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도토루 커피 농장이 있다?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가져다 준 페이몬트 오키드 리조트와 안녕하고~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될 커피농장 방문을 하러 떠납니다.

오늘 우리가 방문할 커피 농장은 두 곳!

봐도 봐도 하와이 곳곳은 참 아름다워요~

이 까만 용암 밭 사이에서 눈에 띄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바로 하얀 돌로 새겨진 사람들의 이름이죠~

하얀돌로 이름을 새겨놓은 것들이 진풍경을 이루면서 도로를 달리는 동안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줬어요.

간혹 그림을 그려놓은 것들도 있어서 참 대단하다 생각했죠. 하지만 이 이름들은 금방 사라진다고해요.

하얀 돌을 쉽게 구할 수 없다보니 누군가의 이름을 지우고 그 돌로 다시 자기이름을 새겨놓는 사람들이 많아서
계속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한참을 달려서 시내쪽에 다다랐어요~ ㅎㅎ

시내 풍경도 여유가 있어보이고 참 정겹더라고요~ ㅎㅎ

저희가 도착한 곳은!!

바로 도토루 커피농장입니다.

송혜교씨의 깜찍한 광고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도토루 커피.

도토루 도토루~  도토루 도토루~ CM송이 절로 흘러나와요.

일본에서 유명한 도토루 커피~~

그 농장에 직접 가게 됐어요~ ㅎㅎ

넓은 정원처럼 엄청난 규모로 꾸며져 있는 도토루 커피농장~

루트를 표시해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된답니다~ ㅎㅎ

누군가의 거대한 정원처럼 아주 잘 가꿔져있는 도토루 커피 농장~

가는 도중에 심어져있는 다양한 나무들을 보면서

걸어내려갔죠`

상당히 오래 걸어내려가야 했어요` ㅎㅎ

그래도 나무들마다 설명이 돼 있고 어떤 나무인지 적혀있어서

보면서 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ㅎㅎ

이게 바로 커피나무예요~

빠간 커피 체리가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ㅎㅎ

딱 크리스마스가 생각났어요~

커피 체리를 까면 이렇게 커피빈이 나타나요~ ㅎㅎ

이 알맹이는 먹어도 된답니다~ ㅎㅎ

먹어봤는데 커피 맛은 아니었어요~ ㅎㅎ

몽글몽글~~ 주렁주렁~

예쁘게도 달려있죠~ ㅎㅎ

커피 잎을 보니 광택이 나는 잎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잎이 있더라고요~ ㅎㅎ

새로 난 잎은 광택이 나고 좀 시간이 지난 것들은

광택을 잃었어요~ ㅠㅠ

이 곳이 바로 도토루 커피 농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예요~

정말 누군가의 별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너무 잘 꾸며진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코나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멋진 곳이었죠~

수영장 같아 보이는 이 물은~

아주 얕지만 아래로 흐르는 모습이 꼭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요~

저 아래로는 시내의 모습이 내려다보이구요~

건무들도 분위기 있게 지어져 있어서

참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이 곳에선 도토루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답니다~ ㅎㅎ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마시는 도토루 커피~

진짜 그 맛이 최고였어요~ ㅎㅎ

도토루 커피 관련제품도 판매되고 있어요~

커피를 더 먹고 싶으면 직접 따라서 마시면 되서

편하게 커피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어요~ ㅎㅎ

진하게 즐긴 도토루 커피~~ ㅎㅎ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마셔서 그랬는지 참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내려올 때 엄청 오래 걸어 내려왔기에 다시 올라갈 걱정을

하면서 내려갔는데~ ㅎㅎ

다행히도 올라갈 땐 차를 태워서 주차장까지 데려다 주더라고요~ ㅎㅎ

편하게 주차장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가 참 맘에 들었어요~ ㅋㅋ

 

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hanatouring/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