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와이제도에서 가장 큰 섬 하와이섬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어요~ ㅎㅎ
하와이섬은 하와이 제도 중 가장 젊은 섬으로 현재도 킬라우에아산의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가는 길에 가이드님께서 차를 세워서
수증기가 나오는걸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가까이 가보니 엄청 따뜻하더라고요~
유황냄새가 좀 나는 것 같고~
금방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찰만큼 뜨거운 김이 계속 올라와요~
빅아일랜드는 아직 화산 활동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렇게 스팀이 나오는 거랍니다.
다시 차를타고 조금 더 올라가서
킬라우에아산 화산국립공원에 도착했어요~
볼케이노 내셔널 파크!!
이 곳이 바로 화산 국립공원 입구랍니다.
정상에 있는 전망대예요~
저 멀리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보이죠?
깜짝 놀랐어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이라는 증거죠 ~
킬라우에아 화산
마우나로아산과 마찬가지로 현무암질이고 평균경사 6∼7°의 완만한 순상화산이며, 하와이화산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는 지름 약 4km에 이르는 세계적 규모의 함몰(陷沒) 칼데라가 있고, 중앙부에는 화산의 여신 펠레의 궁전(宮殿)이라고 일컫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가 있답니다. 1823∼1924년까지 이 화구는 상시분화(常時噴火)를 계속하였고 용암호(熔岩湖)가 존재하였으나 근래에는 이따금씩 분화한다고 해요. 또한, 정상에서 3방향으로 뻗은 구조상의 약선(弱線)을 따라 산허리나 산기슭에서도 가끔 균열분화(龜裂噴火)가 일어난답니다. 근년에도 이 화산은 거의 매년 분화하는 셈이며 그때마다 수억t의 용암을 뿜어내고, 분화 때 나오는 1,100∼1,200℃ 정도의 용암은 매우 유동성(流動性)이 크기 때문에 격렬한 폭발은 별로 일어나지 않고, 용암분천(熔岩噴泉)이 형성되어 용암류가 생기며 용암호도 곧잘 나타난다고해요. 균열분화 때에는 용암분천이 염주처럼 수km 이상이나 연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불의 커튼'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분화는 오히려 관광적 가치가 크지만 때로는 용암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1960년에는 산기슭에서 일어난 분화로 카포포 마을이 전소(全燒)하였으나 산정 칼데라의 가장자리에 있는 하와이 화산관측소에서는 관측 ·연구가 진척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급격한 분화도 적어져서 분화에 의한 사상자(死傷者)는 발생하지 않고 있답니다. 1912년에 창설된 이 관측소는 세계에서 가장 충실한 시설을 갖춘 화산관측소예요. |
할레마우마우 화산은 아직도 화산활동이 진행중이예요.
엄청난 연기를 보면서 서 있으니까
발 아래가 간질간질한게 살짝 무서운 느낌도 들더라고요~
볼케이노 내셔널파크에는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한
화산 활동에 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는
방문센터 같은게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면 킬라우에아산 화산에 대한
이야기들도 볼 수 있고
다양한 화산 관련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화산 활동이 일어나서 타버린 옷과 용암이 굳어져 있는
연장도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오른쪽 위의 화면은 아직도 활동중인
용암의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답니다.
실제 관측 모습을 보니 더 무섭더라고요.
용암이 흘러 바다로 나간다고 해요.
또 밤에 보면 더 멋진 할레마우마우 화산의 모습~
방문센터는 7시까지지만 분화구는 언제든지 볼 수 있어서
밤에 분화구를 보면 더 멋지다고해요.
LAVA는 용암을 뜻하는데요~
라바가 굳어져서 만들어 지형을 빅아일랜드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여인은 바로 불의 여신 펠레랍니다.
펠레는 화산을 모습을 하고 용암이 흐르는 듯한 머리를 하고 있어요~
칼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는
불의여신인 펠레의 궁전이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펠레는 심술이 심하고 변덕쟁이라 언제 폭발할지
모른다고 하네요~ ㅎㅎ
사진을 계속 보고 있으니 좀 징그럽네요. ㅠㅠ
이 곳은 가이드님이 추천한 포토존!!
손을 잡은 듯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ㅋㅋ
화산섬답게 도로를 달리면서도 온통 용암이 굳어진
모습들이 가득했어요~
차를 타고 달리다보니 저 머리 사람들이
굳어진 용암위를 걷는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직접 화산지형을 걸어다니면서 관광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가다
신기한걸 봤어요~
이게 봐로 화산의 얼굴이래요~
화산은 폭발을 하고 나면 꼭 자신의 얼굴을 남긴다고해요~
이 얼굴이 바로 그 얼굴이라니 진짜 신기했어요`
차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킬레우에아에 있는 라바 호수라고 해야할까요?
용암이 굳어진게 라바라고 한다고 했잖아요~
바로 그 라바가 호수처럼 만들어진 곳이 있어요`
저 멀리 볼케이노 내셔널파크에서 봤떤 연기가 보이죠~
이 곳이 바로 라바 호수예요~
평평하게 호수처럼 굳어진 라바랍니다~
엄청 넓은 곳이었어요~
위에서 바라보는데 저 아래에 사람이 있는 거예요~
가운데 길처럼 보이는게 있죠~
그 위에 아주 작게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답니다~
이 위를 걸으면 무서울 것 같은데~
이 위를 걸으며 관광을 하기도 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해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위에서 구경하는걸로 만족했답니다.
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hanatouring/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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