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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나트랑

베트남 나트랑을 아시나요? 휴양천국 나트랑의 롱선사!:

 

 

 

 

 

 

얼마전 하나투어 스티커로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드뎌 79일의 베트남 여행기 시작합니다~

 

베트남 하면 흔히 생각하는 여행지는 호치민이나 하노이 인데요.

 

제가 곳은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었어요.

 

후에, 다낭, 호이안, 나트랑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나트랑 입니다.

 

나짱이라고도 불리는 곳인데요~

 

나트랑?! 베트남이 그런 곳이 있었냐구요?!! ㅎㅎ

 

베트남이라곤 생각할 수도 없는 아름다운 도시 나트랑을 소개해드릴께요~ ^^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 나트랑


나트랑은 8세기 참파 왕국의 수도로 번성을 이루었던 곳인데요.


19
세기 프랑스 식민 시기에 유럽인들에 의해 휴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6km
가량 펼쳐진 백사장을 따라 리조트와 호텔들이 위치해 있어 베트남 최고의 해변 휴양지랍니다.


동남아의 다른 휴양지에 비해 조용하고 아름다운 운치를 지닌 나트랑 지금부터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롱선사 Chua Long Son>

 

 

거대한 백불상이 있는 나트랑 대표 불교 사찰 롱선사는요


19
세기 말에 지어진 불교 사찰입니다.


뒤로 언덕 연화좌에 거대한 백불상이 있구요.


태국의 절에서 롱선사에 선물로 줬다는 거대한 와불상이 있습니다.

 

 

저기~ 거대한 백불상이 보이네요.

 

 

 

 

 

 

 

 

법당 내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건 엄청나게 팔이 많은 불상이에요.

 

천수관음보살은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천개의 손과 눈을 지니는 보살 상인데요.


천개의 손과 눈을 표현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42개의 손과 눈으로 표현됩니다.


십일면관음보살은 머리 위에 조그마한 얼굴 10 또는 11개가 있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보살상인데요.

롱선사에서 만난 불상의 경우는 많은 손과 얼굴까지 가진 특이한 불상이었어요.

 

 

 

 

 

 

 

 

ㅎㅎ 우리 이쁜이 모델들 ~ ~ 다소곳(?) 하게 기도를 드리고 있네요~

 

너네 무슨 소원 빌고 있니?~~~

 

 

 

 

 

 

 

 

불상 미니 불상이 놓여 있는데요.

 

아빠불상 애기불상 같아 보이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

 

인자한 미소를 닮은 불상 부자였습니다~

 

 

 

 

 

 

 

 

불상 부자 뒤로는 다른 불상이 있었어요.

 

불상 하나~ 작은 달마대사 하나~ 그리고 앞에 작은 와불상까지...

 

 

 

 


 

 

내부를 둘러보고 나오는데 열려진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마음에 들어 한장 담아봤어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사찰 풍경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었던거 같아요.

 

 

 

 

 

 

 

 

백불상이 있는 까지는 약간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요.

 

중간에 태국 절에서 선물한 거대한 와불상이 있다기에 놓치지 않고 챙겨 봤습니다.

 

일단.. 어마어마한 발바닥이 맞이 했는데요.

 

 

 

 

 

 

 

 

어마어마한 길이와 크기에 놀랐는데요.

 

 

 

 

 

 

 

 

발부터 머리까지도 걷게 되더라구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옮겨온걸까요...?!! 완전 불가사의였습니다.

 

 

 

 

 

 

 

베트남의 무더위에 그늘에서 꿀낮잠을 주무시나봐요~

 

ㅎㅎ

 

온화한 미소에 덥다고 짜증내던 마음이 스르륵 사라지는거 같아요.

 

 

 

 

 


 

 

거대 와불상을 지나 조금 오르다보면 롱선사의 하이라이트죠백불상을 만나게 되요~

 

 

 

 

 

 

 

 

하얀 백불상 뒤로 환한 태양 떄문인지 후광이 비치는 느껴지는 백불상

 

~~ 눈부셔요~~

 

 

 

 

 

 

 

 

백불상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963 사원의 수도승인 (Quang Duc) 스님은 남베트남 정부의 불교 탄압 정책에 저항하며 사이공에서 분신 자살을 기도했는데요.


백불상은 바로 그분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백불상 가운데는 이렇게 스님의 모습이 담겨 있구요.

 

주위로 스님의 제자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얼굴에 뭔가 결연한 의지가 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65세의 스님은 불교 탄압과 독재 정치의 횡포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분신을 하셨고

 

타오르는 화염속에서도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합장을 한채 숨을 거두셨다고 합니다.

 

모습이 외신 기자에 의해 찍혀 세상에 알려졌고 서구사회에서도 베트남의 현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결심을 하기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존경의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언덕에 위치한 백불상은 높이 위치해서 오르기는 조금 힘들지만

 

오르고 나면 이렇게 나트랑의 전경을 있어요.

 

건물 사이로 보이는 나트랑 시내의 모습이 여기가 베트남인지 의심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늘에 있으면 쉬원한 바람도 솔솔 불고 나트랑 시내의 모습도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곳에서 나트랑 시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땀도 식히고 잠시 쉬었답니다.

 

 

 

 

 

 

 

 

ㅎㅎ 백불상 있는 정상에서 만난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더운 날씨에 힘든지 늘어지게 하품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귀여운 녀석들 사진과 함께 나트랑 첫번째 이야기는 ~~~

 

다음에는 나트랑의 즐거운 재래시장 이야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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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을 통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