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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동성

중국 청도를 간다면 이 호텔을! 홀리데이인 칭따오 파크뷰 (Holiday Inn Chidao Parkview)

 

   

 

   

   



   

   

사람들마다 가치관에 따라 여행에서의 우선순위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나는 여행을 , '음식' '잠자리' 중요하게 여긴다.

 

음식은 '이곳에서 유명한 음식은 먹어봐야해!'라는 주의라서 먹는 데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잠자리 편하게 쉬어야 다음날도 즐겁게 여행 있기 때문에,

 

내가 지낼 숙박시설을 고를 , 위치·가격·시설 많은 것을 고려하며 신중을 가한다.

 

   

   

이번 하나투어에서 떠난 스티커 여행에서는

 

자유여행과 같이 내가 먹을 , 등을 정할 수는 없었고,

 

패키지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호텔에 머물렀다.

 

   

   

이번 여행 일정 동안 머무른 호텔은 3개이고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이 청도의 홀리데이인 청도 파크뷰(Holiday Inn Chidao Parkview)이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는 공항과는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 공항과는 접근성 아주 좋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에서는 공항에서 이름과 체크인 날짜를 제공하면

 

호텔까지 무료 있는 셔틀버스 제공해준다.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5 정도 소요되며 10-12위안이면 있다.


하지만 시내중심과는  30km 정도 떨어져 있어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진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는

 

홀리데이인인터내셔널이라는 호텔 체인 그룹의 청도 지점 정도로 생각할 있다.

 

홀리데이인은 청도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수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 옆에는 생태형 도시공원인 '성양 세기공원' 있어 주변환경이 깨끗하고, 전망이 좋다.

 

또한 호텔 주변에서 한국 식당 한국 간판을 쉽게 찾아볼 있다.

 

호텔의 외관은 심플한 편이다. 조명으로 인해 낮보다는 밤이 예쁜 하다.

 

   

   

   

(사진출처 : 하나투어 www.hanatour.com)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로비에 있는 장식품, 소파 하나하나 예사롭지가 않아 현대적인 느낌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로비나 복도에서 와이파이 잡힌다는 !!!!

 

덕분에 와이파이를 이용해 한국으로 전화를 있어 매우매우 좋았다.

 

방은 위치에 따라 희미하게 잡히는 곳도 아예 잡히지 않는 곳도 있다.

 

 





   

그리고 로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야자수.

 

가짜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실내에 야자수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특이하면서도 이국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확실히 ', 내가 여행을 왔구나!'라는 분위기랄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가는 중에 호텔 모습.

 

2층에는 조식을 먹을 있는 레스토랑 카페와 중식당, 한식당, 미팅룸 등이 있다.

 

그리고 3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있다.

 

가운데가 뚫린 구조 덕분에 휘트니스센터나

 

레스토랑에서 로비에 있는 야자수가 보여 실내이지만 야외에 있는 듯한 기분이 같다.

 

   



   

   

   

우리가 머문 더블룸.

   

일단 방에 대한 첫인상이 좋다.

 

호텔이라면 깔끔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규모가 넓직해서 마음에 들었다.

 

캐리어 2-3개를 펴도 남을만한 넓은 잉여공간이 좋았다.

 

그리고 크기 만큼이나 침대도 2명이 자도 될만큼 넓어서 무척 편했다.

 

   



   

   

푹신한 소파와 티테이블.

 

   

티테이블 위에는 장미 한송이가 놓여있다.

 

한송이에 불과하지만 사소함이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것만 같다.

 

   

   



   

   

   

짧은 메시지로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에서 묵게된 것을 환영해주고 있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에서 와이파이 다음다음으로 좋았던 것은 웰컴과일 웰컴쿠키!!

   

   

싱싱한 바나나와 , 포도, 사과, 복숭아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놓아 두었다.

 

중국 여행 중에 느끼한 음식을 많이 먹게되어 상큼한 과일이 고파질 때가 많았는데,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의 웰컴과일은 그런 면에서 참으로 고마운 서비스이다.

 

   

   



   

   

   

웰컴과일 외에 침대와 침대 사이에 있는 테이블 위에는 웰컴쿠키와 초콜릿이 있다.

 

홍차 맛이 나는 쿠키는 정말 맛있었다. 물론 초콜릿도 맛있었다.

 

하지만 술맛이 나는 것이 샴페인이나 와인류가 들어간 초콜릿 같았다.

 

   

   



   

   

그리고 방에 있는 선반에는 차를 마실 있게 찻잔, 티백 등이 준비되어 있다

 

' 끓여 마셔'라고 위풍당당 있는 에비앙을 웰컴생수로 착각하고 마시면 안된다.

 

에비앙은 유료 생수이고, 무료 웰컴생수는 화장실 세면대 있다.

   

 

냉장고에는 다양한 유료 음료가 들어 있는데, 청도에 한국인이 많이 살아서 그런건지

 

한국인들이 청도로 많이 여행을 와서 그런건지 한국 음료가 많이 들어있었다.

 

   

호텔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음식은 비싸다고 어렸을 적부터 들어왔기에

 

당연히 손은 안댔지만 타지에서 만난 한국 음료수가 무척 반가웠다:)

   

   

 



   

   

   

세면대 위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세면도구와 샤워부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의 방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방의 규모, 다양한 서비스, 깨끗한 시설 어느 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었다.

 

   

   

   

   

   

   

곳은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칵테일이나 무알콜칵테일 등의 메뉴와 분위기 모두 우리나라의 여느 바와 비슷하다.

 

여가수가 팝송 등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바에 있던 팀이 생일이었는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좋게 말하면 무척 흥겨운 분위기이고 나쁘게 말하면 소란스럽고 산만했다.

 

그저 즐기고 싶은 것이라면 추천,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싶은 것이라면 비추.

 

   

   

   

마지막으로 소개할 것은 와이파이 다음으로 좋았던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의 조식!!

 

아직 내가 좋은 호텔들을 안가봐서 어느 정도가 뛰어난 조식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나에게는 이곳이 바로 ... 이었다ㅋㅋ

 

   



   

   

   

   

레스토랑의 규모도 산동성에서 갔던 다른 호텔들보다 컸다.

   

   




   

   

음식류도 샐러드, , 딤섬, 라면, 국수 없이 많았고

 

음료도 수박쥬스, 오렌지쥬스, 파인애플쥬스, 우유 다양했다.

 

   

국수류나 오믈렛 등은 즉석에서 요리해준다.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의 조식은

 

빵만 해도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결국 아침부터 무려 2그릇이나 먹고 부른 배를 두들기며 홀리데이인청도파크뷰를 빠져나왔다:)

   

   

   

   

   

-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

   

   

   



   


http://www.youtube.com/stick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