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파 카드 궁전 & 박물관 (SUAN PAKKAD PALACE MUSEUM ) [하나투어/하나투어스티커/패키지여행/태국여행]

 

파타야를 빠져나와서 방콕시내에서 처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수안파 카드 궁전 박물관 (SUAN PAKKAD PALACE & MUSEUM)이었어요

 

수안파카드(SUAN PAKKAD )란 태국말로 양배추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춤봇왕자 부부가 양배추 밭에 집을 지었다고 해서 수안파 카드 궁전으로 불리어진 곳이에요.

 

 

 

 

 

 

입구에서 나누어주신 부채 -:)

 

알록달록 귀여운 부채였는데,
수안파 카드 궁전엔 들어간지 오분도 안되어서 이 부채를 왜 주셨는지, 알 수 있었어요 ㅎㅎ

 

 

 

 

수안파카드 궁전 입구에 세워져있던 자동차 -:)

 

 

 

 

불교를 상징하는 수련과 연꽃도 볼 수 있었어요.

 

 

 

 

총 다섯개의 태국식 전통 가옥들로 이루어진 수안파 카드 궁전은 집 안을 개조해서 박물관처럼 사용하고 있어요.

 

전통 가옥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멋진 곳이에요.

 

 

 

 

두 부부는 예술작품들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다양한 예술작품들로 박물관이 꾸며져 있는데,

첫번째로 들어간 곳은 뮤직룸으로 다양한 악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태국식 전통가옥으로 만들어진 곳이라서 내부엔 신발을 신고 들어갈 수 없었고, 사진촬영도 불가능했어요~

플래쉬때문에 내부에 손상이 있을수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195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50여년 가까이 된 집인데도 보존도 잘 되어 있었고,

정원들도 아주 잘 가꾸어져 있었어요 !

 

 

 

태국 건축 양식의 걸작으로 꼽히는 수안파 카드 궁전안에는 이렇게 연못도 흐르고 있었어요 ~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지어준 영빈관인데, 왕비의 영빈관답게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 ~

 

 

 

 

 

짧은 시간 동안 둘러보느라 약간 성급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옛 태국 왕족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수안파 카드 궁전 초입에서 받은 부채로 장난치고 있는 일행분들 ㅎㅎ

 

패키지 여행 덕분인지, 태국이 무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여행내내 더위로 고생을 단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방콕 시내의 교통 체증 덕분에 수안파 카드 궁전에서는 태국의 핫함을 정말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여행내내 운전기사 아저씨와 버스의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 ㅋ

수안파카드 궁전에서 빠져나와 버스를 기다리면서, 운전기사 아저씨와 버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