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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여행의 새로운 코스] 양배추밭에 세워진 수안파카드 정원 - 스티커in태국-

[태국여행의 새로운 코스]

양배추밭에 세워진 수안파카드 정원

-스티커in태국-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왔어요.

오늘 일정은 수안파카드 정원과 비만멕궁전을 관람하는것이에요.

수안파카드란 말은 태국어로 양배추라는 뜻이래요.

원래는 춤본 왕자의 집이었지만 지금은 왕자 부부가 살지 않고 각 건물을 개조해서 박물관을 겸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월요일~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오픈하고 있어요.




수안파카트정원을 관리하는 사무실 같은 곳이에요.

이곳에서 살짝 기다린 후에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서

수안파카드 정원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무더운 방콕 날씨를 한방에 해결해주는 시원한 부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하나씩 선물로 줬어요~ㅋ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부채

룸매였던 마리짱과 함께 부채 인증샷~!!!





수안파카드 정원 입구에 있었던 수련이에요.

 

국교가 불교인 만큼

수련과 연꽃이 유난히 많은 태국이에요.

 

수안파카드 정원의 박물관을 관람할때에는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구요.

신발을 벗고

걸어다녀야 해요.

아마도 목조건물이라서 건물을 보호하기 위함인듯 싶어요.

 

박물관에서는 카메라 촬영이 금지되는 이유는

플래쉬때문에 작품들이 발색 혹은 회손될 수 있기 때문이래요.

태국 뿐만 아니라

유럽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촬영금지인 곳이 많으니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에요~^____^

 


2층구조로 된 목조건물이 특징인 수안파카드 궁전

왕족이 살았던 곳이라서 그런지

아기자기 하면서도 내부 구조가 꽤 짜임새가 있었어요.

 

2층 테라스로 산책하듯

관람하는것 또한 하나의 특징이였어요.




태국스타일~의 지붕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짜임새가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을 그대로 살린 건축양식이

눈에 띄이네요.

 

수안파카드 궁전과 우리나라의 절이나 궁을 비교해본다면

같은 목조건물로서

따로 못을 쓰지 않고

이음새를 끼워맞추듯 연결한 방식이 비슷해요.

 

궁궐답게 금으로 장식한것또한 많이 비슷한 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별채와 배를 보관하는 곳인것 같아요.

아마도 태국은 수로가 발달한 나라이다 보니

도로를 이용해서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집안에 직접 강으로 나가는 뱃길이 있어서

아직도 사용하는것 같았어요.





금으로 장식된 별채

돈돌마미 눈에 화악 띄인...

저 번쩍이는 것들...

바로 금이에요.

 

에메랄드 사원과 마찬가지로

왕궁이다 보니

금장식을 빼놓을 수 없나봐요~^^;;

 

살짝 띠어오고 싶은 마음을 꾸욱 참느랴 살짝 힘들었어요~ㅋㅋㅋ




수안파카드 왕궁은 후궁이 살았떤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쁜 곳들이 정원 곳곳에 보여서

살짝 담아왔어요.


잎이 별로 없는 나무에

너무 이쁜 색의 꽃이 펴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였어요~~~



난간의 장식 조차도 나무로 되어 있었떤

수안파카드 궁전

 

그리고

 

나무 화분(?)에 예쁘게 담겨져 있던 식물

인위적이지만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




 

난간의 장식 조차도 나무로 되어 있었떤

수안파카드 궁전

 

그리고

 

나무 화분(?)에 예쁘게 담겨져 있던 식물

인위적이지만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팍팍 들지 않나요?




수안파카드 정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하나하나 즐기면서 살펴보고 있는 스티커들~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쬐고 있었지만

나름 왕족이 된듯...

정원을 거닐어봤어요~^_^ㅋ





 

이쯤에서 한가지 팁!!!

태국 집 구조를 보시면 특이한 점이 하나가 있어요~

그건...

대개 2층 혹은 3층 구조이구요

1층은 주로 비워있어요.

아마도

비가 많이 오고

물이 많은 나라라

물이 넘치는 경우가 많고

 

뱀과 기타 곤충과 파충류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특이한 것이

태국의 전봇대는 거의 사각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뱀이 타고 올라오지 못하게 함이래요~)

수안파카드 궁전의 별체는 원기둥으로 되어 있네요.




 

외부로 통하는 뱃길이에요.

아직도 이길을 사용한다고 해요.

작은 배도 있는것을 보니~

태국사람들이 얼마나 물과 친숙한지를 알 수 있는것 같아요~



 

 

수안파카드 궁전의 담이에요.

뭐랄까?

위험보다는 정감넘치는 담이였어요.

다양한 국기와 함께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는 담벼락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담벼락 역시 목조로 되어 있어서

인상깊었어요.

왠지 더 푸근한 느낌이 돌담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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