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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문

중국 최초의 아파트?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토루와 운수요에 가다!

 

 

 

 

 

   



 

   * Sticker in Xiamen *






스티커in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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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루&운수요

토루: 중국 복건성(푸젠성) 융딩, 난징 지역에 있는 흙으로 만든 집단주택. 2008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중심을 이루는 안뜰은 위로 개방되어 있으며, 외부로 통하는 출입문은 하나뿐이다. 외관은 단순해 보이지만 내부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운수요: 천년이 되는 용나무와 먼 옛날 수구를 던져 신랑 찾던 누각이 있는 곳.

   

   

   


   

   

   

예전에 드라마나 TV 프로그램을 보면서언젠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던 토루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이번 하문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곳이 토루였던지라, 한국에서 중국으로 떠날 때에도 가장 기대되고 설레었던 곳이에요 >.<

   

   

   

   

   

   

제대로 토루 관광을 떠나기 , 여러 토루들의 입구라고 있는 곳에서 단체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작가님께서 찍어주셨는데, 자세히 보면 뒤에서 높이 점프하고 계시는 피디님들의 모습도 보여요+.+ 

   

   

   

   

   

   

여러 토루를 하루 안에 보기 위해서는, 이렇게 관광용 미니 버스 타고 이동해야 해요-

토루가 가까이에 밀집된 것이 아니라 듬성듬성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타면 이동시간도 많이 줄이고 더욱 편하게 관광할  있어요 :-) 

   

   

   

   

   

   

미니버스를 타고 번째 토루를 향해 출발!!

바람을 가로지르며 쌩쌩 달리는 미니버스 안에서 이렇게 트인 토루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니 너무 멋졌어요 >.<

   

하늘도 파랗고, 관광하기에 날씨도 아주 딱이었어요+.+

   

   



   

   

   

미니버스를 타고 저희가 가장 먼저 보러 토루는 화귀루에요-

   

화귀루는 1782년에 지어져 지금까지 수백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신기하게도 벽이 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지각 현상을 겪으며 이렇게 휘게 되었지만, 그래도 화귀루는 튼튼하다고 해요 :-)

   

   



   

   

화귀루로 들어서는 입구의 모습-

화귀루는 현존하는 토루중에서 제일 높은 토루, 5층이고 높이가 21.5m라고 해요.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갖가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러 판매점들이 나와요-

토루 미니어쳐와 스노우볼, 모자, 기념엽서까지 토루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

   

   



   

   

   

화귀루 안은 이렇게 사각형 모양의 토루 안에 가운데 작은 사당이 마련되어 있고,

주변으로는 기념품 판매점들과 부엌이, 그리고 위로는 창고와 주거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화귀루 안의 수많은 기념품 판매점들-

   

   

   

   

   

   

화귀루 안에는 중앙을 기점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우물 개씩 놓여 있었는데요.

좌측은 물이 맑고 맛이 나지만, 우측은 색이 탁해서 '인양징'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쪽은 물이 너무나 맑은데, 쪽은 물이 너무 혼탁하여 없는 정도라니.

지금까지도 토루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심복할 만한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는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져요.

   

   

   

   

   

   

토루 안에서는 물을 길러 생활하는데, 그래서 우물이 맑아야 마실 수가 있어요.

물이 맑다는 편의 우물 쪽을 들여다보니, 안에 붉은 잉어들이 살고 있었는데, 잉어가 물이 맑다는 증거가 되어준다고 해요 :-) 

   

   




   

   

   

5층까지 있는 화귀루-

원래는 처음에 곳이 소택지인 것을 모르고 지었다가 처음에 지은 1층이 천천히 가라앉았다고 전해져요.

   

1층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빨랫줄에 걸린 옷걸이도 보이고 수많은 빨래들이 보이더라고요 :-)

   

   



   

   

   

아래 바닥은 딱딱하지 않고 정말 말랑말랑했어요-

화귀루는 소택지 위에 지어졌는데요. 그래서 위에 발을 구르면 파도가 일듯이 바닥이 움직여요-

   

바닥이 워낙 이렇게 말랑말랑하다 보니, 화귀루는 소택지에 200여개의 솔나무를 박고, 위에 다시 5층짜리 건물로 지어졌다고 해요.

   

   




   

   

화귀루가 그리 넓지 않다 보니, 1 곳곳에서 화귀루 주민들의 생활도 살짝 엿볼 수도 있었어요 :-)

   




   

   

   

말랑말랑한 바닥 소택지 위에 지어졌는데도, 현존하는 가장 높은 토루가 화귀루-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귀루를 보면서, 옛사람들의 지혜를 다시 느낄 있었어요 :-)

   

   




   

   

   

화귀루에서 나와 운수요로 이동하는 길에 만난 농사를 짓고 계신 주민분들-

운수요까지는 다리도 건너야 하고, 길도 좁고 찾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에 천천히 주위를 감상하며 걸어가기로 했어요 :-) 

   

그리고 화귀루에서부터 운수요까지  이어진 자체도 모두 멋진 관광지라고 해요 :-)

   

   

   

   

   

   

화귀루 보러 기념으로, 운수요로 가는 길목에서 기념사진도 찰칵 :-)

   

   




   

   

   

곳은 토루에서만 생활 같았는데, 이렇게 토루가 아닌 집들도 눈에 띄었어요 :-)

   

   



   

   

   

다리를 건너 냇가에서 유유히 낚시를 즐기는 아저씨의 모습도 보았어요.

물고기를 많이 낚으셨을지 궁금해요 :-) 

   

   



   

   

   

운수요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오래된 나무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뿌리부터 줄기까지 보아도 '나는 오래된 나무야' 라고 하는 같았어요 :-)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가다 보니어느덧 운수요 도착했어요 :-)

 길을 따라 찻잎이나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운수요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아이 >.<

처음에는 쑥쓰러워 하더니, 나중에는 저희한테 멋진 동작도 보여줬어요 :-)

   

   



   

   

   

하문 여행에서 만난 꼬마아이들 중에 가장 귀여운 아이였어요 >.<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

   

   

   

   

   

   

상점들을 지나 오면, 이렇게 운수요라는 글자가 쓰여진 커다란 바위가 보여요-

   

   



   

   

   

다리를 지나 반대편으로 건너가 보았어요.

   

   

   

 

   

   

   

말린 찻잎을 다듬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

많은 분들이 곳에서 찻잎을 말리고 계셨어요 :-)

   

   

   

   

   

   

그리고 옆에는 이렇게 고구마와 옥수수를 판매하고 계신 할머니도 계셨어요 :-)

고구마가 맛있더라고요 >.<

   




   

   

   

운수요의 곳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

귀여운 오리들이 둥둥 떠다니는 냇가였어요 :-)

   

   



   

   

   

귀여운 오리들 :-)

무리를 지어서 쪼르르 쪽으로 갔다가, 다시 쪼르르 쪽으로 왔다가, 계속 무리지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

   

   






운수요에서는 이렇게 전통악기를 들려주시는 분들도 만날 있었는데요-

저도 복길언니와 함께 체험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T_T

   

연주자분들의 연주는 정말 멋졌어요 :-)

   

   



   

   

   

사진의 윗부분을 보면 언뜻 그루의 나무가 있는 처럼 보여요.

하지만, 나무는 사진의 오른쪽에  한그루가 있을 뿐이에요나무가 워낙 크다보니 나뭇가지가 굉장히 넓게 펼쳐져 있었어요-

   

   



   

   

   

운수요에는 이렇게 커다란 나무가 하나 있는데요-

나무의 이름은 용나무, 무려 천년이나 뿌리 깊은 나무라고 해요 :-)

   

   

   

   

   

   

용나무 주변에서 만난 뭔가, 세상이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멍멍이 마리-

아무리 손짓을 해도 자세로 묵묵부답이었어요 T_T

   

   




   

운수요 안에서 점심 식사도 해결했는데, 식당 입구의 모습이에요

여기에서 든든한 점심식사를 하고 나왔어요 :-)

   

   

   

   

   

   

운수요 구경을 마치고 다른 토루를 향해 되돌아 나가는 -

   

   

   

   

   

   

운수요를 떠나면서, 귀여운 꼬마 아이와도 작별인사를 나누었어요T_T

아쉬운 마음에 꼬마와 함께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

   

   

   





   

   

   

다리를 건너며 보았던 멋진 운수요 주변의 풍경들-

높고 파란 하늘과 거대한 나무 아래로 흐르는 냇물이 합쳐져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요 :-) 

   

   



   

   

   

운수요를 지나 다른 토루가 있는 앞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

   

   



   

   

   

미니 버스를 타고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전라갱토루를 바라 있는 전망대에요 :-)

  전라갱토루는 토루를 홍보할 명함으로 사용되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전라갱토루 5개의 토루가 모여 있는데, 바깥쪽은 원형 토루가 가운데에는 방형 토루가 자리잡고 있어요-

600여년전 이곳에는 거처를 잡은 황씨 선조가 오리를 키웠는데, 오리가 산기슭밭의 우렁이를 잡아 먹고 알아 낳아 살게 되어

마을 이름을 전라갱(,우렁이, 마을)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해요 :-)

   

   





   

   

   

줌을 땡겨 보니, 전라갱토루의 생활모습도 조금 엿볼 있었어요-

빨래도 보이고, 위로 오르는 계단도 보이고, 그림도 보이고, 소쿠리도 보이고요 :-)

   

   

   

   

 

   

   

곳에서 단체사진을 찍어 구입할 있는 곳이 있어, 모두 함께 단체사진 찍었어요 :-)

여행 내내 함께 했던 스티커in하문 멤버들 모두 나온 토루 단체사진!!  >.<

   

그런데 자세히 보면 너무나 선명하고 가까이에 있는 전라갱 토루의 모습에 모두 사진을 받아보자마자 폭소를 터뜨렸어요ㅋㅋ

벗어날 없는 합성의혹!!

   

   




   

   

위의 사진을 찍고 사진을 기다리며, 박경식 작가님께서 이렇게 단체사진도 찍어주셨어요 >.<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계신 고피디님, 강피디님과 오로지 카메라만을 바라보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 +.+

   





   

   

그리고 그림은, 제가 찍고서도 놀랐던 사진인데요- 절대 찍어서 놀란 아니에요ㅋㅋ

카메라 뷰파인더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있는데너무나 선명하고 예쁜 전라갱토루 사진이 있는 아니겠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 다시 자세히 보니, 사진이 아니라 전망대에 전시되었던 그림을 찍었던 사진이더라고요...T_T

   

   

   

   

   

   

전망대에서 복길언니와 함께 카우보이 모자도 쓰고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사진도 찍었어요 >.<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어요!

즐거워하는 저희들 뒤로, 기념품 판매점 주인 아저씨의 날카로운 눈빛을!! ...아저씨 죄송해요T_T

   

   



   

   

   

멋진 전라갱토루를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저희는  다른 토루를 보러 다시 출발을 했어요 :-)

   

   



   

   

   

하늘을 바라보니, 역시나 높고 푸른 하늘 >.<

   

   

   

   

   

   

씽씽! 작지만 속도는 빠른 노란색 미니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렸어요 +.+

   

   



   

   

   

유창루로 향하는 길에 잠시 내려서 토루는 전망대에서 보았던 전라갱토루에요-

위에서 것과 다르게 멀리서 바라보니 다르게 보이는 같아요 :-)

   

   



   

   

   

자세히 보면, 전라갱 토루 뒤로 위에 저희가 아까 있었던 전망대가 보인답니다.

이렇게 반대편에서 바라보니 뭔가 재미있었어요 :-)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드라마 카인과아벨 촬영지로도 유명한 유창루라는 토루에요.

워낙 독특한 곳이기 때문에, 드라마를 재밌게 분들은 거의 기억하실 같아요 :-)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에, 빨리 보고픈 마음에 서둘러 유창루 안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유창루에서 바라 복건성의 파란 하늘 :-)

토루는 이렇게 위가 뚫려 있는 구조이다 보니, 주위가 둘러 막혀있음에도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던 같아요-

   

   





   

   

   

유창루는 원나라 명나라 초인 1368년에 건설된 토루로, 높이는 5층이고 높이는 18.2m인데요-

층마다 54칸씩, 270칸의 방이 있고, 면적은 2289 편방미터로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1층의 두께가 1.8m인데, 위로 올라갈 수록  마다 10cm 작아지도록 지어졌어요 :-)

   

   



   

   

   

원래 유창루는 이렇게 위로 올라가 사진도 찍을 있고, 윗층들도 구경할 있었지만, 이제는 금지되었다고 해요T_T

유창루 주민분들의 사생활도 있고, 토루가 오래되었다보니 안전문제도 있고 해서 금지가 것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작가님께서 위로 올라가 이렇게 유창루의 전경 사진을 남겨 주셨어요 :-)

   

   


   

   

   

유창루는 여러 토루들 중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래된 토루에요-

   

유창루는 3층과 4 기둥은 순시침 방향으로, 5층은 역시침 방향으로 크게는 15도로 경사져 있는데요.

그래서 작은 바람이 불어도 무너질 것만 같이 아슬아슬하게 보이지만, 오히려 600년간 여러차례 지진을 겪고도 현재까지 보전되어 있어요 :-)

   

   




   

   

토루에 얽힌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면, 토루가 워낙 특이한 모형으로 지어진 공동 주거공간이다 보니 토루에 대한 오해가 많았어요.

중국 정부에서도 토루의 존재를 몰랐고, 미국은 토루를 위성으로 후에 핵기지인 줄로 오해를 했다고 해요.

워낙 방어적으로 지어진 특이한 구조의 건물이다 보니, 이런저런 오해들도 있던 같아요 :-) 

   






   

   

빨래도 주렁주렁 달려 있고, 토루는 중국 최초의 아파트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

   

   

   

   

   

유창루의 1층에는 이렇게 기념품 판매점, 식당, 악기점, 그림판매점, 슈퍼 등이 입구에서 다시 입구까지 둥글게 이어져 있어요

   

   


   

   

저희에게 멋진 피리연주 해주셨던 악기판매점 아저씨-

믹히로언니, 복길언니가 아저씨께 피리를 배웠었는데믹히로 언니는 아저씨의 수제자가 되었어요!

   

언니는 아마도 토루 최초로 갖가지 전통피리를 배운 한국인이 아니었을까요 +.+ 




   

   

   

갖가지 공예품들과 그린 그림들을 전시해놓고 판매하는 곳도 있었어요.

중국에는 인구도 많은 만큼, 곳곳에 슥삭슥삭 그림을 잘그리는 분들도 정말 많은 같아요-

   

   



   

   

   

유창루 바닥을 휘젓고 다니던, 뒤뚱뒤뚱 오리 마리의 모습도 찰칵!

   

   



   

   

   

그런데 저희가 유창루 안을 돌아다니며, 놀랐던 가지 있어요.

이렇게 , 오리 등이 아무렇지 않게 토루 곳곳을 활보하며 다닌다는 점이에요-

   

   

   

   

   

   

합성한 처럼 보이지만, 절대 합성한 아니랍니다!

이렇게 거대한 닭들이 곳곳에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날카로운 눈빛!

풍기는 카리스마가 중의 , 대장처럼 보였어요.

   

   




   

   

   

찻잎을 다듬으시는 아주머니, 학교 숙제를 하는 꼬마아이, 밥을 먹고 있던 어느 가족, 그림을 그리던 아저씨, 토루 기념품을 판매하시던 할머니까지

유창루를 바퀴 돌아보며, 토루 안의 생활 모습을 생생히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찻잎을 열심히 다듬고 계시는 유창루 주민분들의 모습 :-)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상점에서 저희 모두 귀여운 스노우볼을 구입하기도 했어요 >.<

   

   

   

   

   

   

마지막으로 유창루 동그란 원형 하늘을 뒤로하며-

   

   

   

곳곳에 숨겨진 자연풍경과 특이한 구조의 토루, 그리고  곳에 살고계신 주민분들의 모습까지,

토루에 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을 있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  

   

   

   

   

   

   

   

 

   

   

   



   

- 포스팅은 하나투어 객원마케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