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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태국여행 하이라이트 해질녘 수상가옥과 새벽사원 -하나투어 스티커in방센&파타야원정대 -



[태국방콕여행]

태국 방콕여행의 하이라이트 해질녘 수상가옥과 새벽사원

- 하나투어 스티커 in방센&파타야 원정대 -

 

 

수안파카드 궁전을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동남아여행을 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툭툭이가 바로 앞을 지나가네요.

 



 

툭툭이

기동성이 빠르고...가격이 착해서~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교통수단이기도 하죠~

 

씨엠립에서는 툭툭이 기사분들이 관광지 가이드까지 하시는 분도 있어요..^^ㅋ

 

방콕의 툭툭이는 나름 안전(?)해 보이기 까지 해서...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눌렀네요~



 

 

새벽사원을 가려면 차오프라야강을 건너가야해요~

 

새벽사원은 태국어로 왓 아룬이라고 해요.
차오프라야강을 건너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가요~



 

 

2월 초의 태국의 날씨

상당히 덥네요...^^ 신행때도 이무렵이였는데... 그때는 그리 덥지 않았는데~

 

더위 가시라고...가이드님이 시원한 생수를 사주셨어요~



 

 

ㅈ ㅏ~~~

이제 새벽사원 왓 아룬으로 가기 위해서 스티커들이 하나 둘...배를 타고 있어요~



 

 

멋진 현지 한국어 가이드였던 봉~~~

소개를 할때 나는 봉이야~~~ 이러면서 소개를 해서 한 웃음을 주었어요~ㅋ



 

 

차오프라야강은 태국의 큰 강중에 하나에요.

강을 중심으로 태국의 중심 문화가 발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차오프라야강을 중심으로 왼쪽(서쪽)은 왓 아룬 새벽사원이...

오른쪽(동쪽)은 에머럴드궁전이...

 

이집트에서는 서쪽이 죽은자의 방향이라고 하고...

태양이 뜨는 동쪽을 신성시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태국의 왓 아룬이 강 서쪽의 세워진 이유도... 이와 비슷한 의미가 있어서 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벽사원에서 볼 수 있는 도깨비상

아마도 새벽사원의 양식이 힌두교에서 나온것이라... 이런 상 등이 보이는것 같아요.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늘 생각하는것이

힌두교 신화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오면 참 좋을것을...

특히 이슬람권이나 불교권은 더욱 그런것 같아요.
많은 종교의 시작점에서 같이 출발하는 힌두교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와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새벽사원의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예전에 앙코르와트에 갔을때 가이드님 앙코르와트 사원의 꼭대기로 갈수록 계단의 각도가 가파른것은

인간이 신으로 다가가기가 그만큼 힘들어서라고 이야기 해줬어요.

음...아마도 신의 존재가 그만큼 위대해서...함부로 갈 수 없다는 의미겠죠???

 

새벽사원으로 올라가는 계단 역시... 위로 갈수록 엄청나게 가파라서...

옆에 잡을 수 있는게 있지 않으면.. 올라가는건 엄두도 못낼것 같아요~



 

 

각 층마다 석상들이 발코니를 만들고 있었어요.

옆 벽면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양을 하고 있어서 이런것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인도의 세계관에서 나왔다는 악마상

생김새부터도 무시무시하게 생겼죠???

 

그 주변으로 화려한 도자 장식들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이런 도자장식이 햇빛에 비춰져서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해서 새벽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꼭대기 층에는 코끼리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어요.

 

파란 하늘과 까마득히 높게 솟아있는 왓 아룬

그리고 비둘기 한마리...



 

 

새벽사원에서 볼 수 있었던 도자

청화백자와 비슷한 양식의 그릇이 장식으로 되어있었어요.

 톤부리왕조가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던데...

아마도 그런 영향으로 저런 장식들이 새벽사원에 들어간게 된것 같아요.



 

 

이런 멋진곳에서의 셀카는 필수겠죠??ㅎ

 

썬그리안으로 보이는 석양과...태국사원의 실루엣이 멋져보이네요~



 

 

화려한 장식의 새벽사원

그리고 바람이 불면 청아하게 울릴 종들...



 

 

이번 태국여행 중에서

가장 태국적인 사진 한장이에요.

 



 

새벽사원에서 본 에메랄드사원

그리고 방콕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굉장한 규모여서 10년전에 봤던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벽의 장식들이 금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띄어올껄...했었지요~ㅋ

 

 

 

 

새벽사원 앞에서 단체사진

우리의 마지막 여행코스가 이렇게 끝이 났네요.ㅎㅎㅎ

너무나 즐거웠고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된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해가 너울너울

강물도 너울너울

 

분위기도 너울너울...





 

 

차오프라야 강변에 있었던 수상가옥

 

캄보디아 똘레삽에 있는 수상가옥보다는 훨씬 더 번듯해보이지만...

역시나 수상가옥은 빈곤층의 상징물인것 같아요.

 


 

 

즐겁게 뛰어 놀던 태국의 아이들

 

관광객들을 보고 손을 흔들면서 반가워했던 아이들

즐겁게 뛰어 놀던 그 아이들이 이제는 그립네요~


 

 

 

 

멀리 보이는 고층 빌딩과는 너무 대조적인였던 수상가옥

 

방콕의 현재와 미래가 한곳에 있는듯 싶었어요.



 

 

배에서 내리면서

저 멀리 노을이 새벽사원 뒤로 지고 있네요.

 

꼭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러 나가는것 같죠???

 

시작과 끝은 정말 점 하나 차이 인듯 싶어요.

 

여행의 끝이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 되듯이...





석양이 멋지게 지고 있는 새벽사원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미지의 세계를 보는듯 싶어요.



 

 

태국 방콕의 차량이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 못지 않게 교통체증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춘절이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홍등이 길에 예쁘게 걸려있었어요.

 

마치...대만의 지우펀을 생각나게 만드는 사진이에요.

 

이렇게해서 스티커 태국 방센&파타야 원정대의 여행이야기를 마무리 짓게 되네요.
태국에서의 한류와 색다른 문화체험,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

 

3박 5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너무나 즐겁고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서

더 없이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다음에도 또 다른 여행에서 또다른 인연으로 만날 수 있겠죠???

 

그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번 여행기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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