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레스(Karez)
페르시아어로 지하수 라는 뜻을 가진 카레스(Karez)는 진시황의 만리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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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루판에서 우루무치 가는길
어디에서도 천산이 보이는데, 천산의 만년설이 녹은물을 투루판까지 연결한 것이다!
▲ 카레스를 잘 이해하기 위해 들른 박물관 내부에 있던 건물
아기자기한 건물이 아침햇살과 잘 어울린다.
▲ 알록달록한 평상이 꼭 레고로 만든것 같다.
색채감각이 깜찍 발랄한 이곳. 투루판!
▲ 7,8,9 월 동안에는 투루판 어디를 가나 포도가 익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송이가 어쩜 이리도 큰지...
다 익은 계절에 갔다면 마음껏 먹을 수 있었을텐데, 투루판의 포도를 맛보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 장인정신으로 청소하는 듯한...
아저씨의 표정이 너무나 진지했다.
1cm의 빈 공간도 용서하지 못하는 듯 빈틈없이 밀대질 중.
▲ 천산에서 투루판까지 카레스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둔 전시실
▲ 천산의 만년설이 녹은 물은 지하로 스며들고, 여기에서 부터 우물을 파기 시작.
▲ 수맥을 찾아 우물을 파고, 지하에서 우물과 우물사이를 수로로 연결한다.
위대한 업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투루판에서 우루무치를 가는 길에 보면 황량한 사막에 이렇게 카레스에서 파서 올린 흙무더기를 실제로 볼 수 있다.
▲ 이러한 작업은 우루무치의 천산에서 시작하여 투루판까지 이어진다.
▲ 총 길이는 5000km
▲ 투루판이 지대가 낮기 때문에 지하수는 자연스럽게 투루판까지 흐른다.
▲ 투루판에서는 아직까지도 이 지하수를 이용 중.
2000년전의 공사가 지금까지도 이용되는 놀라운 사실!
▲ 지하에 흐르는 물을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로 투루판 시내로 흐르는 물의 모습
▲ 물이 적은 지역이었지만, 풍부하게 물을 쓸 수 있는 놀라운 사실.
그 모든것은 바로 카레스의 힘!
원문작성: http://blog.naver.com/rich4707
http://www.youtube.com/stick2r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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