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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안

600년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서안성벽 (Xi'an city wall) - 서안여행




호텔
체크인 , 첫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서안성벽(시안성벽)이에요 ~

 

서안성벽은 600여년전에 지어진 성벽으로 중국 건출물 중에서도 가장 완전한 고성중에 하나로 칭해지고 있어요 !

그만큼 보존도 되어 있고, 600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 ~

 

일단 입장에 앞서서, 입장권을 끊었어요 !

 

중국은 관광지 입장료가 대체적으로 비싼편이에요 !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저렴한 가격에 문화재 관람을 있지만,

중국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관광지 입장료값이 나가는 편이에요.

 

예전에 중국여행 했을 때도 입장료보고는 비싸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다시생각해보니까문화재를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 수도 있을 같더라구요 ~

 

 

서안성벽(시안성벽西安城) 입장료●

 

일반인 40

학생 20

(중국위안 기준)

 



 

 

 

서안성벽 입장 :)

 



 

 

 

입장하는 문부터 굉장히 장엄하게 느껴졌어요 ~

성벽의 두께도 어마어마해서, 옛날 어떻게 공격했을까 싶더라구요 ~

 

 

 

 

 

 

저희는 장락문(長樂門) 있는 동문 통해서 서안성벽에 들어왔어요 !

(저희가 묶었던 포레스트 씨티호텔 종루와 서안성벽 동문 사이에 위치해있어서, 동문으로 통해서 입장했던 같아요 ~ )

 

우리나라에 서울에 사대문이 있는 처럼, 서안성벽도 사대문이 있는데요 ~

동서남북, 이렇게 사대문의 쓰임이 각각 달랐다고 해요 ~

 

 

 

 

 

 

동문 지방에서 올라오는 곡식, 생필품 등의 공물들이 들어오는 문으로 사용되었고,

동문 같은 경우는 명나라말에 이자성의 기의군이 동문으로 통해서 서안으로 들어왔는데,

성문위에 걸려있던 장락문(長樂門) 편액을 보고 "황제가 오랫동안 즐거웠으니 백성은 오랫동안 고통스러웠겠어 !"라고 한탄을 하자,

부하 장병들이 격분해서 성루를 불태워버렸다가 청나라때 다시 건축 건물이에요 ~

 

서문 안정문(安定門)이라고 해서, 실크로드로 향해 열린문으로 서방의 상인들이 낙타를 타고 출입한 곳이에요 ~

 

남문 영녕문(永寧門)이라하여, 황제만이 다닐 있던 문이에요~

남문은 서운의 성문 가장 오래된 성벽으로 수나라 초기 (582) 만들어졌고,

현재 전체 성벽 중에서도 가장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는 문이에요 ~

 

북문 안원문(安院門)이라고 불리웠고, 사절단이 오가는 문으로 사용된 곳이에요 ~

 

 

 

 

 

 

 방어를 위해서 만들어진 서안성벽(시안성벽) 성벽이 이중으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적들이 바깥쪽 문을 뚫고 들어와도 안쪽에 문이 있어서, 적들을 독안에 쥐로 만들 있었다고 하셨어요 !

 

가이드님 말씀처럼, 문을 하나 통과했더니, 하나 문을 있었는데,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간들이 아마 옛날에 서안을 쳐들어온 적들이 독안에 쥐가 되었던 공간인 같네요 ㅎㅎ

 

 

 

 

 

 

서안성벽에 입장권을 끊고 입장하자마자 보였던 것은 바로 계단과 앞에 사진에 성문인데요 ~

서안성벽(시안성벽) 높이가 12m정도 되기때문에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성벽에 올라갈 있어요 ~

 

 

 

 

 

 

장락문 위에 있던 누각이에요 ~

성벽을 지키던 군관이나 장수들이 누각에서 서안성벽을 지켜줬을 같네요 ~

 

서안성벽의 구조

 

동벽은 2,590m, 서벽은 2,631m, 남쪽 장벽은 3,441m, 북쪽 장벽은 3,241m 전체 둘레 13.75km

성내의 면적은 12평방킬로미터, 당나라 장안성의 1/7 정도의 크기, 성벽의 높이는 12m, 아래에서 15~18m  

서안성은 동서남북으로 4개의 성문이 있고,

각각 장악문(长乐门), 안정문(安定), 영녕문(永寧門) 안원문(安遠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요 ~

밖에는 옹성이 고르게 쌓여있고, 문은 3층으로 3중으로 나눠져 있고, 바깥이 안쪽을 향하게 되어있어요 !

 

(출처 : 위키백과)

 

 

 

 

 

 

 

지금은 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람을 하고, 서안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지만,

원래는 군사시설로 지어진 건축물이어서, 곳곳에서 흔적들을 발견 있었어요 ~

 

 

 

 

 

 

서안성벽위로 올라오니, 너비가 생각했던 보다 굉장히 넓었는데,

차량 4대는 거뜬히 지나다닐 있을 정도의 너비였어요 ~

(서안성벽 높이 12m , 너비 12,4m)

 






서안성벽을 즐길 있는 여러가지 방법 ,

저희는 자전거와 전동카트를 이용해서 서안성벽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을 있었어요 !




 

 

 

자전거 대여

 

시간 100

 

1인용 자전거 20

2인용 자전가 40

(중국위안 기준)

(오버타임시엔 추가비용부담)

 

 

 

 

 

 

자전거 빌리고 있는 나리 ~~~~ ㅎㅎ

 

 

 



 

자전거는 대여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전동카트는 시안성벽에서 관광버스처럼 운행되고 있었어요 ~

 

서안 성벽 전체를 돌면, 50, 1정거장마다 이용시에는 5 ( 17 정류장)인데,

저희는 양해를 구해서 조금 자유롭게 이용할 있었던 같아요 ㅎㅎ

 

전동차 시속이 굉장히 느려서, 서안성벽을 돌려면,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릴 같더라구요 ~

 

 

 

 

 

 

서안성벽에서 있는 전동카트

 

 

 

 

 

 

저희는 1인용 자전거 두개와 2인용 자전거 1 이렇게 3대를 빌렸어요 ㅎㅎ

 



 

 

 

2인용 자전거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는 나리와 수정이 :)

 

 

 

 

 

 

날씨가 쌀쌀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재밌었어요 ㅎㅎ

다만, 성벽 바닥이 울퉁불퉁하여, 조금 무서웠던 같아요 ㅎㅎ

너무 속도내지말고, 천천히 달리면서 서안성벽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

 

 

 




포토그래퍼 나리는 과감하게, 서안성벽에 벽도 탔어요 ㅋㅋ

역시 열정적인 나리 -:)

 

 

 


 

 

태어날때부터 둔녀라 ;

좁은 틈새로 고개를 빼꼼내밀어서 촬영 ; ㅋㅋ

 

 

 

 

 

 

좁은 틈새 사이로 공원이 보였는데, 정돈된 공원이 인상적이었어요 ~

멀리는 어르신분들도 보이는 같았는데, 마치 종로의 탑골공원 느낌이었어요 ;

 

 

 

 

 

 

촬영중이신 PD -:)

 

 

 

 

 

 

아직 나뭇가지들은 앙상한 모습이었어요 ~

 

4월초라서 따뜻한 날씨를 예상했는데,

막상 서안에 도착하니, 바람도 쌩쌩불어대고, 비도 같았어요 ~

저는 그나마 따뜻했는데 ㅎㅎ 다른 친구들이 엄청 추워보였어요

 


 

 

 

 

서안성벽 옆으로 보이던 소박한 모습의 아파트 -

 

 

 

 

 

 

photo by MUSE


 

 

 

 


 

스티커in서안

 

 



 

 

초반에 너무 달렸더니 저는 손에 굳은살 베기고 ; ㅋ넷 살짝 지쳐서

자전거들은 가이드님과 두분 피디님이 끌어주셨어요 ㅋㅋ

 

저희는 전동차에 몸을 싣고, 다시 동문쪽으로 향했어요 ~







돌아갈 시간 -:)

 

 


 

 


 

중국서안 필수코스, 서안성벽 -:)

 

 

 

다음은 서안의 명물, 교자연 맛보러 덕발장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