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넘어와서 파타야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촐찬 리조트(cholchan pattaya resort)에 도착했어요.
패키지 여행 중 이여서
( 사실 저는 여행 중에서 먹는 것은 실컷~~ 사먹되, 과감하게 포기하게 되는 것은 항공기와 리조트,호텔등이예요. )
큰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크고 외국인도 많고 좋더라고요~~
촐찬 리조트 로비예요.
역시, 태국식 문화가 엿보이는 인테리어예요.
뿐만 아니라 로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꽃은 하루에 한 번씩 바뀌는지 촐찬리조트에 2일 정도 묶었음에도 매일 바뀌어져 있더라고요~~
역시 패키지여행은 기다리지 않는다는 점~~이 참, 좋죠?
체크인 같은 것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 개인 여행하려면 예약에서 부터 몇 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한지 솔직히 머리아프잖아요~
일정짜는데 머리도 아프기도 하고요~~ ^^
체크인을 하고 계신 서브 현지 가이드 뚜와 담당 가이드 최부장님이 보이네요.
셔틀 서비스도 되어있더라고요~
셔틀 서비스는 호텔 - 센트럴 파타야 까지 운행하더라고요.
참, 세심한 서비스네요.
하지만 저는 패키지여행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촐찬리조트 로비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테리아
베이커리류도 판매되고 커피류도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 맛보진 않았지만 깨끗해보였어요
눈부신 햇살이 비춰지고 있네요 . ^______^
이 곳은 카페테리아 옆에 위치한 식당이예요.
조식은 무료지만, 유료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요일 별로 각종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써있네요.
chaba coffee shop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아침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예요.
체크인 할 때 키와 함께 조식 식사권을 받게 되요~
잊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세요. 잊어버리면 식사를 못하는 걸 로 알고 있어요.
더욱더 중요한 점은 조식 식사시간!!!
06:00 - 10:00
아침은 잘 못먹는 편이여서 가볍게 씨리얼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평소에 너무나 즐겨먹던 핫케익을 담아왔어요.
씨리얼은 올시즌스 호텔에서부터 아침부터 쭉- 먹어왔어요.
어쩐지 아침엔 입이 껄끄러워서 잘 넘어가지 않더라고요. 후루룩 마시면 되니까 좋았어요. 맛도 한국과 똑같아요.
게란후라이는 버터를 넣고 했는지 부드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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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내부 >
드디어, 방안에 입장 했어요!
깔끔하죠? 여기까지는 뭐, 여느 리조트와 다를 바가 없죠.
하지만 포스팅을 좀 더 보면~~~~~~
촐찬 리조트만의 엄청난 장점을 알려드릴게요!!
깔끔하고 필요한 것들은 다 갖춰져있어요.
사실 여행할 때 리조트에 오래 머무르는 편은 아니여서 사실 딱 갖출 것만 갖춘 실속형이 아직까지는 좋거든요!
그래서 전 정말 좋았어요~
저의 룸메이트인 상윤언니예요. 새가 있다며 확인하고 있어요~~~
수이야,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아??
새소리 같은거~~~~~ 와 새다!!!! 새있어~~
잉? 언니 안들리는뎁쇼??
확인해볼까??
문여는 소리에 놀라 새가 도망가긴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계속 맴도는지 새소리가 나서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더욱더 놀란 건 바로 VIEW!!!!!!!!!!
wow
정말 최고최고!! 탁 트여져 있는데 가슴이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였어요.
촐찬 리조트는 해변을 끼고 있어서 이렇게 멋진 전망을 머무르는 내내 즐길 수 있어요.
앗, 아래를 내려다보니 넓디 넓은~~~
초록색 야자수들 사이로~~~~~~
수영장이 보여요!! 바로 내려갑니다요!!!
비치타올을 들고 내려갔는데 아래에서 무료로 나눠주더라고요~~
방번호만 적으시면 되요~~^^
하지만, 반납을 꼬~~~~옥 하셔야해요. 비치타월비를 물으시려면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다는 것~~~~
이미 내려가보니, PD님들은 사진 찍고 계시고 언니, 오빠님들이 수영하고 계시더라고요 !!!
저두 따라서 입수합니다 뿅!
심심해서 내기를 했어요.
전 내기하는 자체를 너무 좋아해요. 스릴도 있고 일단 재밌으니까요!! 우캬캬캬
전 나름 중학교 여름,겨울 방학 내내 수영을 배웠어서 자신있었지만
수영을 안한지 오래되서 좀 긴장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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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촐찬 리조트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이틀 중 이틀 모두 좋은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술도 한잔한잔 했었고요.
(인원이 인원인 지라 ~~ 일정을 소화하기에도 친해지기에도 조금 벅찼던 시간이여서 아쉬워요~~
제가 굼벵이게읆뱅이히키코모리의 대명사지만~~~ 조만간 연락드려도 될까요? 히히 보고싶어요! )
HAVE A NICE TRIP
WITH CHOLCHAN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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