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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파타야

태국에서 코끼리 타다! 눙눅빌리지 - 태국여행/파타야여행













파타야에 여행가면 모두들 코끼리를 보러 가죠~? ^ ^

그래서 저도 파타야에서 아주 큰
농눅빌리지라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









쭉쭉- 안으로 들어가면 화분으로 장식된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식물원느낌이 나는 곳으로 각종 식물과 동물모형들을 만날 수 있어요














화려한 꽃들이 가득 걸려있어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새와 개구리 등등도 이곳 곳곳을 장식해서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있었어요




















구경을 하고나서 위에 보이는 차를 타고 농눅빌리지 안으로 들어갔어요

표지판에 그려진 여자아이 좀 귀엽지 않나요? ㅋㅋ




















차를 타고 가서 제일먼저 한것은 공연보기!

꽤 넓다란 공연장이었는데 대형팬이 돌아가고 있었고 계단식으로 된 구조였어요




저도 얼른 자리잡고는 공연관람준비완료 :D















공연은 꽤 길었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위의 사진은 무에타이예요




물론 리얼한 무에타이는 아니고 살짝 코믹요소가 가미된 각본대로의 무에타이






















태국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서 공연을 하기도 했구요

마지막 피날레는 코끼리들이 나와서 마음껏 뽐냈었어요




맨앞쪽에 앉으면 꽤 무섭기도 하고, 재밌겠더라구요 ㅎ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을 본뒤, 밖에 나가 코끼리들이 공연하는 곳으로 갔어요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본적이야 많지만, 이렇게 많은 코끼리들을 한꺼번에 가까이 본적은 없었던 듯 해요

두꺼워보이는 코끼리 피부도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고~















코끼리들은 나와서 이렇게 재롱도 부리고-












창같은것을 코로 던져서 풍선도 터뜨렸어요













이런 삼륜차도 타는 코끼리들

진짜 똑똑한가봐요 ㅋㅋ






 

 











나중에는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코끼리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끼들을 잔뜩 뽐냈답니다







열심히 재롱을 부리고는 관객들에게 다가와 바나나를 먹고 가기도 했어요


나중에는 냄새를 맡았는지 바나나송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한테서 돌진해 맘대로 바나나를 갖고가버린 무서운 녀석들 ㅋㅋ















그리고 색다른 코끼리쇼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기 누워있는건 바로 저... 뭄뭄이예요 >_<




누워있으래서 어쩌는거지,, 하며 엎드려있었는데 코끼리가 안마를 하는건지

제 엉덩이를 발로 툭툭 거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꽤 긴장했었던 순간이었어요














이건 나중에 코끼리 코에 안겨 하늘로 올라가기 ㅎㅎ



코를 부둥켜 안고있으면, 힘이 어찌나 좋은지 번쩍 들어올려요~

깜짝 놀라서 소리를 꺅- 하고 질렀었답니다 @_@











농눅빌리지에서 했던 마지막 체험은 코끼리 트래킹이예요











한명이 탈 수도 있는데요

전 사진에서처럼 은나라 언니와 함께 둘이 타고 농눅빌리지를 구경했어요
















우리를 태워줬던 코끼리님

불쌍하게도 피어싱한것마냥 귀에 구멍이 있더라구요 ㅠ ㅠ












이런 의자가 코끼리 등 위에 있어서 앉아서 가는건데

흔들흔들거리는데 안전바는 없어서 방심하고 놀다보면 물건을 떨어뜨리기 딱 좋아요




그래서 조심조심하면서 코끼리위에 앉아있어야된답니다



















코끼리 트래킹하는 곳 표시인지 길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었구요

저희처럼 코끼리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마주칠 수 있었어요








앞에 타고계신 분이 코끼리를 다리로 탁탁 치면

조금 빠르게 걸어서 더 재미를 주었던 코끼리 트래킹



그곳에서 훈련만 받는 코끼리가 불쌍하기도 했지만, 서울에서는 체험하지 못할 경험이라 기억에 남았던 곳이예요



파타야에 여행가시는분들은 코끼리 만나러 농눅빌리지에 꼭 방문해보세요 : )

 

 

출처 – 달콤한 뭄뭄의 블로그 http://pingu422.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