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방콕여행] 드디어 태국에 온 그런 느낌이야.
(스티커in방센&파타야)
수안파카드 궁전을 본 뒤에도
뭔가 방콕을 봤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태국,방콕 하면 높고 화려한 사원이나 수상가옥을 자주봐서일까.
나도 모르게 그런 것들을 보고싶어 하는 중이었다.
중간에 일정이 바뀌어서 새벽사원으로 향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이제 '진짜 태국'을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에 마음이 설레였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 때문일까,
버스에서도 모두들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조금 흔들려도, 조금 스치듯 지나가도
여행 중 이동하며 찍는 사진들은 그만의 멋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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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사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선착장에서 보트를 이용한다.
버스를 내려 선착장까지 가는 길에는 골목 골목마다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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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딸기.
제대로 과일의 색을 내고 있는, 왠지 당도가 아주 높을 것 같은 따알-기.
20B면 싼가 ? (세상 물정 모르는 20대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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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구워 팔고 있었다.
사진을 아주 가까이서 찍었는데 거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살짝 웃어 보이셨는데
얼굴 표정이 약간 그래 보여서 오해할 수도 있지만 뭐라 태국말로 다정하게 대화도 걸어주셨다.
구운 바나나를 사먹을 시간이 되지 않아서 죄송스러웠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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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사원으로 가는 골목 어딘가에 걸터 앉아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있는 여행자들.
조금은 낡은 듯, 허름하지만 그 곳에서 마시는 맥주 맛은 참으로 시원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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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티커들처럼 새벽사원으로 가기 위해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반짝 반짝 챠오프라야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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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기도 휘리휘리릭.
해가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빛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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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정 피디님.
촬영 할 때도 촬영하지 않을 때도 그 열정 배울게요. (ㅋ_ㅋ)
차오프라야 강가를 멋지게 담고 있는 모습을 몰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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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작고 아담한 배에 우리 스티커들은 줄을 지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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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과 동시에 서로 찍어주기, 셀카 찍기, 셀카로 여러명 동시에 찍기 등
차오프라야강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기념으로 열심히 얼.굴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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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에는 우리들이 탄 배 뿐아니라 여러 선박들이 오가고 있었다.
이럴 때 조금 멀지만 건너편 배에 탑승한 사람들에게 손바닥을 쭉 펴 흔들어주는 센스.
그냥 괜시리 주고 받는 손 인사와 훈훈한 미소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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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한 켠에 보이는 불탑.
높이 79m로 조개껍질 등으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단다.
얼른 차오프라야강을 건너 새벽사원에 발을 디디고 싶어 마음이 급해진다.
하지만
(배 운전은 내가 하는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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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보네르사마는 아주 멋지게 배에서 하차하고 계신다.
드디어 반대편 선착장에서 한바퀴 원을 그려 새벽사원 앞에 도착했다.
가장 태국,방콕다운 곳.
지겹다 말할 수 있겠지만 빼놓지 말고 가봐야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새벽사원'
다음 태국 여행기에는
차오프라야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었던 쿨한 전망과 웅장한 불탑을 안고 올 것을 약속 드리며.
새벽사원도 c o m m i n g ~ s o o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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