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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가족여행추천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 스티커in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가족여행추천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 스티커in코타키나발루-



야심한 시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한 스티커들

가이드님을 만나서
버스 안에서 인사를 하자마자 도착한 곳이 바로
코타키나발루에서 이틀을 지낼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였어요.

^____________________^

샹그릴라 리조트

이번 스티커 in 코타키나발루 일정에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2박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2박 이여서
얼마나 설레였는지 몰라요~ㅎ

그럼
코타키나발루 최고의 가족여행추천 리조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릴께요~




로비에서 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입구에요.

저의 느낌으로는
낮보다는 밤에 더 분위기가 있는 로비에요.

코타키나발루가 보르네오섬에 있는 항구도시라는것은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는데요.

보르네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죠?

바로 훌륭한 목제에요.

좋은 나무가 많은 만큼 목공예품 역시 뛰어난것 같더군요.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식장들이
샹그릴라의 명성처럼
멋들어졌어요.



돈돌마미가 하나 들고 왔으면 했던 멋진 조명

어쩜 그렇게 멋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빛을 자아내던지...^^ㅋ

딱 내스타일인데...

담에

코타키나발루에 갈일이 생기면
하나 꼭 사서 들고와야겠어요~ㅎ



정대리님과 가이드님이 체크인을 하러 간사이에 나온 물수건

동남아시아 쪽중에서도 이슬람권의 여행지를 가면
꼭 나오는것이 물수건이에요~

아마도...^^:;;

화장실에서 뒷일을 손으로 해결하는 문화가 있기때문이기도 한것 같고...ㅎㅎㅎ

따뜻한 물수건이 나와서 손을 먼저 닦고나면~



시원한 웰컴드링크가 나와요~

이번 코타키나발루 원정대에 몇명이 갔는지 알수 있죠???ㅎㅎㅎ

첫인상부터 느낌이 좋았던 코타키나발루
그 여행이 시작됐어요~



로비 정중앙에 있었던 꽃장식

말레이시아 전통악기와 함께 장식되어 있는 꽃
넓은 로비를 꽈악 채우는 느낌이였어요.




드디어 룸이 결정되고
돈돌마미는 미미씨언니와 함께 룸을 쓰기로 했어요~ㅋㅋㅋ

저 복도를 지나서 쭈욱 걸어가면
우리의 룸이 나와요~^_^

로비를 기준으로 왼쪽은 탄중윙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오른쪽은 키나발루윙의 룸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돈돌마미&미미씨, 윤경양&지연양은 탄중윙 룸으로...

알프오라방과 제훈이는 키나발루윙 룸으로...
각자의 룸으로 고고싱~~~



이틀을 머물렀던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우리 룸

은은한 조명아래
선명하게 보이는 우리 룸넘버~ㅎ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첫 느낌은
세심함 이였어요.

어쩜 그렇게 꼼꼼하게 챙겨놓으셨는지...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오렌지와 레드 톤으로 기본 룸의 톤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따뜻한 느낌의 색이 주조색이 되어서
은은한 스텐드와 함께
룸이 더욱 편안해보였어요.

침구류도 푹신푹신~ㅋ



트윈베드여서
하나로 합쳐서 사용할 수도 있구요.

저희처럼 따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벽에 걸려있는 그림역시
코타키나발루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인테리어의 센스가 독보였어요.



작지만 섬세한 배려
웰컴 카드와 과일 그리고 초콜릿

아마도
이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나중에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를 기억할때
달콤한 초콜릿처럼
즐거웠던 곳으로 기억할것 같아요.




룸마다 비치되어 있는 생수

그리고 사진에서는 생수에 가려서 안나왔지만...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시계는
투숙객들의 숙면을 위해서
초침 소리가 하나도 안들리는 것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고객을 위한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점 중에 하나였어요.



따로 마련되어 있는 장에는
여벌의 침구류와 안전금고, 샤워가운, 다리미 그리고 우산까지...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었어요.




화장대 겸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

여자들에게 화장대란...^^ㅋ
꼭 필요한 곳이죠~

하루일과을 정리하기에도 좋은 장소이고
이리저리 활용도가 높은 책상이였어요.



돈돌마미가 여행을 다니면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곳중에 하나가
바로 화장실이에요.

얼마나 깔끔하게 되어 있는지...
샤워를 하거나 씻을때 불편함은 없는지...
기타 등등등

샹그릴라 탄중아루는
감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넓은 공간의 화장실
욕조와 샤워부스는 따로 설치가 되어 있어서 독립적이였구요.
커다란 거울은 여심을 잡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욕실에 비치되어 있던 샤워용품과 비누

머리끈 과 화장솜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챙셔서 비치해 놓은 쎈스~~~
꽤 많은 호텔과 리조트를 다녀본 돈돌마미였지만...
이런 섬세함에 정말 감탄을 금치못했어요~

자연그대로의 조개를 비누받침으로 이용한 것 또한
인상적이였어요.




또하나의 섬세함이 독보였던 서비스

화장실이였죠...^^

볼일을 볼때
아이디어나 메모를 해야할때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비치해두는 배려~

작은 배려가 큰 감동을 준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였어요~




그리고 한가지...더

이상하게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볼 수 없었던 것 하나!!!
그것 바로 청소를 부탁하는 문걸이(?)가 없었어요.

왜일까??? 궁금해하던 차에...
알게된 작은 버튼 하나~!

바로...
위에 이미지에 표시 되어 있는 버튼인데요.
저 버튼에 불이 켜져있으면
사람이 룸에 있는것이고, 청소를 원하지 않는다는 표시래요~

불이 꺼져있으면
그 반대겠죠?

가끔 해외에 나가서 메이드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거나
자고 있는데 노크를 해서
난감할때가 있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런 난감한 상황을 저 버튼 하나로 해결한 샹그릴라가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각 층 복도 끝에는 요렇게 생긴 얼음나오는 곳이 있어서
언제든지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비치되어 있어요~ㅋ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에요.
ㄲ ㅑ ㅇ ㅏ~~~

밤에는 알 수 없었던...

룸 밖의 풍경~

맑고 깨끗한 하늘이 푸르른 잔디와 더불어 너무나 멋지게 펼쳐져 있어서
감탄을 금치못했어요~ㅎ

이날 일정은 아침을 먹고 호핑투어를 나갔다오는거였는데요~ㅋ
그건...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해서 이야기 해드릴께요~



잠깐 틈이 난 시간에 알프오라방의 룸을 구경갔어요.
로비에서 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았던 곳

키나발루 윙



키나발루 윙의 다른 로비

탄중윙보다는 한단계 위라는 키나발루 윙

그래서 룸의 서비스도 남다른듯 싶었어요.



유난히 눈에 띄이는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소품
휴양지라서 그런지
자연의 그대로를 활용한 소품들이 눈에 띄였어요.

위에 이미지 또한 코코아가 싹을 띄운것이라고 해요~ㅎㅎㅎ
어쩜 저런것 하나까지도 멋스러운지...

샹그릴라에 제대로 콩깍지가 씌인듯 싶죠???ㅋ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처음 알게된 지연양~
다양한 웃음의 소유자~ㅋㅋㅋ
멋진 샹그릴라 탄중아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네요.



알프오라방과 제훈의 룸~
블루톤이 독보이는 룸이
깔끔했어요.

밖의 전망도 멋들어지고...
탄중윙의 전경과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였어요~



둘러보다가 헉!!!

룸에서 욕실이 다 보여요~ㅎ

ㅎㅎㅎ

이때 휘리릭 머릿속에 지나가는 19금 이미지...--;;;;




샤워를 하면서...
밖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ㅎㅎㅎ

키나발루 윙은 탄중윙과 차별화 전략을 위해서 만들어진 컨셉이라고 해요.

좀더 높은 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차별을 주기 위해
조식 역시
탄중윙과는 다른 레스토랑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해요.

사람이 많은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죠~ㅎ


 

발코니에서 만난 아이

작은 양초를 켜는 곳인데...
저녁에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듯 싶어요.




호핑투어를 갔다온 스티커들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시간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선셋을 보러... 가능중이에요~




선셋바를 가고 있는 중에 보게된 치 스파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에서 유명한 치 스파는
꼭 한번 받아보고 싶었지만...ㅎㅎㅎ
음...자금의 여유를 두고 고심한 끝에...
나중에 신랑님 모시고 와서 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서...이번에는 패스~~~
언젠간 꼭 한번 받아보리라~~~~~!!!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산책로
자연을 그래도 활용해서 만든 리조트이기 때문에
더욱 가족여행을 결심하고 계신분들에게 추천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말 그대로
삼대를 아울러서 즐길 수 있는 리조트가 바로 샹그릴라 탄중아루 인듯...



맑은 날을 잘 골라서 여행을 가는 돈돌마미
올해는 이상하게 가는 곳마다 비가 오네요...^^:;

햇빛이 쨍쨍~했다가 급 변동해서 비가 쏟아지고...

가이드였던 라이언님은 이게 바로 코타키나발루의 전형적인 날씨라고 말씀해주셨는데...ㅎㅎㅎ

비오는 코타키나발루
구름의 변화가 많아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저 멀리
선셋이 시작되는 코타키나발루의 바다

맑은 하늘과 비구름이 가득한 하늘이 장관이였어요.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선셋바에 모인 스티커들
라이언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코타에 대한 이야기와 다음 일정들을 상의하고 있는 중이에요~



여행에서 왠지 빠지면 섭섭한 시원한 맥주

약간의 비가 왔지만
그마져도 낭만적이라고 좋아라 하고 있는 우리들...^^ㅋ



시원한 맥주와 코타키나발루 선셋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느껴지는 한잔의 여유~
이런 호사가 어디있는지...^^ㅋㅋㅋ



맥주가 있으니...
안주도 있어야겠죠???

우리가 시킨 안주는 코타키나발루 전통음식 중에 하나인 꼬치인데요.
이름이 사태라고 해요~

옆에 나온 아이는
바나나 잎 같은것에 싸서 쪄서 나온 음식인데...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떡 비슷한 아이였어요.

한국사람 입맛에는 사태라는 꼬치가 더 잘 맞는듯 싶어요~^_^ㅋ



비 때문에 약간 불안했던 선셋
하지만
나름 멋진 장관이였어요.

살짝 감상해볼까요???



선셋바 답게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들
그리고
이국적인 느낌을 더 해주는 야자수
환상의 조화였어요.




점점 더 붉게 물드는 노을

이문세 아저씨의 붉은노을 노래가 절로 나오는...^^ㅋ

자연을 보면
그 위대함에 한번 놀라고
그 경이로움에 감동하고
그걸 제대로 표현 못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또 다른 나를 찾게 되는 시간이 된듯 싶어요.


코타키나발루의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이번 포스팅에서는 탄중아루의 속을 보여드렸다면...
다음 포스팅에서는 탄중아루의 또다른 모습 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릴게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