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맛집] 퓨전일식 레스토랑 쇼군 VS 캐리비안의 맛있는 초밥
코타키나발루 여행중 현지식으로만 식사를 하던 우리에게 즐거운 소식이 왔다.
바로 말레이시아에서 즐기는 초밥 어떠냐는 소리에, 초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나인지라.
무조건 고고씽!!!
우리가 간 곳은 [코타키나발루 맛집]으로 추천하기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는
쇼군 VS 캐리비안 퓨전일식 레스토랑!!
쇼군과 캐리비안으로 공간을 분리해서 퓨전일식은 쇼군에서 즐기고
술을 마실 때는 캐리비안에서 즐기면 된다.
쇼군 [將軍(장군)]
일본의 역대 무신정권(武臣政權)인 막부(幕府)의 수장(首長)을 가리키는 칭호.
1192년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의 우두머리가 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가 세이이 다이쇼군[征夷大將軍]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이래, 역대 쇼군은 무신정권의 장(長)이라는 개념으로 사용되어왔는데, 그것은 곧 막부의 주재자(主宰者)를 의미하게 되었다.
무신정권의 쇼군은 가마쿠라 막부 시대의 9대(代)를 비롯하여 아시카가[足利]의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 시대에
15대(같은 인물의 재임을 포함시키면 16대), 도쿠가와[德川]의 에도막부[江戶幕府] 시대에 15대 등 모두 합쳐
약 700년간 지속되었으나 1867년의 왕정복고 즉, 메이지유신[明治維新]으로 폐지되었다.
정확한 쇼군의 의미가 일본어의 쇼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퓨전일식 집이므로 막연히 추측.
혹은 얘기를 해줬는지도 모르는데 딴짓하느라 못 들었을지도. -_-;;;
밥 먹기전에 여기저기 사진촬영중. 여기 사장님은 한국분이시다. 주방장님도.
그리고 서빙하던 남자분은 미국분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덩치는 산만하고 온몸에 문신으로 장식하고 거기에 머리는 스킨헤드였으나
어찌나 섬세하고 조심스러운 서빙을 하는지 정말이지 내가 나서서 도와주고 싶을지경!!
은근 귀여운데다 부끄럼쟁이였다. 아, 보고싶은걸~
Caribbean
a. 카리브 사람[말]의;카리브 해의
━ n. 카리브 사람;[ caribbean] =CARIBBEAN SEA;[ caribbean;집합적] 《구어》 카리브 해 제도(諸島)[제국]
캐리비안(Caribbean)은 형용사로 쓰일 때에는 '카리브 사람의' 또는 '카리브해의'라는 뜻이며,
명사로는 '카리브 사람', '카리브해 제도'라는 뜻이다.
카리브해는 남아메리카 대륙 북해안, 중앙아메리카 동해안과 서인도제도에 둘러싸인 바다로서,
쉽게 설명하면 쿠바의 남쪽에 위치한 바다라고 한다.
여긴 뭔가 잭스페로우 선장이 튀어나와서 술한잔 따라줄것만 같았던 분위기!!
진짜로 조니뎁이 나오면 난 기절할꺼야~ >.<
와인한잔 기울이며 휴양지에서의 낭만을 즐겨도 좋을듯.
요건 간장종지
빠른 손놀림으로 초밥을 만들고 계신 주방장님.
샤샥, 빠르게 만들고 계신 초밥은 여러 종류의 모듬 초밥
우리 테이블 세팅이 완료되었다.
맨 처음 준비된 음식은 죽이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연어와 샐러드가 함께 기본으로 나온 샐러드. 드레싱 소스가 맛있었다.
이건 모듬 튀김정도 되는거 같다. 게살튀김, 당근 등 채소를 튀긴것과 어니언 등이 나왔는데
바삭하니 맛있었음. (다 맛있음. 진짜로!!)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어니언튀김!
캘리포니아롤과 함께, 참치, 연어, 장어, 달걀말이 등이 세트로 되어 나왔다.
장어초밥은 개인적으로 못먹는 관계로 정대리님에게 양보. 나머지는 순식간에 흡입완료!!
배고팠음. 몹시!!
와인으로 기분은 못내더라도 맥주라도 마시자며 모두 다같이 건배~
모두모두 즐거운 사람들. 우리는 여행내내 이러면서 놀았다지요. 캬캬
KK TIMES SQURE 위치한 쇼군 VS 캐리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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