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문에서 마지막 일정동안 편안한 휴식을 주었던 숙소 -
더 그린웨이 호텔 (The Greenway Hotel Xiamen) 을 소개해 드릴께요 :D
하문에서 중산로와 환도로, 그리고 쇼핑센터를 들릴때 묵었던 숙소였는데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하문여행을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었던 호텔이랍니다.
21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총 객실수는 218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입구에 직원분들 모델사진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외관은 무척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
심플한듯 하면서 중국풍의 소품들로 꾸며진
로비의 모습입니다.
제가 하문에서 갔던 모든 호텔들은
로비에서만 와이파이가 가능했답니다 :)
이곳역시 호텔로비에선 빠른 와이파이가 잡혔지만 객실에선 잡히지 않았어요 T-T
입구에 있었던 객실과 서비스 안내판 ^_^
객실타입과 레스토랑 부대시설이 안내되어 있었답니다.
룸메이트인 복길양과 제가 묵은 방은 9층 디럭스 룸 이었답니다.
침대 두개와 쇼파 책상 TV 등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
이렇게 침대가 두개 위치해 있어요.
저는 요 호텔에서 노트북으로 드라마를 보다말구 푹 잠에 들어버렸답니다.
침대 바로 위쪽에 이렇게 조명이 있어서
따로 책읽거나 할때 틀어둘 수 있었어요.
쇼파와 탁자가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수도 있었구요-
한켠에는 포트와 생수 그리고 냉장고가 있었답니다.
냉장고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a
욕실에는 귀여운 네잎클로버 자수가 박힌 타올들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샴푸 바디클렌져 비누 칫솔 치약 빗 등의 소모품은 전부 준비되어 있었어요.
헤어 드라이기도 벽면에 설치되어 있었구요-
샤워부스는 요렇게 투명유리로 되어 있었답니다.
이건 중산로에서 작가님이 선물로 사주신 조명인데 +_+
잠들기전에 침대옆에 요렇게 틀어놓았었어요.
나....나름 분위기 있지 않나요 ^^//
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은 하문에 비가 계속와서
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답니다 :D
셀카도 마구 찍고 ㅎㅎ
제 얼굴뒤로 보이는 수북한 과자들과 노트북 보이시나요 :)
이 호텔에서 무한도전이랑 천일의 약속 다운받아서
단체관람도하고 과자 + 맥주를 아주 드링킹하면서 보냈답니다.
방안에 랜선이 있어서 연결하면 되구
인터넷속도는 한국에 비해서는 느렸지만
중국에서 머물렀던 호텔중에선 나름 빠른편이었어요 ;ㅅ;
이제 제가 호텔을 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시 한다는 조식을 소개 드릴께요 :D
요렇게 체크인할때 챙겨주시는 쿠폰을 들고 식당으로 가면 된답니다 ^^
조식당은 호텔 입구로 들어온 왼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_^
음식들은 이렇게 부페식으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답니다.
제가 가장 열심히 먹어준 빵 코너 -
전 밀가루를 격하게 사랑합니다 ><
디저트 코너. 과일들도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
커피 쥬스 홍차 등 다양한 마실거리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담아온 조식.
항상 중국 호텔에 가면
빵 + 볶음밥 + 소세지 요렇게 먹게 되는것 같아요 ^^a
마지막으로 짐싸고 내려오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다본 풍경 :)
호텔 앞쪽엔 이렇게 아파트가 있고 이 동네를 벗어나면 바로 시내였답니다 ^^
호텔 로비 식당옆에 이렇게 꽃나무가 피어있어서
로비에서 꽃놀이하며 사진도 찰칵 ~ 찍어주었지요 :)
하문여행을 하는동안 이곳에서 가장 푹~ 잘 쉬었던 것 같아요 ^^
하문의 모든 일정을 이곳에서 기분좋게 잘 마무리 했답니다.
지역적으로도 여행을 하기에 부담이 없고
룸 컨디션과 서비스도 괜찮았던 더 그린웨이 호텔 이었습니다 :-)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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