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패키지여행 마지막날 해가질무렵 노을지는 새벽사원에 다녀왔습니다.
태국말로 왓 아룬Wat Arun(Temple of Dawn)라고 하고 새벽사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새벽사원은 방콕여행을 왔다면 꼭 와봐야할 관광명소중 하나입니다.
새벽사원을 가기위해선 방콕시내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타 티엔(Tha Tein) 선착장에서 차오프라강을 건너가면 멋진 사원중 하나인 새벽사원을 만나볼수 있죠.
선착장에서 열심히 풍경을 담는 하나투어 스티커들~
패키지여행 마지막 오후 일정이기에 해가 지기 시작할때 이곳 새벽사원에 왔습니다.
해가 떨어지는 더욱 운치있는 분위기가 되는 차오프라야강가~
타 티엔 선착장으로 사람들이 타고 내립니다.
차오프라야강 넘어로 새벽사원이 멀리 보입니다.
높이가 79m의 높은 불탑이 눈에 확실히 띄네요.
차오프라야강으로는 여러 선박들이 오고 갑니다.
강변으로 사원과 빌딩과의 모습들이 옛것과 현대적 모습이 잘 어울려 보입니다.
드디오 새벽사원 선착장에 도착했네요.
지는 햇살사이로 새벽사원이 보입니다.
새벽사원의 입장료는 50바트(2000원)입니다.
태국의 사원들은 예의를 가추어야 하기에 짧은 스커트등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입구에서 저렴하게 싸롱(긴치마)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짧은 옷을 입고왔더라도 걱정안해도 됩니다.
멀리서 봤을때와 달리 입구에 들어서니 조개껍질등으로 멋지게 장식된 불탑이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경사가 가파릅 불탑을 올라가려면 난간을 꽉 잡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높은곳을 무서워하는분은 올라가기 겁이 날정도로 경사가 가파른 불탑 계단입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꼭 올라가보세요.
새벽사원의 멋진 모습들을 볼수있으니까요.
새벽사원의 불탑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전망이 무지 좋죠. 차오프라야강과 주변의 건물들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길게 뻣은 강가 옆으로 현대식 건물과 사원들의 모습들이 멋진 광경을 만들어 주는군요.
멀리서 보면 웅장한 새벽사원 돌탑은 가까이서 보면 하나하나 세밀하게 장식되어 처음 와보신 분들이면 감탄사가 절로 옵니다.
어느덧 노을이 지고 있는 새벽사원의 모습..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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