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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완여행기_ 용캉제에서 101타워 찾아가기!(대만자유여행)

   

   

   

   

타이완 자유여행 2일차 오후 일정을 소개할게요 (밤은 따로 있어요)

   

예류에서 돌아온 스티커 대만팀은 버스터미널에서 지도를 펴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타이페이 시내 남쪽을 공략하기로 결정!

   

융캉제에 딘타이펑 본점이 있다고 하니 곳에서 점심을 먹고 거리를 거닐다가 101타워로 이동합니당~

   

오늘도 자세하게 보여드릴게요, 팔로 팔로우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택쉬이이를 잡아타고 Yongkang st 이동할게요ㅎ

   

   

   

   

   

스티커 캐릭터를 닮은 사람이 신호등 안에서 걸어다녀요 ㅋㅋㅋ

   

   

   



   

   

#.(일기) 딘타이펑 본점에 도착해서 2F으로 올라가 식사를 했다.

   

식당 내부에 들어설 지독한 스멜이 ~~ 여름에 사람 버스에서 나는 듯한 그런 스멜 

   

하지만 익숙해져서 음식이 나올 이미 완벽히 적응하고 있었다.

   

딘타이펑의 대표 메뉴인 샤오롱 바오가 가장 맛있었고, 찹쌀이 가득 들어있는 샤오마이는 조금 달지만 맛있당

   

시금치도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반찬이 되었다.

   

어제 먹었던 우육면(사발면) 제법 맛있어서 곳에서도 우육면을 주문했는데 없이 국물이 가득한 탕이 나왔다...

   

(우육면도 있고 우육탕도 있는데 시킨 같음)

   

   

   


   

   

   

주문하기 전에 여러가지 기본 반찬 중에 한가지를 고르고-

   

   

   


   

   

   

그림과 한국어 설명까지 친절하게 되어 있는 메뉴판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고

   

짜잔

   


   



   



   




   

   

누군가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서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 했던가?

   

우린 아침도 점심도 저녁도 왕처럼 먹으리 ㅋㅋㅋ

 

우리가 먹은 메뉴를 쭈욱 나열하면

 

샤오룽바오 / 눠로우샤오마이 / 샤런판판 / 보차이 / 홍유차오쇼우(샤오루)

 

남김 없이 싹싹 -

   

   




융캉제 메인 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운 딘타이펑 본점은 204 버스를 타고 있어요

 

   


#.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용캉스트리트 둘러보기

   

   


   

   

   

나는 귀여운 꼬마들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지나가길래 잠깐 쫓아가 보았는데

   

아이들도 우리처럼 먹고죽자는 마인드인지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전에 쥬스를 파는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더라ㅋㅋ

   

아이들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꼬마숙녀도 포착!

   

   

   

 



   

   

아까 배불러서 지나쳤던 망고빙수 가게로 다시 집합했음!

   

   



   

   

완소미녀가 강추했던 맹고빙수, 말랑말랑 맛있어~

   

다만 날씨가  추워서 빙수 먹고 체온이 떨어졌지만 여름에는 들리고 싶은 곳이야

   

   







   

   

#.융캉ST 메인도로에서는 멀리에 101타워가 보이기에 걸어가기로 했다.

   

공원을 지나서 직선으로 곧게 뻗은 길을 쭈욱 걸어가면 되기에

   

모두 말없이 걷고  걷고 한참을 걷기에만 집중을 하다가 101타워 근처에 다다랐다.

   

   

   

101타워의 야경을 보기 위해 근처 IS COFFEE 카페에 들렀다. (아이스 커피를 의도한 것인지 이즈 커피인건지 여전히 의문)

   

라떼도 케이크도 맛있고 분위기도 위치도 ★★★★★

   

해가 밖으로 나오니 조명이 켜진 101타워의 야경은 정말 매력적이었고

   

거리에 서서  모습을 핸디캠 프레임에 담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

   

( 때부터 카메라는 잠이 들어서 캠코더 촬영에 재미를 붙였는데 비디오 형식에 문제가 있어서 올리게뜸 )

   

   



   

   



   



   

   

아시아 넘버1. 101 관경대가 있는 타워의 야경

   

우리는 용캉제에서 걸어왔지만

   

스정푸역 2 출구에서 우측방면 정류장에서 무료셔틀버스가 있다고 해요 (11시에서 22시까지 20 간격)

 

타이베이 101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대만 KTRT 509미터 101층으로 지은 고층 빌딩으로,

 

2010년 1월 5일(현지시간)까지 세계의 고층 빌딩 중에서 제일 높은 고층 빌딩이었어요.

 

그런데 2007년 7월 21일 부르즈 할리파가 512.1m를 돌파하였고, 2010년 개장됨에 따라 2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습니다.

 


   

   

101타워에 들어가면 곳곳에 귀여운 댐퍼 베이비가 가득

 


   

전망대 입장료는 NTD 400 ( 15,000)

   

완소와 제가 첫날 만들었던 유스카드를 기억하시나요가방에  달고 다녔는데

   

오전에 예류 매표소에서는 할인이 되지 않고 국제학생증만 할인이 된다고 하여서 사용하지 못했어요.

   

101타워와 딘타이펑은 유스카드를 보여주면 할인이 가능한 곳이에요!

   

(우리는 이걸 호텔에 들어와서 발견했다는거!!!!!  바보ㅜㅅㅜ)

   

표도 구매하고 예쁜 엽서도 구매했어용 (할인 푼도 못받고 --)

 

엽서를 보니 101타워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실제로 보고 싶어요!

   

   

.     .     .     .     .     .

   

101타워가 특별한 이유중에 하나는 초고속 엘레베이터도 있어요.

   

지상 508M 89층에 위치한 101관경대(전망대)까지 가는 엘레베이터가 세계에서 최고 빠르게 운행된다고 하거든뇨.

   

타이베이 101타워 전망대에 올라왔으니 멋진 야경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동영상도 마음대로 올려지지 않고 카메라는 잠든 상태여서 멋진 야경을 남겨오지 못했어요 ㅠㅠ

   

아쉬운대로 동영상 캡쳐화면 보여드릴게요, 이런건 실제로 가서 봐야 맛이니까요~

   




   

   

   

   


   

   

것이 바로 지진을 견디게 해주는 'Tuned Mass Damper'

   

지진과 태풍의 하중을 견딜 있도록 88층에 동조질량감쇠기(TMD) 설치하였는데요,

 

이것을 바로 댐퍼 라고 부릅니다.

 

5인치 두께의 철강판으로 만들어졌고 지름 3인치의 8 케이블에 의해 진자처럼 달려있어요.

   

   

아참, 중요한 정보를 한가지 덧붙이자면 "여기 직원들 꽃미남이지요!!!"

   

유명한 곳이라 얼굴 보고 뽑은게 분명해관광 우리야 고맙지요 ㅋㅋㅋ

   

   

다음편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용산사랑 화시제 찾아가는 저녁 일정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