보인답니다~





화창한 하늘을 보며

렌트한 머스탱을 타고 용암밭 한가운데 도로를 기분좋게 달렸어요~ ㅎㅎ





저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달리는 기분!!

정말 최고였어요~ ㅎㅎ





빅아일랜드 화산지형을 만끽한 후에 마카다미아 농장을 방문했어요~

하와이 여행을 하다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MAUNA LOA ~~



바로 그 농장에 직접 방문했어요~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는 초콜릿들을

직접 먹어볼 수도 있고~



다양한 마카다미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것도있고

캔에 들어있는 마카다미아도 종류가 참 다양했어요~



스낵바도 따로 마련이 돼 있어서

마카다미아 넛이 들어있는 아이스크림도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마카다미아가 씹히는게 맛이 꽤 좋았어요~ ㅎㅎ



마카다미아 캔이 참 예쁜 것 같아요~ ㅋㅋ


마카다미아 농장을 간단하게 둘러본 후에

드디어 숙소를 향해 달렸어요~









시내를 지나서~~

꽤 오래 달렸지요~





코나에 위치한 페어몬트 오키드 호텔에서

묵게 돼 있어서 그 곳까지 가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어요~

가는 도중엔 비도 오락가락~

엄청나게 비가 쏟아지다가 또 쨍~~ 해지고~ ㅎㅎ



어느새 해가 지고 아름다운 석양이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을 자극했답니다~

이렇게 또 하와이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갔어요~ ㅎㅎ

페어몬트 오키드 호텔은 제가 하와이에서 가장 기대했던

호텔 중 하나라 부푼 기대를 안고 페어몬트 오키드로 향했답니다~ ㅎㅎ

 

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hanatouring/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