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곤명

중국 곤명의 명산! 서산공원 용문(龍門)의 전설/스티커in곤명

 



   

   

   

   

   

   

   

   

중국 곤명 여행의 마지막날 원통사와 취호공원을 가볍게 둘러  서산공원 용문으로 달려 왔습니다~

   

   

   

   

   

   

   

   

   

   

   

서산공원에는 '용문' 외에도 '재물신'이나 '송아지 우물' 곳곳에 전설이 담긴 장소가 배치되어 있고

   

코스를 따라 산길과 터널로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럼 올리러 볼까요?

   

   

   

   

   

   

   

   

   

우선 곤명의 최고 명산인 서산에 오르기 위해서 리프트를 탑니다ㅎ

   

리프트 위에서 바라보면 서산 바로 옆의 곤명호가 보이고

   

운남시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는데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많이 껴서 시내의 모습이 선명히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곤명호를 지나올 '우리가 해안가로 이동을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에서 6번째로 담수호였습니다.

   

 수심은 별로 깊지 않지만 면적이 정말 넓고, 유람선도 다닌다고 하네요~

   

   

   

   

   

   


   

   

   

   

   

   

높은 서산을 어찌 올라갈까 내심 걱정이었는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니 기분이 매우 상쾌합니다! ㅎㅎㅎ

   

   

   

   

   




   

   

   

   

이동 중에 가이드 언니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옛날 옛적에 곤명호에 살고 있던 물고기들이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기를 바라자

   

옥황상제가 '서산을 넘으면 소원을 들어주겠다' 하였는데

   

물고기들이 용으로 변해 승천하기 위해 통과한 곳이 지금의 '용문(Dragon gate)'라고 합니다.

   

   

이러한 전설이 전해져오는 곳에는 

   

'일등용문 신가백배: 용문에 오르면 값이 백배 뛴다.' 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용문은 산허리를 뚫고 승천하는 모양을 닮아서 '용문'이라고 불리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절벽에 자리잡고 있는 용문과 절벽을 따라 이어진 길도 용의 형상을 닮은 같네요

   

   

   

   






   

   

   

   

   

서산공원의 하이라이트!

   

   

문을 통과하면 저도 용으로 변해 하늘로 승천할 있을까요? (라는 말도 안돼는 말을 ...-___-)

   

   

   

   

   

   

   

   

   

   

   

   

   

   

용문 위에는 반구형 모양의 여의주가 달려있는데요

   

여의주를 만지고 지나가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남성분들은 보통 쉽게 만지고 지나가는데 저랑 뚜잉은 손을 번쩍 올려야 만질 있었어요~

   

   

   

   

   

   

   



   

   

   

   

   

그리고 용문에서 절벽길을 타고 내려가다 보면 천궁 이라는 신당도 보이고

   

   

절벽 높은 곳에 산신령 같은 분이 들어앉아 있는 것도 있었는데

   

대체 어떻게 위치에 공간을 만들고 저런 상을 가져다 놓았는지 궁금하네요

   

   












   

   

   

   

터널을 통과해서 계속 내려가다보면 멋지게 태닝하신(?) 재신(재물의 ) 나타납니다!

   

   

   

   

 

   

   

   

   

   

   

   

곳에서 취해야 모션은 바로 '호랑이 입에 주먹 넣기!'

   

   

재신이 타고 있는 호랑이의 입에 주먹을 쑤욱~ 집어 넣으면 재물 운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데요~

   

   

   

   

   

 




   

   

   

   

   

우선 무릎을 만져주고 손을 어두컴컴한 호랑이 속으로 !

   

팔을 최대한 집어넣는게 좋다길래 어깨까지 집어 넣을 기세로 ㅋㅋㅋㅋ

   

그리고 아예 지갑을 통채로 손에 들고 넣었답니다!

   

통큰녀자 아하하



   

   

   

   

 

   

   

   

   

   

   

   



   

   

   

   

   

터치하고 지나가줘야 좋은  하나의 필수 코스!

   

   

바로 장수를 기원하는 뱀과 거북이의 동상입니다.

   

뱀이 거북이에게 또아리를 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주 .. 포인트는 뱀의 머리를 만진 후에 거북이를 만져야 좋다는 거에요!

   

반대로 만지면 ㄷㄷㄷ

   

   

   

   

   

 

   

   




   

   

   

   

그리고 '효우천' 이라는 곳으로 이동하면 송아지상을 있습니다

   

   

우물 옆에는 칼을 갈고 있는 남자의 모습과 소의 모습이 담긴 조각화가 세겨져 있는데요,

   

어느날 주인이 어미 소를 잡으려고 칼을 갈자 송아지가 칼을 얼른 삼켜버렸고

   

이에 주인이 송아지의 효심에 탄복하여 어미 소와 송아지를 모두 살려 주었다는 이야기를 나타낸 것입니다.

   

이런 기특한 송아지 같으니라구 ㅠㅅㅠ

   

   

   

   

   

   






   

   

   



재미난 놀이 가지 !

   

위의 왼쪽 사진을 보면 봉황(아마도) 세겨진 것을 있습니다

   

조각상을 직접 가서 보시면 움푹 파여있는 부분이 있어요~

   

부분에 동전을 골인 시키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서산공원 전체가 마치 운세게임 하는 같아요 ㅋㅋㅋ

   

어쨋든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동전을 던져보았는데

   

높이가 높아서 일찍 포기하고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당 :-)

   

농구공 넣는 게임으로 실력 연마를 뒤에 행운 받으러 다시 찾아가야겠어요!ㅎㅎㅎ

   

저는 이런 것들에 의미를 두진 않지만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들어내지 않겠어요?!

   

그렇게 재미난 체험?거리가 곳곳에 숨어있는 서산공원 코스를 마쳤습니당

   

- 100 오른 밝을소는 바빠서 이만 ㅂㅂ-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

http://sticker.hanatour.com

세계 곳곳의 리얼 여행기가 궁금하시다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