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하기 Tip!
현지투어 내 맘대로 즐겨보세요!
* Sticker in Hong-kong *
홍콩은 크게 홍콩섬, 란타우섬, 구룡반도 등으로 나뉩니다.
구룡반도와 홍콩섬에 볼거리가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홍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어떤 곳이 좋고 맛집은 어딘지 조사하려니 막막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 지역에 대해 꼼꼼히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한다면 참 좋겠지만,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몇년 전, 일본여행 준비하면서 웹서핑하다가 밤을 꼴딱 샌 적도..)
홍콩은 워낙 유명한 도시라서 웹서핑을 조금만 하면 정보가 우수수 쏟아집니다.
그만큼 너무 많은 정보때문에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죠.
홍콩에 대해 잘 아는 가이드가 있으면 편하고 좋을 거 같은데,
단체로 다니는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좋아해요.
자유여행과 가이드투어를 모두 하고 싶다면 '현지투어'가 어떨까요?
여행일정 중 하루를 가이드와 함께 다니며 홍콩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니 편하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 홍콩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물어볼 수 있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홍콩의 거리를 구경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나머지 여행일정은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홍콩 현지투어 일정으로
홍콩섬과 구룡반도의 주요 스팟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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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헤리티지-하버시티-시계탑-스타의거리-골든보히니아광장-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성요한성당-빅토리아피크-심포니오브라이트-침사추이거리-몽콕야시장 |
+현지투어 일정은 가이드님과 상의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침사추이(Tsim sha Tsui)
홍콩에서 지냈던 '스탠포드힐뷰 호텔(Stanfordhillview Hotel)'이 침사추이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했어요.
1881 헤리티지(Heritage)
옛 홍콩 해양경찰청 건물을 개조한 쇼핑몰입니다.
1881 헤리티지에 조금만 걸어가면 하버시티와 항구가 나와요.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에 침사추이의 랜드마크, 시계탑이 있구요.
침사추이 프롬나드에서 바라본 센트럴 지역.
밤에는 이 곳에서 고층건물들의 야경과 레이저 쇼(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 수 있어요.
스타의 거리.
유명한 영화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바닥에 장식되어 있어요.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지역으로 넘어갑니다.
센트럴(Central)
Wan Chai 부두에 도착한 후, 센트럴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골든보히니아 광장.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것을 기념해 조성된 광장입니다.
Wan Chai역 근처로 걸어가는 길.
침사추이와는 다른 모습이에요.
Wan Chai역 주변에서 트램(tram)을 타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갑니다.
트램은 홍콩섬을 횡단해요. 좁다란 2층 트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Central 역 가까이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800m 길이의 에스컬레이터가 쭉 이어져 있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내려서 거리로 나가는 길이 있어요.
헐리우드거리, 소호거리에서 내려와 간식도 먹구요.
소호거리에서 성요한성당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성요한 성당 바로 근처에 있는 피크트램 타는 곳.
무지 긴 줄에 서서 기다리고 기다려 피크트램 탑승!
급경사의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가 피크타워에서 야경을 내려다봤습니다.
다시 침사추이 프롬나드로 넘어왔는데,
심포니오브라이트는 놓쳤고 야경만 감상!
(너무 흔들려ㅠㅠ 난간에 대고 찍었는데도 힘드네요.)
홍콩의 필수 대중교통, 2층버스!
공항에서 홍콩 시내로 들어갈 때도 2층버스 탔구요.
몽콕야시장에 다녀올 때도 버스를 탔어요.
몽콕야시장은 밤12시까지 열립니다.
하루 일정 다 끝내고 잠시 다녀오기 좋아요.
알차게 보낸 홍콩의 하루!
다음에 가면 혼자서도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요.+ㅁ+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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