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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자연과 하나되는 리조트,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in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의 리조트중 추천하라면 샹그릴라 리조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록 필자가 많은 리조트를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코타키나발루 리조트에서 정말 편안하게 쉴수 있었기 때문이죠.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s 라사리아 리조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Ocean Wing의 프론트데스트 입니다.



라사리아 리조트는 가든윙과 오션윙 2가지 컨셉으로 객실과 서비스가 운영되는데
저는 좀더 좋은 곳인 오션윙(Ocean Wing)의 객실에 묶을수 있었습니다.



오션윙(Ocean Wing)멤버의 경우 리조트내 전용공간 및 차별화된 객실 그리고 조식을 위한 레스토랑도 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좋은 시설의 리조트에 또 다른 서비스로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에 대접받는 분위기가 들더라구요.



객실에서부터 럭셔리함이 느껴집니다.
넓은 침실 옆으론 간이 소파와 TV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매일 무료로 제공되는 과일과 스넥류와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은 월컴카드가 놓여져 있네요.



깔끔한 책상과 테이블과 더불어 이곳은 커피믹스가 아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가 제공됩니다.
조그만것 하나에도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외의 냉장고등에 비치되어 있는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욕실내부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샴푸나 비누들도 락씨땅제품으로 사소한 것 하나까지 좋은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객실 발코니에서 본 리조트의 모습들입니다.
멀리로는 코타키나발루의 바닷가가 보입니다.



제일 럭셔리하게 느꼈던 발코니의 모습이에요.


발코니에서 코타키나발루의 모습과 선셋등을 바라볼수있는 커다란 침대형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야외 욕조가 있습니다.
발코니의 크기가 왠만한 객실만하더군요.



천장위에는 쿨링팬과 사생활보호를 위해 자동으로 칸막이를 켜주는 스위치가 있었습니다.
저녁무렵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몸을 담그고 있으면 얼마나 분위기가 있을까 생각만해도 기다려집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의 특징중 하나는 다양한 수영장과 깨끗한 수질이겠죠.


일단 리조트가 넓고 패키지손님이 적어서 복잡하지 않고 한적해서 너무 좋습니다.
관광객들로 너무 복잡한 분위기라면 편안하게 쉴수 있는 분위기에 방해가 되더라구요.



다양한 수심의 여러모양의 수영장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종일 놀아도 지겹지가 않아 보입니다.



물놀이 중에 피곤하면 잠시 파라솔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면 되지요.
수영장에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는 외국관광객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었어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5분만에 몸짱되는 비결!
휴가지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면 5분만 투자하면 좀더 좋은 몸매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코타키나발루 바닷가편에 파라솔을 설치한 수영장도 보이는군요.
햇빛에 민감한 분들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길수 있겠어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바로 앞에는 바닷가와 백사장이 펼쳐습니다.
태닝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태닝베드도 곧곧에 설치되어 있구요.
물론 쉴수있는 그늘들도 중간중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위한 슬라이드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수영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이 떠날줄 몰랐어요.
어찌나 신나게들 노는지...^^



그럼 이번엔 호텔 조식이 어떻지 살펴볼께요.
앞서 말했듯이 오션윙(Ocean Wing) 객실을 이용하는 멤버들은 조식을 바닷가에 위치한 Coast 레스토랑에서 제공합니다.

물론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내의 레스토랑에서 먹을수도 있지만
오션윙 멤버라면 좀더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는 Coast레스토랑을 이용하길 강력 추천합니다.



조금더 복잡하지 않은 모습의 Coast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뷔페식 메뉴도 있지만 다양한 메뉴의 아침조식을 선택해서 주문할수 있어 좋았어요.



저는 말레이시아식 국수를 주문했고 룸메이트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주문했네요.
와인을 즐겼다면 제공되는 다양한 와인 맛도 보았을텐데 저는 아침엔 쥬스가 더 좋아요.



아침 식사후에 햇살이 너무 좋고 파도소리에 이끌려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의 백사장을 거닐어습니다.



햇살은 따사롭지만 그늘에 들어서면 바로 시원해지네요.


코타키나발루의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그늘에 누워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습니다.
이런게 리조트의 매력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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