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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여름의 절정 래프팅! 코타키나발루에서 만난 위험천만 스릴만점 키울루 래프팅!



유쾌, 상쾌, 통쾌한 그곳!!!

코타키나발루 키울루 래프팅!!!
-하나투어 스티커-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이야기 하다보면...
사람들은 그곳이 휴양지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노는 물놀이 이외에는 아주 심심한 곳으로 
오해 아니...오해를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오늘 포스팅 올라가는 이곳!!!
바로 스릴이라는 바로 이런것~!
젊음과 끈끈한 우정(?)
그리고 시원한 물살과 깨끗한 공기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키울루 래프팅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타키나발루 레프팅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번째는 초보자용 코스로 약 1시간 정도를 타는 키울루 래프팅

두번째는 중급이상으로 물살이 엄청 쎄서 왠만한 사람도 방심하면 안되는 파다스 래프팅이다.

우리 스티커는 초보자가 많은 관계로...
키울루 래프팅을 선택했다.

래프팅은 머리털 나고 처음 타보는 나...





래프팅을 타기전 안전수칙!!!


래프팅을 타러가기 전...
구명조끼를 몸에 맞춰서 입고
헬멧을 꼭 씁니다.
(급류에 머리를 돌에 부딪칠 수도 있기때문에...)

여기서 신기한것 하나!!!

안경을 쓴 사람들을 위해서
래프팅을 타기 전...
안경에 고무줄을 매달아 쓰게 해줍니다.
정말
신기하게...
절대로 안경이 벚겨지지 않습니다.^_^ㅋ

그리고
물에 들어가기 전 간단한 몸풀기 운동!!!


<-- 미미씨 언니와 돈돌마미
저때까지만 해도 즐겁고 여유있었던 우리들...
그뒤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아무도 예상치 못했다.








코타키나발루 원정대의 맏언니 미미씨

의외로...물을 많이 무서워하는 미미씨언니~
미미씨언니를 물에 빠트릴려고
무던히 애를 썼던 라이언...

결국

라이언님의 승!!!









우리와 함께 탑승했던 고PD님

다양한 영상을 잡아내기 위해서
고생 정말 많았다.

특히...
앞으로 타는 래프팅도 스릴만점인데...
고PD님은스티커들의 영상을 담는다고 뒤로 탔다.

실로 대단하신 분!!!



















이번 키울루 래프팅에서
단연 독보인 알프 오라방의 근육~

한 근육하는 오라방 덕분에..
우리의 배는 별 문제 없이...
키울루 래프팅을 하는 동안 편하게 왔다.

혼자서 6명의 뱃사공 노릇을 한...
정말 대단한 근육요정 알프 오라방~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줬던 현지가이드와 돈돌마미
음...
긴장한 티를 안낼려고...열심히 웃고있다.
저 속을 누가알랴...--;;






어떤이는 키울루 래프팅이 단조롭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건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참 애매하다.

래프팅이란 당연히 그날의 물쌀과도 관련이 많고 강수량과도 많은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비가 적게 오는 건기때는 우기때보다는 밋밋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린아이들까지도 같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키울루 래프팅을 탈때...
다른쪽 팀 보트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정도로 보이는 아이도 함께 탑승해서 타고 가는걸 봤다.






급류의 정점...
신나게 급류를 가르면서
즐기고 있는 스티커들....

초보자들도 즐겁게 탈 수 있는 코스이지만...
늘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조심하는것은 개개인의 몫인것 같다.






신나게 급류를 타다가...
잠시 쉬어가는 코스도 있고...
구명조기를 입고 있으니...
발만 들고 있으면...두둥실 잘도 떠내려간다~






볼수록 매력덩어리 제훈군

현재 대학생 잡지 테그잇의 팀장
젊은 친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신세대 잡지여서 그런지...
매회 볼때마다 신선함이 가득하다.

앞으로 대성하시게나....







정말정말 물을 무서워하는 돈돌마미...
수영의 수자도 모르는...

처음해보는 래프팅이었지만...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던 키울루 래프팅~!!!


역동적이었던 급류와 시원한 물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싶다.


 



이보다 더 기쁠 수 있을까???
우리가 무사히 완주를 했다.

우리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잠시...아니...오래동안...
그 충격은 쉽게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무사히 완주했다.

연인과 혹은 가족이 함께 래프팅을 한다면...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끈끈한 무언가가 생길...그런곳이
 바로
코타키나발루의 키울루 래프팅이지 않을까 싶다.







본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