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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밤은? 몽콕 야시장에서! - 홍콩여행팁




 

 

* 홍콩의 밤은? 몽콕 야시장에서! - 홍콩여행팁  






빅토리아 피크에서 홍콩섬의 야경을 보며 홍콩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가 아니고, 이제 밤의 시작이죠!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홍콩 편>를 보니 멤버들이 야경을 본 후, 몽콕에 있는 쇼핑몰로 가더라구요.

 

스티커 팀도 몽콕의 밤을 즐기고 왔습니다. 쇼핑몰이 아닌 야시장에서요~

 

홍콕에 왔다면 마지막으로 발도장 찍어야 할 그 곳, 몽콕 야시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침사추이(Tsim Sha Tsui)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몽콕이에요. MTR(지하철)타고 세 정거장가면 도착~

 

(지도의 네이던 거리(Nathan Road)가 침사추이의 메인 도로이며 몽콕까지 이어집니다.)

 

D3번 출구를 나와서 뒤로 돌아 걸어가면, 몽콕의 메인 도로 '아가일 거리(Argyle Street)'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가다가 첫 골목에서 또 오른쪽으로 돌면 길게 늘어선 가게들이 보일 거예요.

 

 

 

몽콕 야시장(Ladies' Market)

 

북쪽의 아가일 거리(Argyle Street)와 남쪽의 던다스 거리(Dundas Street) 사이의

 

통초이 거리(Tung Choi Street) 구역입니다. (지도의 빨간색 거리입니다.)

 

'여인가(Ladies' Market)'라는 이름은 여자들이 살만한 옷, 가정 소품들을 팔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습니다.

 

현재 이름은 유지되고 있지만 옷, 가방, 소품, 시계 등 다양한 잡화를 팔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보통 '몽콕 야시장'이라 부르며 많이 찾아가는 곳이 Ladies' Market입니다.

 

 

 

 

 

 

 

 

몽콕(Mong Kok)은 침사추이 못지않게 번화가입니다. 밤늦도록, 밤늦은 줄 모르는 사람들로 북적여요.

 

몽콕에 도착했을 때 시각이 밤 11시 30분이었는데, 시간은 무색하고 단순한 숫자일 뿐!

 

몽콕 역시 네온사인 불빛으로 현란하고, 활기가 넘쳤던 거리였어요.

 

몽콕 야시장은 자정까지 열립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몇몇 가게들이 문 닫았거나 정리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아직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매일 물건들이랑 천막 정리하는 것도 엄청난 일이겠어요.

 

 

 

 

 

 

 

 

물건들의 양이 어마어마해요.

 

휴대폰 케이스도 이렇게 종류가 많구요. (거의 아이폰 케이스겠지만요..)

 

 

 

 

 

 

 

 

천막으로 지은 가게들이 통초이 거리(Tung Choi Street)를 따라 늘어서있어요.

 

가게들이 뻥 뚫려 있는 형태라서 구경하기에도 좋고 재밌었어요.

 

 

 

 

 

 

 

 

사진 속의 길쭉한 물건들 뭐게요? 우산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탐난다~

 

'여인가(Ladies Market or Women's Street)'로 시작하여 지금의 몽콕 야시장이 되었는데요,

 

본래 이름에 걸맞게 여성 취향의 상품들이 많았어요. 옷, 가방, 인형, 소품들 같은 종류들이요.

 

휴대폰 케이스나 시계 등 몇몇 상품들은 누구나 관심가질 만합니다.

 

 

몽콕에는 야시장 외에도

 

꽃 시장(Flower Market), 새 시장(Yuen Po Street Bird Garden), 금붕어 시장(Goldfish Market)과

 

컴퓨터 상가(Mong Kok Computer Centre)와 랑함 플레이스(Langham Place) 쇼핑몰 등이 있어

 

사람들이 밤늦도록 몽콕에 있을 수 밖에 없겠어요. 저도 침사추이로 발길을 돌릴 때 참 아쉬웠어요.

 

다음에 홍콩 가면 몽콕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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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