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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바다와 함게하는 씨푸드 레스토랑 '파가랑'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태국정부에서 깨끗하고 맛있는 식당으로 인증받은 '파가랑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 :

도착하기 전에 미리 가이드셨던 최부장님께서 주문해놓으셨다고 하셨어요!

역시 이런게 패키지 여행의 편리함이겠죠?*_*

 

태국을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행동이 살짝 느려요ㅠㅠㅠ

급한 한국 사람들은 답답할 수도 있어요ㅎㅎㅎ




 파가랑 레스토랑 (Pagarang Restaurant)
178 Bangsaen Sai 1 Rd., Saensook Muang Choburi 20130
Tel: (038) 191802-3, 382088, 382118 Fax: (038) 191800
E-mail: info@pagarangrestaurant.com
홈페이지 : www.pagarangrestaurant.com




 

파가랑 레스토랑은 오픈형 키친이에요! 입구에 바로 들어서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 :

전날 만났던 코코넛 음료를 여기서도 만나네용*_*


 

 

 

방콕의 짜오프라야 강 위의 '수상가옥'을 아시는 분은 많으실거에요*_*

파가랑 레스토랑은 방센 비치 위에 지어진 수상 레스토랑이랍니다:)

더운 날씨인데, 바닷바람을 맞으니 시원하더라구요! Seafood + Sea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물을 무서워하는 저는 무너지는 거 아냐?ㅠ 하면서 불안한 마음도 살짜쿵!)

 



태국식야채볶음, 생선튀김, 똠양꿍, 게살새우볶음밥, 오징어커리, 고기볶음, 오징어 찜(?)이 테이블을 가득 채웠지요-

다양한 소스들도 함께 있어요! 궁금해서 찍어서 맛보기도 했어요ㅎㅎㅎ 피쉬소스는 공항에서 사왔답니다!

똠양꿍은 새콤한 맛인 걸 알고 있었는데, 물고기 모양에 담긴 오징어 찜?!도 많이 새콤하더라구요~

메뉴 설명을 보니 라임이 재료로 들어가서 그랬나봐요:)



 

 

똠양꿍은 제가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빨갛지 않아서 다른 건가 했는데, 같은 거였어요-

조리 방법이 살짝 다른 것 같아요*_* 개인적으로 깔끔하게 보여서 더 좋더라구요!

최부장님이 추천해주신 오징어가 들어간 팟푼커리는 정말 최고였어요*_*

테이블에서 인기 만점!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더 먹고 왔을거에요!

(들리는대로 아이폰 메모에 저장해놓은 거라서ㅠㅠㅠ 기억과 발음의 정확도가 떨어져요!ㅎㅎ)


 


 

각자 그릇에 덜어서 먹었는데, 접시 한 가득 채웠어요ㅋㅋㅋ

게살 + 새우 볶음밥과 오징어 팟푼 커리의 조합은 정말 굳굳! 태국 현지식에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 :

굴이랑 마늘말린 것? 구운 것?을 함께 먹었는데, 뭔가 색다른 맛이었어요-ㅎㅎㅎ

 

태국현지식은 새콤, 매콤, 달콤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아요! 전 맛있게 먹었답니다-

 

태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중 음식이 맞지 않는 이유가

 향신료 때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던데, 태국은 특별한 향신료를 넣는게 아니래요!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듯, 태국 사람들이 즐겨 넣는 재료가 있는 거죠ㅎ

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을 경험해본다 생각하고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후식으로 먹게 된 요것! 보자마자 우와- 했어요ㅎㅎㅎ (리액션만큼은 자신있어요;)

방센 어시장에서 보고 우와 궁금해! 하던 거였거든요- 바나나잎에 쌓인 코코넛떡이에요!

쫄깃쫄깃하고, 양갱 느낌이 들었어요:) 이름은 '카놈짭'이에요 : :




파가랑 레스토랑에 가기 전 들렀던 원숭이 언덕! 더위에 지친건지... 원숭이들이 좀 거칠더라구요ㅠㅠ

전 만만하게 생긴건지 동물들에게 자주 당해서ㅋㅋㅋ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었어요!

마리짱언니는 대단해요♡ 블로거 정신인건가요- 거칠어도 먹을 건 밝히는 시큰둥 몽키!


땡볕에 제 카메라는 꺼지고 난리나서ㅠㅠ 원숭이 언덕에서 찍은 사진이 몇 장 없어요. 툴툴거리다 왔어요ㅠ


 

태국 여행 다녀온지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데.. 여행기는 아직 이틀 째에요!ㅠㅠㅠ

내게 포토샵을 킬 시간을 주세요. 다음주부터는 바로 시험이랍니다- 2주동안 밤샐 생각하니 벌써 한숨이 나와요-

다음 번엔 동물에게 먹이도 줄 수 있고, 가깝게 대할 수있는 카오키 오픈 주를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