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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나트랑

베트남 나트랑, 소근소근 다정한 나트랑의 밤을 즐겨라!


 

 

[베트남 나트랑여행]
나트랑(나짱)의 밤을 즐겨라!

(스티커in베트남 #01)

 

 

 

베트남 중부에 있는 휴양도시 나트랑

 

휴양지의 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는 파도가 철썩이는 해변가에 누워서 자연을 즐기고
리조트에 머무르며 시원한 코코넛 음료를 마시며 수영을 즐겼다면

 

밤에는 네온사인이 반짝이고 즐거운 음악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시내로 나가야겠죠?

 

 

스티커들도 나트랑의 밤을 즐기러  고고싱!!!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Louisiane Brew House입니다.

 

4색 수제맥주를 파는 곳이라고해요! 맥주... 맥주는 뭐다? 진리다!!!

  출발하기 전부터 4색 수제 맥주라는 소리를 듣고 흥분모드인 스티커...

 

나트랑엔 맥주를 먹으러 왔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룰루랄라~
맥주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인 것 같아요 ㅋㅋ

 

 

 


 

 

도착도착~! 입구의 모습입니다!!  
안에서는 음악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맥주를 발효시키는 기계가 가게 입구에 보이네요 !!!

맥주 공장에 온 것만 같은 기분!!

 

 

 

 

 


 

 

잔들도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게 펍에 온 걸 실감 나게 해주네요.

 많은 사람들이 실내외에 앉아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답니다 :)

 

 

 

 

 


 

 

스티커들은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고 가운데에는 작은 풀장이 있고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답니다.

 

분위기 우왕ㅋ굳ㅋ

 



우리가 맛 본 메뉴는 이곳의 대표맥주인 
4색 수제맥주와 하와이안 피자랍니다.

 

 

 

 

 


 

 

물수건이 나와요! 피자를 먹기 전에 손을 닦습니다! 

 

 

 

 

 


 

 

드디어 나온 하와이안 대형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각이 새벽2시...........

 저를 미쳐버리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앍. 먹고 시포용.

 

얇고 맛있는 피자. 치즈도 가득가득. 맥주와 환상의 찰떡궁합이었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4색 수제맥주!!!!!!!!

 맥주가 네 가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캬~~~ 시원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피자를 먹으면서 일행들과 수다를 떨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팁(?)은  Louisiane Brew House에서는 와이파이가 콸콸콸 터진다는 사실!  

 

수제맥주 사진을 찍어서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리고
친구들에게 카톡으로 전송하면서 자랑자랑을 할 수 있어요ㅋㅋㅋㅋ 푸하하

 시험기간 이었던 친구들에게 멘탈붕괴를 일으켰던 자랑질 ㅋㅋㅋ
그것도 뭐 여행의 묘미?! 라고 할 수 있죠!

 

 

 

 

 

 

수제맥주를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스티커들은 해변가로 향했습니다.

 

나트랑 해변가에 왠 파란 돗자리들이 가득가득?!

 

 

 

 

 


 

 

바로 나트랑 해변 수산물 노점들이었습니다.

 

밤이면 해변가에 수산물들을 파는 노점들이 늘어서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수산물을 즉석에서 골라서 구워먹을 수 있답니다.

  

노점에서는 직화로 수산물을 구어주고 돗자리도 펼쳐준답니다. 굿굿 베리굿!!!!!!!!!

 

 

방금 전에 맥주와 피자를 먹었지만, 우리의 배는 아직도 허기집니다 ㅋㅋㅋㅋ

 여행을 와서는 뱃속에 음식을 넣어도 넣어도 끝이 없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잉?!!

 

 

 

 

 


 

 

이 아주머니께 랍스터를 구워달라고 했어요!

 

 

 

 

 

 

 

 

아주머니의 아들로 추정(?)되는 분이 랍스터를 보여주면서 골라보라고 했답니다.

 가장 큰 한 마리를 겟겟!

 

 

주의 : 나트랑 해변 수산물 노점에서 파는 수산물들은 고르기 전에 냄새를 맡아봐야한답니다.

 더운 날씨라서 금방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냄새를 맡아보세요. 역한 냄새가 안나면 OK!

 

 

 

 

 


 

 


 

 

요런 꽃게들도 있고요

 

 

 

 


 

 

한치도 구워먹을 수 있답니다... 아.. 맥주 땡긴당...

 

 

 

 

 


 

 

대하도 있어요. 

 

아.. 대하구이.. 아.. 소금에 찍어 먹으면... 아.. 아... 맥주..ㅠㅠㅠ

 이렇게 이것저것 많은 수산물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르면 눈앞에서 구워준답니다.

 

 

 

 


 

 

스티커들이 고른 랍스터가 불 위에서 익어갑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준 랍스터의 명복을 빕니다. 스릉흔드. 랍스터야!

 

 

 

 

 


 

 

화르륵 화르륵! 불에 익어가는 랍스터!!!!!!!!!!

속 살 보이나요? 굿굿  침이 고입니다.

 

 

 

 


 

 

점점 익어가는 랍스터!!!!!! 빨리 먹고 싶어요!

 

 

 

 

 


 

 

파란색 돗자리가 펼쳐지고 맛있게 구워진 랍스터 한 마리가 대령됩니다.

찍어 먹는 소스도 주고 센스있게 포크와 수저 가위까지 !!!!!!!!! 

 

 

 

 

 


 

 

랍스터 한 마리를 손으로 미친듯이 뜯어 먹은 스티커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 맛있었어요.... 아....... 정말 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트랑에 가보면 꼭 밤에 수산물 노점에서 맥주와 함께 랍스터 구이를 드셔보시길!!!!

 진짜 짱!!! 근데 너무 많이 드시진 마세요 ㅋㅋ 혹시 잘 못 먹어서 배탈이 나면 안되니까요 ㅋㅋㅋ

 

 

 

수제맥주, 피자, 랍스터 구이까지... 배가 부를 대로 불렀으면 몸을 움직여줘야겠죠?

 스티커들은 나트랑의 핫스팟 Sailing Club으로 향했습니다.

 세일링 클럽은 낮에는 카페 밤에는 클럽으로 변하는 곳!!!

 외국인 DJ가 최신 클럽 음악을 틀어주고 무대에선 나트랑을 찾은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이 춤을 춥니다.

 

 음악도  최신 클럽음악이 흘러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달러를 내면 요런 기본 칵테일을 준딥니다.

 그리고 춤을 춰요!!!!!!!!!!!! 춤추는 사진은 아쉽게도 없네요 ^^;; ㅋㅋㅋ

 카메라를 들고 춤을 출 수 없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금요일 밤에 가면 짱짱짱. 불금은 나트랑에서도 적용되는 말이랍니다.

 훈훈한 유러피안 훈남들이 가득한 클럽 흐흐흐흐 !

 신나게 춤을 추면서 음식들을 소화해보아요 ^^


 베트남 현지인분들은 평균 신장이 작아서 제가 스테이지로 가니까

 무슨 거인이 된 것만 같은 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즐거운 음악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

 

 

 

이처럼 나트랑의 밤은 낮 만큼이나 매력이 가득가득했답니다!

 휴양지라고 심심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오산!
젊은이들을 위한 재밌는 클럽과  긴긴밤을 

 

씬나게 보낼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답니다. 무엇보다 4색 수제맥주 강추~!! 

 사진을 보니까 저도 나트랑의 밤이 그리워지네요.... 아... ㅠㅠㅠ 다시 가고 싶은 나트랑입니다.

 

여담이지만, 세일링 클럽에서 나와서 리조트로 돌아갈 때 탄 택시에서
택시기사분이 
클럽노래를 빵빵하게 틀어주는 거예요. ㅋㅋㅋ
다들 택시 창문 열고 바람 맞으면서 쿵짝쿵짝 노래에 맞춰서

환호성을 지르며 밤 거리를 달려 리조트로 돌아갔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정만 아니라면 정말 뭔가 일탈이라도 하고 싶었던 그런 밤이었네요 ^^ㅋㅋㅋ

 

 

나트랑의 밤에 이어서 나트랑의 낮은 어떤 모습들일까요?
나트랑의 볼거리들도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스티커 in 베트남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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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원문출처 http://writer_in.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