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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방콕/태국 패키지여행] 방콕 시내 구경하기 '수안파카드 궁전' & '왓 아룬(새벽사원)'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수안파카드 궁전'은 촙붓왕비의 미술품 & 골동품을 전시해둔 박물관이에요:) 
방콕 파야타이 역에서 걸어서 약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오후 4시까지밖에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시간 잘 맞추어 가셔야할 듯 해요-
 제가 보기에는 방콕 시내의 일정이 바쁘시다면 굳이 시간내셔서 가시기엔 아쉬운 곳일듯 해요!




촙붓 왕자의 집이었는데, 개조를 한 후 촙붓 왕비가 평생을 걸쳐 모은 미술품과 골동품을 전시해두었어요!
 (지금은 부부가 거주하고 있지 않아요-ㅎㅎㅎ)
  '수안파카드' '양배추'라는 뜻을 가졌는데, 이 궁전이 양배추 밭 위에 지어졌기에 이름을 이렇게 지었대요:)
 


화려한 원숭이 얼굴의 도깨비 면들이 종류가 많아서, 몰래 찍고 싶었는데ㅎㅎㅎ
 못 된 원숭이 도깨비 가면은 정말 가면 자체에서 무서움이 느껴더라구요!
 내부는 신발도 벗고 들어가야하고, 전시품들은 사진촬영 금지에요-

밖은 촬영이 되는데, 왕자 부부의 집이어서인지 정원이 너무 예뻐요*_*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땀도 뻘뻘 흘리고 사진 찍는 거 자체가 힘들어서 몇 장이 없어요ㅠㅠㅠㅠ



태국 전통의 불교물품, 미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한 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왓 아룬(Wat Arun)'은 우리나라에서는 새벽사원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랍니다!
 태국의 10바트 동전에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원이에요:) 

짜오프라야 강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에메랄드 사원이 오른쪽에는 새벽사원이 있어요-
 짜오프라야 강은 태국의 중심을 흐르는 강으로 주변에 수상가옥이 있어서 배를타고 구경할 수 있어요-




계단 높은 거 보이시죠? 중간까지만 올라가야지 하다가 짜오프라야 강의 멋진 모습을 찍으려고
 끝까지 다 올라왔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더라구요- 계단 하나하나의 높이가 높아요ㅠ

 



탑과 함께 방콕의 시내를 담아내기 위해 여러 번 찍어서 이 사진 한장만 탑의 뷰가 다 들어왔어요*_*
탑의 위까지 올라가면 건너편의 에메랄드 사원도 함께 보인답니다:)



화려한 색깔의 도자기 장식들이 눈길을 끌어요*_*
 도자기 장식이 새벽에 뜨는 햇빛에 비춰지면 형형색색을 띄면서 빛내
 강 건너편까지 빛을 비추게 되어서 새벽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반짝반짝 새벽사원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저희는 해가 지는 때에 갔는데, 석양에 반사 된 모습도 너무 예뻐요♡




새벽사원은 하나의 탑처럼 보이지만 4개의 탑이 있고 가운데에 가장 큰 탑이 있어요:)

그릇들도 붙어 있고, 도깨비 신들이 탑을 지켜주네요!
 이건 바닥에 딱 붙어서 멋지게 탑의 모습을 찍어봤는데, 잘 나온 것 같지 않나요?! 전 대만족*_*



새벽사원을 보고나서는 배를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수상가옥을 구경했어요:)
 나무로 버티고 있는 집들이 너무 신기해요*_* 꽃으로 예쁘게 꾸민 수상가옥들이 인상 깊어요!
 제가 10년 전에 왔을 때는 더 활기찼던 것 같은데, 많은 관광객들 때문이기도 하고, 나라의 변화로 빈 집도 많더라구요ㅠ
 예전만큼의 수상가옥의 느낌은 아니었달까요?ㅠㅠㅠ 아쉬움 가득!

이번 여행에선 새로 지은 높은 빌딩건물도 많이 봤는데, 점점 변화하는 방콕을 느끼게 되었어요-



미니 바나나를 팔러 온 태국 아저씨! 1000원짜리 10장과 10000원짜리 1장도 바꿔드렸어요:)
 (최부장님 말씀으로는 10000원짜리로 바꾸는게 이분들이 환전 하시기엔 더 좋대요ㅠ)
 몽키 바나나는 껍질이 더 얇아서 벗겨 먹기도 좋아요*_* 

배로 판매하시는 분들은 많으실 것 같은데, 저희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저씨만 만났네요!
 


배에서 내리면서 석양을 등지는 새벽사원의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_*

 스팟별로의 방콕, 방센, 파타야의 여행지들을 소개해 왔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3 5일간의 여행을 날짜별로 총정리 해보려고 해요♡.
 
마지막 날에 먹었던 현지 쌀국수와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이동하면서 들렀던 파인애플 농장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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